민심은 천갈래 만갈래로 갈리어 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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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5-26 22:26 조회1,8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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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천갈래 만갈래로 갈리어 싸우는데
민심은 천갈래 만갈래로 갈리어 생사를 걸고 싸우는 데 싸움을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천박한 못된 정치쓰레기들은 이 콩가루 상황을 즐기는 것 같고, 여기에 패싸움을 한층 더 심화시키는 인간쓰레기들이 합세한다. 양심적이고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우리 모두가 잘사는 길이 무엇인지 역사적 사실을 거론하면서 자중자애를 호소해도 싸움을 끝이 없을 것 같다. 아무리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이익이 된다 해도 국가를 무시하고 민족을 욕보이고 국민을 갈기갈기 찢어서 과연 그들에게 무엇이 돌아갈 것인가!
다음은 <토함산>님의 글이다.
<과거역사를 되돌아보지 않는 자, 과거를 잊는 자는 과거의 실수를 반드시 반복한다. 전쟁을 경험한 국민이라도 안일한 삶에 취하면 그 참혹한 전쟁의 기억이 추억으로 변해 버린다! 조선조 최대의 전쟁 참화로 기록되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그 비극은 조선의 무능한 정치와 몽매한 백성들의 합작품이라 할 것이다.
조선조는 임진왜란이란 전쟁의 참화가 가시기도 전에 다시 당쟁에 주력하는 우매한 정치를 하므로 다시 청국의 침략(병자호란)을 받고 我國의 왕인 인조가 청국의 황제 앞에 무릎을 꿇고 이마로 돌바닥을 쳐 흐르는 피로 항복을 맹세하는 참담한 국치(國恥)를 당한다. 그러나 다시 당파싸움으로 날밤을 지새다가 기어이 일본국에 합병 당하는 최후의 국치(國恥)를 당한다.
그 후 강대국의 선심으로 겨우 해방을 구걸하고도 국력을 키우기 보담 좌우(左右)분열로 날밤을 지새다가 다시 6.25란 세계대전이래 가장 참혹한 전쟁을 치르게 된다. 임진란과 정유재란을 당한 조선의 명신 서애 유성룡은 벼슬을 사직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전쟁을 대비하지 못한 반성을 뼈를 깍고 살을 베이는 심정으로 기록한 책이 징비록(懲毖錄)"이다.>
이제 우리는 내가 속한 집단보다는 우리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나의 가족보다는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이대로 나간다면 결국 무슨 큰 사건이 터질 것만 같다. 이제 우리의 자식들과 손자들이 대대손손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서로 자중하고 자애해야 한다.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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