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범죄적 무능을 통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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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5-27 10:11 조회1,85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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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나는 타인에 대하여 절대 선이었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역시 이웃에 대하여 절대 선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니까 우리는 좋은 나라, 너희들은 나쁜 나라라는 식으로 이분하여 세상을 바라보았던 것이다.
그 후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아오는 동안 나도 타인과 같은 면을 지니고 있고 부모도 이웃과 그리 별반 다르지 않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세상 바라보는 눈에 융통성이 생기며 신중해진 것 같다.
지금 우리의 당(?) 새누리당, 내가 뽑은 지도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그렇다. 한나라당(새누리)이 대한민국의 주인이자 적자라고 하는 어마어마하게 유리한 고지에 있으면서도 왜 매양 좌익들에 저자세로 끌려 다녀야만 하는지... 그저 대통령의 범죄적 무능에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우리는 신중하고 냉정해지지 않으면 우리가 국가파괴의 교사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지도 모를 일이다. 보수는 스스로 자기 뼈를 깎는 쇄신의 길을 재촉해야 할 것 같다.
댓글목록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범죄적 무능"
참으로 멋진 표현입니다.
"범죄적 무능" = 죄를 짓는 무능
무능함이 가장 바닥인 줄로 알았는데, 그것 보다도 더 아래의 바닥이 있군요.
아무리 무능해도 죄를 짓지 않을 수도 있는데, 죄를 짓는 무능함도 있으니 말입니다.
"범죄적 무능"으로 일관하는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따르는 국민의 신세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군요.
새벽종님의 댓글
새벽종 작성일
싸늘하게 이성적이어야 할 때의
인정은 감상주의다. 당할 수밖에 없다.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짐승들에게
인정? 그 짐승들이 웃는다.
승냥이떼, 하이에나 빨갱이들한테
병신같이 몰리고 물어뜯기는 이유다.
만신창이가 돼 죽는 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