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을 죽음의 색으로 물들이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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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5-24 11:32 조회1,66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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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을 죽음의 색으로 물들이는 자들
녹색은 즐거움을 주는 색이고 만물에 생명이 있음을 보여주는 색이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문제다. 나라를 망치는 자들은 여당, 야당 구분도 없고, 도시 농촌 구분도 없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대한민국을 망치려는 사람들만 보인다. 어떻게 하면 이 나라를 조질까를 연구하는 사람들 같다. 그래서 충신 효자는 100년마다 한사람씩 난다고 했든가? 30여 년 전 난에 미쳐서 주말에 전국의 난가게를 찾아 다닌 적이 있다. 하루는 대구 황금로타리에 있는 매란정이라는 난가게에 갔다. 당시 백영관 사장이 마음에 들어 마음속에 있는 질문을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싸우다가 나중에 나라가 망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그때 백사장의 답변은 희망적이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이 저렇게 푸르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니 저기서 나오는 공기와 물을 마시고 살면 언젠가 훌륭한 국민이 될 것입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백사장의 말을 생각할 때 나의 추측이 옳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이 나라에는 생명을 천시하는 자들, 막말꾼, 거짓말을 숨 쉬듯이 하는 자들, 언론을 통하여 혹세무민하는 자들 등 수많은 계층의 사람들이 입으로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우리 국민을 학대하고 있다. 여당과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재오, 여당 대표지만 어느당 소속인지 구분이 어려운 황우여, 여야와 좌우를 왔다 갔다 하는 하태경, 야당의 대통령후보였든 문재인의 말장난,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낸 유시민의 선동, 홍길동처럼 출몰하는 진중권, 모르는 것이 없어 보이는 김용옥의 혹세무민 행위, 그리고 오늘 같은 주말 서울의 세종로에 있는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폭력시위를 즐기는 저주의 굿판을 벌이는 박수무당 무리들!
그들은 국난이 생기면 그것을 가지고 재탕 3탕 심지어 30탕까지 우려먹는다. 이들에게 사람이 죽으면 그것이 바로 일거리가 하나 생긴 것이다. 4.3사태, 광주사태, 효순이 미선이 죽음, 천안함폭침사건, 세월호참사, 노조원 자살사건 등을 선동한다. 일단 사건을 확대하여 갈등을 증폭시키고 이익이 대치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 분란을 키운다. 이들은 조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싸움을 붙이려고 가고, 위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동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쌍방 학대행위가 비록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해도 사람이 어찌 그럴 수가 있을까! 오늘 서울에서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제를 연다고 한다. 이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할까 또는 대통령을 비판하려고 전을 펼까? 우리나라가 너무 잘못되어 간다. 겉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외치면서 속으로는 사람이 살수 없는 세상을 만들려는 것 아닌가?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역사는 되풀이된다.
역사는 나라와 민족이 망하는 동일한 패턴이 반복됨을 엄중히 말한다.
어느 나라와 민족은 우리민족은 예외다,우리나라는 안 망한다고 자신하며, 망국의 동일한 패턴을 망하기전에 반복했지만, 역시 동일하게 망했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한다.
그 망국의 동일한 패턴은 무엇인가?
아주 단순한 패턴이다.
自中之亂,같은 나라內에서 같은 민족끼리 서로 물어뜯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망하게 한다.
외부의 적은 힘을 모아 물리칠 수 있다.단결하여 대항하는 城을 침략자가 함락하기는 매우 어렵다.
城내부에서 성민들이 서로 싸우는 성을 함락시키기는 너무나 쉽다.
이렇게 좋은 먹이감을 잡아먹지 않을 타국이 있다면 ,그 타국은 매우 어리석은 나라다.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국난이 생기면,나라와 민족이 힘을 모아 극복하는 나라는 유지된다.
국난이 생기면 횡재거리가 생긴양,재탕3탕 우려먹는 나라는 거의 망한 나라다.
국난을 30탕까지 우려먹는 나라와 민족은 벌써 망했다.그런데 아직도 안 망하고 남아있다면,그것은 요행이다.외부적 요인에 의한 요행!!!!
그 외부적 요인이 없어지면 즉시 폭삭!!!!와르르르.....무너지는 城의 돌에 맞아죽는 사람은 백성이다.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이렇게 악한들이 많이 설치고, 정의와 도덕이 망가진 나라에서 우리의 자식과 손자들이 살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최근에는 종편까지 많이 생겨 TV만 틀면 하루종인 선동과 비방을 하고 있으니 이 나라가 어찌되겠습니까!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같은 나라내에서 같은 민족끼리 서로 물어뜯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국민의 정신이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을 하셨기에 ,저 보다 더 잘 아실 것입니다.
정신이 병들면 백약이 무효라고 하지 않습니까?
국가의 정신체계,즉 백성들에게 계몽하는 윤리도덕이 타락해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추구하는 윤리도덕이 땅바닥에 추락해 있으니,국민들 각자도 타락한 개인윤리도덕을 갖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