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3.5% 5.18에 대한 역사 왜곡, 비방 심각... 허위유포자사법처리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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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5-23 15:41 조회1,866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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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인터넷 공간에서 일어나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 왜곡과 비방을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34주년을 맞아 ㈜현대리서치 연구소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3.5%가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5·18 역사 왜곡과 비방을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결과인 57%보다 6.5% 증가한 수치다.
'매우 심각하다'가 34.9%, '약간 심각하다'는 응답은 28.6%였다. '심각하지 않다'는 10.6%에 그쳤다.
5·18의 의미와 가치를 훼손하는 일에 대한 가장 시급한 대응 방안으로는 응답자 56.0%가 '초·중·고등학교 교육 강화'를 꼽았다. '허위 유포자 사법처리(44.0%)', ‘TV·인터넷 등의 미디어 광고(41.1%)', '다양한 행사 추진(16.1%)' 등이 뒤를 이었다.
5·18에 대한 인지도는 지난해보다 3.1% 상승한 85.5%에 달했으며, '5·18이 민주화에 기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70.9%가 '민주화에 기여했다'고 답했다. 반면 5·18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뤄졌다는 응답은 25.8%에 그쳤다.
5·18 해결을 위한 과제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28.7%의 응답자가 '책임자 처벌'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진상 규명(26.7%)', '피해자 명예회복(18.3%)', '피해자 배상(10.2%)', '기념사업 추진(7.2%)' 순이었다.
5·18기념재단 측은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 촉구 운동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체납추징금 조사 등으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5·18기념재단은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성화와 교육사업 확대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16일 전국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78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면접 RDD(random digit dialing)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70%p다.
碧波郞 코멘트 : 63.5%는 5·18이 민주화운동이라고 세뇌당한 사람들임에 분명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5·18은 광주에서 일어난 폭동이자 사변·사태이고 민주화운동과는 사돈에 팔촌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이에 대한 시비를 걸고자 한다면 방송 3사를 통해 특정시간을 정해서 공정한 룰에 의한 끝장토론을 벌여야 합니다! 5·18 광주사태때, 가담했던 탈북용사들도 증언에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정말로 이것이 민주화운동인지, 민주화를 가장해 국가를 뒤엎고 멸망시키려는 폭거였는지 확실하게 밝힐 의무가 있습니다!!!
댓글목록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여론조사?
빨갱이 언론과 여론조사가 조작 해 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통계학자인 이영작 박사가 하는 식으로 하면 완전 꺼꿀로 나올겁니다.
한국은 국민 노릇 하기 참 힘든 나라죠.
눈만 뜨면 90% 빨갱이 넘들 조작질에 세뇌 당해야 하니...
알고싶다님의 댓글
알고싶다 작성일
온 라인 상에 국민뉴스란 게 있습니다.
요사이 그곳은 박근혜 까기 전쟁을 하고 있어요.
손학규와 정동영이 당 대표 경쟁을 할 때 적합도 조사란 걸 하는데
정동영이 90%. 따논 당상인데 정동영은 낙동강 오리알.
문재인이 된다고 난리 친 곳.
또 친노와 각을 세우며 김한길 우상화
다시 김한길 치며 안철수 우상화.
이런 사람들만 모이는 곳에서 한 여론조사는 국민여론이 아니지요.
광주, 전남 사람들을 상대로 한 5.18 여론조사나 또는 유도성 설문내용의 여론조사는
믿을 것이 아닙니다. 5.18의 진상을 토론에 붙여 국민들에게 판단하게 하고
정부군을 향해 무장을 한 것은 민주화인가, 폭동인가? 이렇게 물어야지요.
심각하니, 마니 이런 감성적 여론조사는 말도 안 되지요.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유도성 설문내용의 여론조사란 무엇입니까?
한 번 설명을 해 주십쇼.
다른 사람들은 유도성 설문내용이란 게 있느냐 의아해 할 수도 있습니다.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설문항목을 어떤 식으로(예컨데,내용 및 순서) 작성하느냐에 따라 설문의 결과가 크게 차이날 수 있습니다.조사방법론이라는 과목을 배운지 하도 오래되어서 정확한 설명을 못 하겠습니다.설문작성의 오류에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정확한 명칭은 생각안나는데,유도성설문이라는 오류가.. 정확한 명칭이 유도성설문인지는 가물가물...있습니다.조사방법론의 설문작성의 오류를 검색해 보거나,약간 공부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컨데,설문지를 다음과 같이 작성하는 경우 대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A안)
518이 한국의 민주주의진전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었는가?
518의 의미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 초중고생들이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가?
518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B안)
전쟁이나 중대한 국가적소요사태가 발생했을 때,안보 질서유지를 위해 군을 투입할 수 있는가?
전쟁이나 중대한 국가적 소요사태가 발생하여 투입된 군대는 하달된 명령을 수행해야 하는가.아니면 각자판단으로 행동해야 하는가?
국가의 명령을 수행중인 군대에게 총기를 탈취해서 저항하는 것은 옳은가?
말도 안되는 설문항복이지만,예를 들어 보았습니다.
요점은,설문조사가 발표된다고 해서 모든 설문조사가 유의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부당한 조사,유도성 조사,입맛에 맛는 조사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질문항목,질문항목의 배치순서,질문에 사용된 용어에 따라...
무엇 보다 강조되는 것이 설문작성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적 자세가 중요합니다.
편파적 마인드를 가지고 작성하는 설문은 편파적 대답을 초래합니다.이미,설문조사가 아닌 것이죠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이 설문조사는 중대한 결함을 지닌 것 같습니다.
설문의 항목 및 설문항목의 순서 및 설문에 사용된 용어를 알 수 없어서 피상적 판단이지만,
하여튼 결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1)518이 민주화에 기여했는가? 70.9%가 yes
이 질문은 518이 민주화운동인가?라는 질문이 아닙니다.518자체의 성격을 묻는 것이 아니라,518이 영향을 주웠는가? 물어 놓고 그 대답을 518의 성격에 대한 대답으로 바꿔치기 하는 수법입니다.
예컨데,세월호사고는 안전강화에 기여했는가?라는 질문을 세월호사고는 안전강화일인가?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삼는 것입니다.
교묘하고,의도적인 속임수입니다.
질문자체가 모호해서는 안되는데,모호하게 질문을 했습니다.
(2)만약,518이 민주화운동이다라고 70.9%가 응답했다면,
518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 졌다는 응답25.%가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70.9%가 518에 대한 성격(본질)을 판단하고 yes라고 단정을 내렸는데,어째서 진상규명(판단,단정)이 이루어 졌다가 70.9%가 안 나옵니까?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의 해석도 매우 중요합니다.
a질문을 해 놓고,b응답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이것도 조사방법론에서 다루는 흔한 오류 중의 하나입니다
기여했는가?와 민주화운동인가?는 엄연히 다른 질문입니다.
거촌님의 댓글
거촌 작성일설문내용, 표집, 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을 발표해야 그 타당성과 신뢰성이 있는데 결과만 %로 발표하니 그 진위를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