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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뒤의 성시백이 보여야 나라를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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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강 작성일14-05-18 09:27 조회1,9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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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방부 위촉의 4.3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군번 1번의 이형근 대장이 “6.25전쟁의 10대 불가사의”(#1)를 열거하고 이 불가사의가 풀려야 나라의 백년대계가 보장되리라는 예언을 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던 필자는 제 나름의 추적을 해 보았으나 역대정부에서 이 불가사의의 배경규명을 위한 별도의 노력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2. 왜곡된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의 채택을 거부하고 4.3위원을 사퇴한 저는 그 후 대남공작 비화소설 소리 없는 전쟁의 저자 김용규 () 북한군 대좌를 만나게 되고 4.3사건에도 북의 공작이 있었던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북한 자료를 부탁했던 바, 그는 이미 10년이 지났던 1997526일자의 북한 노동신문 특집보도 기사 (“민족의 령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 렬사: #2)를 구해주면서 이 보도에서 김일성 특사로 등장하는 성시백이 6.25당시의 대남공작 공로로 인민공화국 영웅 1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3. 이 특집보도의 존재가 10년이 지나도록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현실을 통탄했던 저는 이 사실만 공론화되면 왜곡된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도 폐기할 수 있다는 신념에서 불가사의하게 지속된 오랜 침묵을 깨고자 2007년부터 여러 제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려왔으나 미래 한국한국논단그리고 '이북도민연합신문'에서만 기사화해 주었을 뿐 주요언론은 아직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4. 돌이켜 보면 17년 전의 성시백 찬양보도는 김정일의 대남공작 강화 신호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은 이 사실을 문제 삼지 않고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추진함으로서 북한의 대남공작을 허용하고 지원한 결과가 초래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997526일은 김영삼 정부의 5.18재판에서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이 내란죄로 무기 및 17년의 징역확정판결로 구속된 한 달 후였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해야만 합니다.

 

5. 오늘로 세월호 참사 33일이 지나며 나타나고 있는 사회의 극심한 혼란상은 이형근 장군이 지적한 6.25 전쟁의 10대 불가사의를 능가하는 바, 애국시민들은 이 배후에도 성시백이 있다는 경계의 큰 눈을 뜨고 지켜봐야만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또 몇 자 글을 썼습니다. 관련 사실들은 여러 제목으로 인터넷 망에 올려왔기 때문에 중언을 피하며 17년 전의 노동신문 특집보도에 대한 오랜 침묵을 따져 묻는 청문회가 열리기를 바라며 5.18아침에 대한민국 만세를 부릅니다.

      

2014.5.18. 아침에

www.rokfv.com 인강칼럼



#1: 10대 불가사의 중 5가지   

* 일선부대의 남침징후보고를 군 수뇌부에서 묵살 내지 무시.

* 611일부터 발령되어있던 비상 경계령이 6240시에 해제.

* 비상경계령 해제와 함께 전 장병의 1/2에게 휴가 외출외박을 허용

* 624일 저녁에 개최된 육군 장교 클럽에서의 고급장교 댄스 파티

* 625-27일간의 국군후퇴를 반격, 북진 중으로 허위 보도한 중앙방송

 

#2: 1997.5.26. 노동신문 특집보도 전문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306&page=1&key=&keyfield=

 

#3: 성시백  

상해 임시정부시절, 장개석 정부 주요사령부의 이름난 참모로 알려졌으나 실제는 18세 때에 중국공산당원이 된 모택동의 첩자였으며 이 사실을 아는 김일성은 대남공작의 적임자 물색 중, 주은래에게 성시백을 보내주어 조선혁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하자 주은래가 그를 조선 공작조직에 인계했다고 하며 북한공작원으로 임무를 부여받은 성시백은 일본을 거쳐 서울에 들어와 대북무역회사 대표로 위장하여 공작활동을 하다가 19505월에 피검되어 6.25발발 이 틀 후인 627일에 간첩죄로 처형. 대남공작의 공로로 성시백은 인민 공화국 영웅 1가 되었으며 그의 3남 성자립은 200710월 당시에 김일성대학의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었음. (기무사 자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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