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진리의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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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린 작성일14-10-29 18:13 조회1,83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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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진리의 빛으로
어둠에 파묻힌 빛
그 빛 꺼내면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
그 곳 어디인가
어둠광역시 해방구 적화동 518번지
민주화라는 혼란의 가면을 쓰고
붉은 야욕을 드러낸 참혹의 현장
아!
아프다
슬프다
무겁다
진정 민주화를 바랬던가
허나 고도의 작전과 심리전
조직화된 전술로 폭력 파괴 살상
유언비어 난무가 정녕 민주화란 말인가
연고대생 600명 도착 유언비어 방송
38개 무기고 4시간만에 탈취
TNT 8톤 뇌관 광주도청 지하실에 설치
무장시위대 광주교도소 습격
총격 사망한 시민중 69%가 시민군 총기에 사망
신원미상 12구 시신 아직도 518묘지에 매장
경찰을 죽이고 진압군으로 위장
자동차 장갑차 버스 군용지휘차량 기습 탈취
이런 엄청난 폭동을 민주화 열망에 가득찬
자발적 시민군은 절대 할 수 없다
고도로 숙달된 특수군만이 할 수 있다
이 특수군은 누구인가
연고대생 600명이 왔다는 유언비어와
맞아 떨어지는 북괴특수군 600명
이들을 안내한 자 누군인가
그와 관련된 탈북자들의 증언이 쏟아지는데
귀 막고 입 막고 발길질만 해대는가
시민군으로 위장한 북괴특수군
그들의 행태에서 적화야욕의 살기를 느낀다
애초에 조직화된 자발적 시민군도 없었고
이를 지휘한 한국 지휘관도 없었고
연고대 대학생 도착은 유언비어였고
단지 남남전쟁 유발하기위해 북괴특수군에 이용당한
하부계층들만 부나비되어 달려들었을 뿐
북괴 특수군이 왔다고 하면
왜 그리 히스테리 발작을 하는가
이를 인정하는 순간
민주화는 사라지고
서로 피해를 맞보증하며 끌어낸
수 많은 혜택이 사라질까 두려운가
물질의 풍요라는 함정에 빠져
소중한 영혼까지 썩어서는 안된다
국가유공자 후손들은 적은 혜택으로 어렵건만
사이비 민주화로 얻어낸 혜택은
정도를 넘어섰다
아! 진정한 정의는 없는 것 일까
신새벽
대한민국 국군의 평정작전이 시작되기전
미리 알고 북괴특수군이 흔적없이 사라졌다
누가 어디로 어떻게 이들을 사라지게 했는가
북한 함경도에 있는 518참가 전사자 충렬비
그리고 518관련 기념탑 주체비 구호
거국적인 기념행사를 하는 이유는 뭘까
518 기념행사시 북괴가 부르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우리는 왜 부르는가
그렇게 부를 노래가 없는가
민주화 성지라고 하면서
가장 비민주적인 북괴인사들과 함께
행사하는건 무슨 의미일까
하나의 사건을 두고
정치권력이 빚어낸 두 개의 재판
민주재판
인민재판
진실은 하나다
민주주의의 꽃은 대화로 피우는데
대화의 성찬이 차려진 식탁을 짓밟고
대화마저 차버린다면
그들의 민주화는 혼란전술의 민주화 아니겠는가
정녕 참된 민주화는 어디있단 말인가
먼 훗날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양심의 빛을 꺼내야 한다
양심팔아 채운 욕심을
후손에게까지 주어서는 안된다
그 누가 외쳤는가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고
어둠이 깊을수록
진리의 빛은 더욱 찬란한 법
이제
빛고을의 어둠을 거둬내고
진리의 빛을 비추자
정의의 빛을 비추자
이제라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진실된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
후손에게 물려줄
하나의 진실된 민주화를 안겨 주어야 한다
진리의 빛으로
진리의 빛으로.★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진리는 빛이다.
진리는 리얼리티다.
빛의 반대 극성은 어둠이다.
세상엔 오직 두 개, 빛과 어둠만이 존재한다.
이분법을 명심해야한다.
빛이 성장하면 어둠은 사라진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
빛을 상징하는 것, 어둠을 상징하는 것에 대해 식별력을 가져야 한다.
빛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본성이다.
김케이님의 댓글
김케이 작성일
어두져 갈 때 빛이라!
그 빛은 심판의 역사이다
어그러지고 왜곡된 역사의 회복이다
소급하고 철회하고 새 역사로 가야한다
그 것은 역사 밖의 역사로 비쳐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