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탐사청(가칭)을 대통령 직속으로 두자.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땅굴탐사청(가칭)을 대통령 직속으로 두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5-10 16:15 조회1,984회 댓글4건

본문

땅굴탐사청(가칭)을 대통령 직속으로 두자.

 

나는 땅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전혀없다.

 

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땅굴의 조건은 이렇다.

 

1. 산소가 있어야하고 그것을 공급할 기계설비가 있어야 한다.

2. 조명과 환기시설을 위한 전선이 가설되어야 한다.

3. 붕괴와 지하수를 차단할 내부옹벽이 필요하다.

4. 병력과 장비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는 도로를 내야 한다.

5. 통신을 위한 유무선 설비가 있어야 한다.

 

6. 병력이 갇혔을 경우 생존을 위한 식량과 물,

    구조에 필요한 기자재를 보관할 창고가 필요하다.

7. 긴 터널에는 일정간격으로 서브(곁가지)터널이 있어

    이들 장비와 기자재가 보관된다.

8. 出口를 교묘하게 위장을 해야 한다.

9. 파낸 흙을 처리하려면 부득이 지상에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위성카메라에 이런 모습이 없다.

    부산에서 판 흙을 북한까지 운송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할까?

 

10. 위의 조건들을 만족할 수 없다면 땅굴의 길이는

     최장 수 킬로미터 정도가 한계인데 그것은 휴전선 부근에만 가능하다.

     그들이 주장하는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적이라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

11. 북한의 기술적 능력으로도 불가능하고 경제적 능력은 더욱 안된다.

12. 만일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 모습은 이렇게 된다.

     북한에서 부산까지 땅굴을 판다면 그것은 공사가 아니고 건설이다.

     차라리 지하철공사가 편하다.

     중간역을 여러 개 만들고 에스컬레이터를 놓아 기능을 최대화 해야 한다.

     왜냐하면 전쟁의 최후목적은 승리이니까.

 

이상의 조건들을 생각할 때

지하로 전국 단위의 땅굴을 판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차라리 공개적으로 건설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무리다.

충족해야 할 조건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감시행동은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만일을 대비하는 자세로 진상규명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것이 헛수고로 판명이 된다 할지라도.

더욱 우려되는 것은 땅굴 존재여부와는 별도로 국론분열이다.

이것을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나 불순한 동기로 이용하는 것은

철저히 경계를 해야한다.

 

정부는 이것을 고려하여 “땅굴탐사청(가칭)“같은 기구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어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그 기능을 수행하면 좋겠다. 끝






댓글목록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최성령님의견에 동감합니다.
세월호참사를 보면서 세월호를 감시하는 기관이 감시는 커녕 그사람이 그사람이라네요....

군에서 열심히 땅굴을 찾고는 있지만 대통령직속으로 땅굴감시청을두면 좋겠습니다.
세월호보다 더큰 참사를 막는데 큰 공헌을 하리라 믿습니다.

위의 역대책님은 혹시 저를두고하는말 같아서 좀 씁쓸합니다.
제가 홍 머시기거든요..ㅎ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대통령이 국방장관에게 확실하게 한마디만 하면 끝..
국군들 할일 없는데, 무슨 기구 따로 만들것 없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쓸데없이 해마다 1만명씩 늘어나는 공무원들.. 현 공무원을 절반으로 팍 줄여야 합니다.
 일본, 영국, 러시아,  뉴질랜드.. 모두 정부 조직 축소와 함께 공무원수를 줄여서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는 지난 1988년에 공공서비스 개혁을 실행하여 공무원 수를 88,000명에서 34,000명으로 축소했습니다.  공무원을 30%로 줄였습니다!
행정 전산화는 왜 하나요.

역대책님의 댓글

역대책 작성일

모바이로 쓰다보니 최선생님이 아니고 홍머시기님인 줄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최선생님같은 분이었다면 의견이 다소 달라도 가만 있었을 것인데 착각해서
상황이 묘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또 땅굴이야기님 뻘쭘하지 않게 해주려고 위에 쓴글들은 삭제 이 글은 남깁니다.

사실 홍머시기님은 상습적으로 기묘하게 땅굴을 비트는 분이거든요. 최선생님이시라면 충분히 가능한 의견이시고 좋은 건의라고 생각합니다.

땅굴이야기님과 최선생님은 질이 다른 차원의 분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홍머시기님은 과거부터 남굴사를 방해하려고 했고  현 닉을 땅굴이야기라고 한 거거든요. 어쨌든 저의 무례였지만 왜 제가 반발했는지 생각해주시고

저는 전국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기둥이 부실한 건축물은 tnt 양에 따라 붕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시리아에서 반군이 건물 날려버리는 영상이 최근에 있었고요.

북판은 1972년까지 우리보다 명목상 경제 우위 우리는 1974년 지하철 1호선 개통 평양 지하철 깊이 100m 이

못산다고 북한의 전쟁 능력을 과소평가하진 ㅁ말았으 ㅁ. 좋겠네요

안보우선님의 댓글

안보우선 작성일

남굴사 싸이트를 조금만 살펴보거나 시스템클럽의 자료를 살펴보더라도 윗글에서 님이 의문을 제기한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전국 곳곳에 땅굴이 있는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큰 사실이며 땅굴 증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땅굴은 전국 곳곳에 퍼져있을것입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7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97 망국의 자유는 넘치는데, 왜 메모의 자유조차 없는가? 댓글(1) 청원 2014-05-12 1626 25
20296 유모차 부대 진압하기 댓글(12) 경기병 2014-05-11 2321 48
20295 대통령의 통일집착은 북한 대남전술의 목표 댓글(3) 경기병 2014-05-11 1722 34
20294 세월호 참변 원인제공자 박영선의 뻔뻔함 현산 2014-05-11 2421 71
20293 책 소개-유엔미래보고서2040(박영숙, 제롬 글렌, 테… 댓글(1) 조고아제 2014-05-11 1883 11
20292 지만원 박사님도 아호(雅號)로 불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댓글(5) I♥태극기 2014-05-11 2202 25
20291 애국지사 지만원님 10만팔로워 프로젝트!! I♥태극기 2014-05-11 1717 7
20290 대한민국도 한 점, 한 줌인가 백기사 2014-05-11 1795 15
20289 천하의 호로 자식~두 마리의 개! 댓글(2) 토함산 2014-05-11 2243 42
20288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개표 제도에 대하여 ! 댓글(1) 이재진 2014-05-11 1638 22
20287 정부는 국민의 수준을 대표한다 댓글(1) 路上 2014-05-11 1665 19
20286 국가 시스템은 무너져도 좌익 시스템은 건재하다 댓글(1) EVERGREEN 2014-05-11 1737 33
20285 제나라 대통령이 ‘수괴’로 보여 지는 김용민 댓글(1) 현산 2014-05-11 1828 55
20284 한국인의 의식구조에 있어 이단이 끼치는 영향 댓글(3) 가디언 2014-05-11 1701 27
20283 비겁의 버스에 탄 승객들의 최후~~ 댓글(10) 토함산 2014-05-11 2277 54
20282 과연 어느것이 유가족에 못을 박은 일이냐?? 댓글(3) 장학포 2014-05-11 1887 18
20281 로비활동과 반역행위에 흔들리는 나라 댓글(3) 청원 2014-05-11 1711 19
20280 5.18이 유신독재 때문이라는 사기꾼들에 고함 만토스 2014-05-11 1891 30
20279 세월호 참사에서 노란 리본까지, 반정부세력의 기획 작품 댓글(1) 경기병 2014-05-11 1750 31
20278 518은 국가 전복을 위한 쿠테타,반란입니다. 海眼 2014-05-11 1789 24
20277 희망버스=암흑버스, 갈등, 분열버스 댓글(1) 海眼 2014-05-11 1628 23
20276 ■■■충격동영상, 이번 광주시위현장에서■■■ 댓글(1) 황정희 2014-05-11 2341 43
20275 혹시 유아 임대? 유모차 시위를 의심한다. 댓글(4) 경기병 2014-05-10 2035 45
20274 '새터민 복서' 최현미, 슈퍼페더급 1차 방어 성공 댓글(2) 현우 2014-05-10 2142 31
20273 여자 대통령의 한계 댓글(4) rokmc56 2014-05-10 1921 45
20272 증거없이 안전사고의 테러는 얼마든지 일어 날수가 있다!… 댓글(7) 장학포 2014-05-10 1884 24
20271 유병언, 쇠고기 촛불시위 당시 적극 참석 지시? 댓글(1) 조고아제 2014-05-10 2001 22
20270 5.18 간첩 손성모를 김정일 품에 안겨준 김대중 댓글(1) 만토스 2014-05-10 2028 58
20269 누구도 정치적 목적이나 불순한 의도로 유족들을 이용해서… 몽블랑 2014-05-10 1718 10
열람중 땅굴탐사청(가칭)을 대통령 직속으로 두자. 댓글(4) 최성령 2014-05-10 1985 1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