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지..멍청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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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5-07 20:05 조회1,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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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청와대 자유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세월호 사고 직후 박근헤 대통령의 행보에 너무나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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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3일 후~진도를 전격 방문한 박대통령은 유족앞에서 울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내면의 고통을 참는 모습이 역력했다.
왜~~ 그랬습니까?
대통령이기 이전에..아이를 낳아 보질 못한 어머니이기 이전에..
대통령께서는 여자의 본능인 모성애가 충분히 있었을 겁니다.
왜?~~유족을 붙안고 울지 않았습니까?
누가~`대통령이 질질 운다고 손구락질을 할까 봐 두려웠습니까?
그리고 서울로 돌아 와서 희생자 빈소에 들렸고 유족이 이렇게 말했다'
내 새끼가 대통령님의 새끼가 아닙니까?
내 자식이 대통령의 자식이 아닙니까?
그런데~~왜 그렇다고 말하고 함께 울지 않았습니까?
강하지도 못하면서 강한 척 하는 것은 약한 자의 본능입니다.
마음에 있는 것을 情이라 하고, 그것이 입으로 나오면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마음으로 울고 있으면 입으로 울음이 나와야 되는게 이치입니다.
그런 기회를 놓쳤다면~~
빈소앞에서 손수건으로 눈시울을 닦는 모습이라도 보였어야지요~`
누가?~~~쇼"라 할까봐 못했습니까?
대통령님은 여자입니다.
여자는 슬프고 놀라면 울줄을 알아야 합니다.
국민들은 그런 모습에서 여성 지도자에 대한 측은지심을 느끼고,도와야
겠다는 마음이 일어 납니다.
사과도 하실려면 확실하게 하시지~~대체 어느 충신이 얼렁뚱땅 하라고
하더이까?
지금~~이 나라는 백척간두에 서 있습니다.
종북세력들이 대통령 하야를 외치고 북한이 이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슬픈 표정으로 어영부영 하시면 나라 망합니다.
결연하게 일어서서 국가 보위를 천명하십시요"
세월호를 빙자하여 국가를 혼란케 하는 무리들에게 칼을 빼 드십시요"
그 길만이 강하고 결단있는 지도자로 거듭날 것입니다.
시간과 길이 없습니다.
아니면,,비상계엄을 선포하십시요!
아니면 세월호 사고가 수습이 되고 나면 국민투표로 신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래야~~나라가 안정됩니다.
국민투표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구하셔야 합니다.
이 글을 보실 턱이 없겠지만,부디 이 글이 시야에 들어 가길 빕니다.
대한민국의 국호가 없어진다는" 1300여년전의 원효대사의 예언이 있습니다.
부디 참고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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