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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아, 이준석과 김구는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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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4-05-04 18:57 조회1,8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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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은 911 테러가 터진직후에

모 방송사에 나와 닌자(자객)를 낭만적으로 언급하면서 테러를 미화하는듯한 언급을 했다 

고금동서에 테러는 일상적으로 발생한다는것이다

그러나,

자객은  당사자를 직접 살해하거나 위해하기 때문에 무고한 인명피해가 없다

테러는 당사자를 살해하는것 보다는 무고한 불특정 다수를 살륙하는경우가 많다

북괴의 아웅산 테러나 문세광의 박정희 전 대통령 저격처럼 자객의 성격을 가진 테러도 있지만

911테러나 중동에서 발생하는 테러는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다

김용옥이 911테러와 자객을 동일시하는것은 부당주연의 오류를 범한것이다

초딩이 이런말을 했다면 이해 할수 있지만,

김용옥은 여론을 왜곡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요설을 떤것이다

왜?

이번에 세월호 이준석의 비열한 행동을 언급하면서

이승만 대통령과 선조의 행동을 등가로 치부했다

물론, 대한민국 지도자중에는 이준석 같은 비열한 인물들이 있었지만

이승만 대통령이나 선조는 이준석과 비교될수가 없는 상황이다

6.25당시 북괴의 적은 이승만 정권과 군부지 남한의 일반 국민을 적으로 규정한것은 아니다

왜적도 정권실세를 타격하는게 목적이지 국민을 살해하는것은 아니다

이준석이 승객을 버린것은 승객의 죽음과 직결되지만

이승만 대통령이나 선조의 피난이 백성의 죽음과 직결되는것은 아니다

정부는 국가의  상징이고 대표성을 가진다

정부의 몰락은 한나라의 몰락이다

그러므로,

정부나 군의 권토중래는 역사의 다반사다

김구는 조선을 버리고 상해로 도망갔으니 이준석과 같은 인간인가?

김용옥이 이런 서픈 짜리 요설들이 한두번이 아니다

왜?

김용옥도 제 목숨 부지하려고 이런 요설을 떠는것을 보면

세월호 이준석 선장보다 더 야비하고 비열한것이다

나하나 살자고 혹세무민하는것이다

아킬레스건을 잡혔으니 결정적인 순간에 요설을 떨지 않을수가 없을것이다

약점을 잡히지 않고서는  이렇게 허무맹랑한 요설을 내놓을수가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북한은 플라톤의 국가보다 인간적인 나라라고 요설은 떤것이다

유사이래 플라톤의 국가를 실현한 나라가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김용옥의 요설은 약점잡힌 인간의 살기위한 립서비스로 밖에 볼수가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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