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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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기대통령 작성일14-05-03 07:39 조회1,75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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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9학년도 평가
仁 (측은지심. 사랑): F
자신도 자식이 있고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명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배만 불리려는, 남을 위한 배려가 없음은 사랑이 바닥에 떨어진 현상입니다.
특별히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이라는
특정 소수 집단의 국민에 대한 “사랑”은 바닥이 아니라 그 바닥 밑으로
빵꾸난 집단이므로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義 (수오지심. 옳음. 정의): F
선과 악, 정의와 불의의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타락한 수준입니다.
세부 평가에 기록할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아예 생략합니다.
禮 (사양지심. 예절): F
우리가 선출하고 우리를 대표하는 나라의 지도자에게 지켜야할 최소의 예절이 없음은 무지식과 무지혜의 소산입니다.
어른을 안중에도 두지않는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후대로부터는 공경을 받겠습니까? 대통령에게
조차 겁없고 무례한 백성의 가정이 어찌 콩가루 집안을 면하겠습니까?
智 (시비지심. 지식. 지혜): B
세계 일이위를 다투는 지능 지수에다가 “빨리빨리”하는 밤샘 공부 덕분에 시험 성적만 높여서 좋은 학교에 입학하고 괜찮은 직장에 입사하여 밥은 넉넉히 먹고 지내지만,
여타 부문의 저조함으로 인하여 밥벌이도 내리막길을 예고합니다.
信 (늘 한결같기에 믿을 수 있음.
신뢰): F
조변석개하며 냄비 끓듯하는 국민성은 어느 누구와도 오랜 우정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위의 네 가지, 소위 사단(四端)의 실천이 마치 바닷물이 흐르듯 도도하게 꾸준히 흐를 때만이 신뢰가 가능해집니다.
총평: F
황금 만능 주의로 사랑이 결여된 심성이 인명의 소중함도 알지 못하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단계에 이르렀으니 정상적 교과 과정으로는 개선이 불가하므로 특별 교육 과정을 수립하여 특별 관리가 요망됩니다.
추신: 본 “대한민국 성적표”는 “대한국민 성적표”로 통용하여도 무방함.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A플러스 평가서 !!
줄리안님의 댓글
줄리안 작성일
윤리도덕교육이 좌우가치관을 넘어 성경적가치관에 기반을 둔 윤리교육을 통한 인격성숙으로 F학점을 A플러스로 향상시킬수있다고봄.
현실교육에적용가능할까요?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교육 과정을 쇄신하여 먼저 "사람"이되는 교육을 시키겠습니다.
그 이전에 아버지 하나님의 "특별 교육 과정"이 먼저 실시될까 두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