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잃어버린 120년으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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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5-01 21:19 조회1,761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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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는 이제 끝난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작금에 벌어지는 말도 안되는 혼란과 6살 철부지 마냥 거기에 선동되는 사람들 때문만이 아니다. 2년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선동에서 빠져 나오는데 잘 될거야 하고 희망을 가져 보려고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후, 여러가지 비정상의 정상화 추구과정을 보면서 기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아닐 것 같다.
대한민국은 이미 국가로서 끝난 것으로 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에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 돌아와도 어떠한 철인이 나타나도, 되돌리기는 불가능하다. 아닌 건 아닌 것이다. 그만큼 대한민국 내부 자체가 많이 망가져 있다.
집단 내지는 패거리, 마피아라는 보이지 않는 이름의 모습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개인의 잇속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것이 내 나라를 없앨 수 있다는 건 그들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인다.
예전에 어느 챗방에서 대한민국이 바로 잡히려면 감옥부터 몇배 내지는 몇십배로 늘려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 받은 정치인, 공무원은 발견하고 확인되는 즉시, 전 재산 몰수하고 최소 25년 이상의 형량을 때려야 한다고...
초반에 우습게 생각하는 몇 명 걸려드는 놈들 나오겠지?
그대로 시행하고 나면 어떻게 될까? 대한민국에서 횡행하는 온갖 사기들, 이것도 전 재산 몰수하고 최소 25년 이상의 형량을 때리면, 과연 누가 보험사기, 계사기, 가짜휘발유 사기 등 온갖 사기를 칠 배짱이 생길까? 형량이 벌 거 아니라고 생각하니 너도나도 사기꾼으로 전업하는 것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에 온갖 좌빨, 좀비들이 말 그대로 호시탐탐 대한민국의 전복을 노리고 있다. 그것이 전복인 줄도 모르는 좌빨이 대부분이겠지만, 4종류의 좌빨들(멍청이급/양아치급/사기꾼급/진성 정은이파)중에서 대부분 멍청이 좀비급이고 양아치급은 노조나 시민단체쪽에 많고 사기꾼급은 정치인과 고위공무원 중에 많이 있다고 판단한다. 모두들 최근 박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야당의 낮은 지지율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제 뭔가 조금씩 바로 보고 있구나 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사는 건 안다.
그러나 여기서 한 번 생각해 보자.
(1)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면서 좌경화 되고, 대한민국을 휘어잡은 좌파 미디어와 인터넷에 부화뇌동하여 나오는 인구.
(2) 특정 지역 사람으로부터 조금이라도 피를 이어받있다는 이유로 같은 쪽을 바라보는 인구.
(3) 큰 근간을 이루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망함에 따라 급격히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애국 어른들의 인구.
(4) 부모의 교육으로 처음부터 애국 성향의 사람들과 무관한 환경에 있다가 스스로 깨우치고 공부하여 애국화된 인구.
(5) 대한민국 교육으로 좌파로 길러지다가 자신의 사리 판단이나 주위(일·베 등)의 도움으로 애국화한 인구.
자, 이제 계산해 봐라. 지금 현재와 향후 햇수가 지날수록 어떻게 될 지를...
(1 + 2)와 (3 + 4 + 5) 중 어느 숫자가 현재 큰 지, 향후에 커질 지?
현재의 박대통령 이후 해답이 있는가?
감히 얘기한다. 언제가 정권이 바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짐작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정권을 되찾아 오는 건 결국 불가능할 것이다. 사법/입법/행정/언론/ 사회 모든 곳에서 암약하는 4종류의 좌빨들이 어떠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렇게 만들 것이다. 그 이후 행보는, 전시작전권 환수와 주한미군 철수로 필히 몰아 붙일 것이다.
그 다음은 연방제 통일이 나오고, 국민들이 어~어~어~ 하는 순간에 대한민국이 북괴에 그냥 통채로 넘어갈 것이다.
대한민국이 북괴에 통채로 넘어간 이후에 남한 땅에서 대대적인 숙청이 벌어질 것이다. 보수와 진보, 가리지 않고 모든 정치인, 언론인들, 고위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북한에 반대했던 사람들, 나서는 좌빨들도 남김없이 숙청될 것이다. 아마, 연방제 통일 얘기 나오는 시점부터 해외로 빠져나가는 사람들 많이 나올 것이다. 북괴에 넘어가는 어느 날, 더 이상 해외에 나갈 수 없을 것이다.
많은 피의 숙청 중에 마침내 미국과 일본이 UN의 이름 내지는 연합군의 이름으로 북괴를 멸망시키려 한반도 전쟁을 벌일 것이다. 결국 통일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도 오래 못 가서 멸망할 것이다.
그 이후에 한반도에서는 역으로 피의 보복이 이어질 것이다. 대상들이 누군지 알 것이다. 그 피의 보복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아무리 세탁하려 해도 데이터가 보존되어 있는 주민등록과 인터넷을 통한 검증으로(데이터 보존의 중요성) 피폐화된 한반도에서 예전처럼 국가가 일어서는건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힘든 일, 어려운 일을 해보지 못한 세대들만 남아 있을 터이니...
그렇게 되고나서 일본과 중국(그 때는 중국이 될 지 중공이 될 지 모르겠지만 중국이란 나라 자체는 한반도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려들 것이 뻔하다)이 한반도를 양분해 통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다. 지구상에서 韓민족 국가는 영원히 사라지고 21세기 이후, 韓민족은 소수민족으로 전락해 멸족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제발 이 소설이 현실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희대의 웃음꺼리....교훈적 망국사로 세계사에 기록되어 두고두고 웃음ㅁ꺼리가 될 듯..
왜? 지금 돈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남미,등소평 이후의 중국 ,심지어 미국과 유럽일부 나라들 까지
한국을 배우자는 열풍이 있고,말레이시아 같은 나라는 아시아의 선진국은 일본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요즘 갑자기 한국이 선진국으로 툭 튀어나오니 신기해 하는 중인데..과거 박정희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 및 배움 요청도 말레이시아 수상이 거절했다...
이런 나라가 또 갑자기 어느 순간에 툭 없어져 버리면,멸망하면..희대의 웃음꺼리가 안될 수 없죠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KOREA가 K.O.REA로 조롱받을 겁니다. K.O.된 사람들로...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가능성이 낮지만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다만 동의하기 싫어서 추천은 못드립니다.
내 생각으로는 우리가 중국에 친밀하게 지내다가는
대한민국 국호가 오래 옷갑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추천하시기 싫으실 겁니다... 젠장!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로 분단된 나라의 통일은 경험적 사례로만 보면 공산주의가 불리 하지도 않다.베트남과 예멘(자유 남예멘이 공산 북예멘에 적화당함)...베트남 공산화후 도미노 이론 처럼 라오스.미얀마로 공산주의 확산...
공산주의는 강압적으로 여론을 단속해서 힘을 결집하지만,자유민주주의는 여론을 풀어놓으므로,힘을 결집하기 어렵다.그래서,평소의 국력이 월등해도,단기전으로 결판을 내는 싸움에서는,힘을 결집한 쪽이 힘을 풀어놓는 쪽을 이긴다.단기전과 장기전의 차이...잘 사는 집안은 평소에 부자다.흥청망청 쓰며 자유롭게 산다.못 산은 집안은 미래를 바라보며 이를 악물고 근검절약한다.미래는?
기업도 마찬가지..지금 잘나가는 기업과 여려운 기업,신기술로 첫 진입한 기업....
사람개인과,집안과,기업이 이런 이치인데.국가라고 다르나?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지금 상ㄹ황은 박정희대통령이 환생한다해도 러렵다는 말씀에 공감.
박정희대통령이 공산주의를 때려잡아라,반공을 國是로 삼은 것은,북한만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다.
북한의 남침도 문제지만,대한민국은 태생적으로,광복후에서 부터,빨갱이사상에 동조하는 국민들이 훨씬 많았다.즉,한국내의 좌빨들의 준동을 염려하여 반공을 국시로 삼아 빨갱이들을 열심히 잡으셨다.
성공적이었다.....그러나,슬프게도,
영샘이 부터 시작된 풀어놓기,자유방임....좌빨들의 귀환.대중이 놈현의 좌빨 키우기..무럭무럭 자라거라...정부가 나서서 좌빨들을 키운 적은 박정희 이전에는 없었다.이승만이 키웠나?윤보선,장면 등이 적극적으로 키울 시간이 있었나?
그래서,박정희 대통령은 빨갱이들을 진압하기가 지금 보다 훨씬 쉬웠다.그런데,지금은?
대중과놈현의 적극적 육성기를 거쳤다....박정희대통령이 환생해도 어려울 듯....
한국의 좌빨들은 대중이와 놈현으로 인해,북한의 김정일로 인해 갑자기 생긴 현상이 아니다.
8.15이후 부터 한국은 좌빨들의 온상이였다.한때의 유행이면 고치기 쉽지만.역사가 오래된 뿌리라서
고치기 어렵다.
현재,적극적으로 친북빨갱이들은 다수가 조상이 빨치산이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잇다.
조상의 한풀이 같은 것..
우익대사님의 댓글
우익대사 작성일
박정희 대통령 같은 사람이 나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박통을 존경은 하면서, 박통 정신을 제대로 배우시지 못한 듯 합니다...
이런 "패배의식" 같은 소설과 상상들의 무분별한 노출은 매우 안 좋습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never! 지금은 박통 할애비가 나온다 해도 이 분위기로는 절대 바뀔 수 없습니다.
패배의식이라 함은 님이 이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겁니다.
대한민국 분위기는 침몰하고 있는 세월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타향살이님의 댓글
타향살이 작성일
너무도 정확히 지적하심에 등골이 오싹함을 느낍니다.
누구를 원망 할수도 없는 민족의 슬픔이라 아니할수 없읍니다.
역시 우리민족에게 자유민주주의란 체질에 맞지 않은 제도라고나 할까....
좌우지간 어리석고 무식하고 멍청한 민족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읍니다.
그런 주제에 선진국?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