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나오고 있는걸 봐서는
이종인 대표가 빨갱이에 가까운 사람으로 봐야할 정도인데..
도대체 뭐가 이리 혼란스러운고..!

해경의 부적절 행위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일지.....
알파 다이빙벨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세월호 유족들의 평가에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무너지는 철근 덩어리에 깃털 한두개 더 얹는다고 결과가 달라 지겠습니까. 그리고 깃털이 됫건 뭐가 됫건 무너트릴려면 무너지기 전에 얹는게 상식적인거지 이미 무너지고 있는 도중에 얹겠습니까. '다이빙 벨' 이 투입되고 며칠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만한 결과를 못내고 있는 상황에서 해경측이 뭐가 두려워 기자들이 눈을 부릅뜨고 트집꺼리 없나 하고 있는 찰라에 '먹이감' 을 던저 주었겠습니까.

저 동영상을 잘 보면, 리포팅 하는 기자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당시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를 전하는게 아니다란 느낌 입니다. 현장 상황을 전하는 기자는 분명히 "다이빙 벨이 작업하는 쪽으로" 해경이 접안을 "거칠게" 하였다 라는데, 잘 보면 '다이빙 벨' 이 이미 바다 물 속으로 투입된후에 잡업하는 [옆면] 쪽으로 접안을 한 것이지 절대로 '작업하는 쪽' 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해경의 배가 '거칠게' 접안을 했다는 건지, 이런 판단은 다분히 주관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