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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의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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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4-04-27 23:35 조회1,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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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7년 노무현 방북  수행 당시 국방부 장관인 김장수 장관이
김정일과 악수를 할 때 꼿꼿하게 선체 김정일과 악수를 나누어 영웅(?)이 되었다
그런데,
김장수가 굳이 김정일 앞에 꼿꼿했든 이유가 뭘까?
적장 앞에서 고개를 숙일수가 없었다는게 그의 내공처럼 보였다
온 국민이 열광했다. 나도 한순간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되새겨 열등감의  발로라고 생각된다

2005년 연천 530 GOP 사건 당시 그는 육군참모총장이었다
연천 GOP유족들의 의혹 규명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누가 봐도 의혹 투성이다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No=103073&code=politic

내가 김장수였드라도 김정일 앞에 꼿꼿했을것이다
노무현 압력 여부를 떠나서 김장수 입장에서도 김동일 일병의 총기사고로 결정나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할수 밖에 없다
그렇게 적에게 당하고 가만히 있으면 대한민국 육군은 뭐가 되는가
김정일 앞에서만 등신되면 살길이 있는데
북괴의 GOP 폭격으로 우리군이 그렇게 당했다는것을 국민이 알면 살길이 없다
정산회담에 혈안이 된 노무현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김정일에게 보기 좋게 당한 당사자가 국방부 장관으로 승진하여
김정일 앞에 섰다
조폭에게 성폭행 당한 유부녀가 남편과 함께 그 조폭 앞에 섰을 때 기분이 어떨까
꼿꼿 유뷰녀가 되는것은  무의식적인 자기방어기제다
수치와 분노의 퓨전모드다

더구나 한미;연합사 해체를 찬성한 이런 사람이
국방부 장관으로 영전을 하고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들어온이상
땅굴의 진상규명이 쉽지않을것이다
분노와 수치의 퓨전모드(열등감)를 자존심으로 둔갑시켜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면, 
단순히 노무현 정권에 코드를 맞춰 출세를 해보려고 했다면 불행중 다행이다
사람의 속은 알수가 없다
노무현 정권 당시 김장수의 한미연합사 해체 찬성을 자기보신책으로만 볼수가 있나
자기보신책 차원이라도 문제가 심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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