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세월호 침몰원인을 급선회, 과적, 구조변경으로 결론짖고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한다. (선체인양은 여러 핑계로 미룬다.)

-좌파 반정부 세력은 마지막 시신이 나올때까지 전국적으로 설치된
 분향소에서 시시각각 결집하여 반정부 목소리를 높인다.

-김진태 검찰은 세모그룹 별건수사 박차를 가하여 MB측근 한테까지
 칼을 겨눔으로 반정부 여론에 기름을 붓는다.

-박근혜는 부분개각을 통해 국면타개를 시도하나 
 언론에서는 전면 개각을 요구하며 압박한다.

-대통령은 외교안보라인(김장수, 김관진)을 제외한 대폭 개각을 시사한다.

-북한은 4차 핵실험을 준비한다.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비난하며, 대북 군사조치를 경고한다.

-청와대도 북한의 핵실험을 구두로 강력히 경고한다.
  (매번 그랬듯이 구체적 제재방안 없이 말로만 한다.)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추모장은 삽시간에 10대 20대 청년을 중심으로
  반전 시위장으로 전환된다.

-반전시위대가 광화문 광장을 접수하고 광화문을 막아선 경찰력과 대치
  박근혜 정부를 압박한다.

-박대통령은 김장수, 김관진을 제외한 대폭 개각을 실시한다.


-박근혜는 반대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5.18 행사장에 머리조아리나
 언론과 야당은 냉담하게 태도를 비난한다.
 
-5.23 노무현 5주기를 맞아 전국적인 반정부, 반전 열기가 가열화된다.

-6.4 지방선거가 실시되고 인천, 서울 등에서 여권이 참패한다.
 그러나 원희룡, 남경필 등은 살아남아 정부비판에 열을 올린다.

-당선된 박원순은 취임일성으로 정부를 강력히 비난한다.

-선거직후 북한은 4차 핵실험을 감행한다.

-광화문의 반정부시위대가 청와대 진입을 시도한다.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야당과 언론은 정부를 비난한다.

-결국에는 좌파들의 바램대로 박근혜 OUT, 반전평화 로
 대동단결하여 서울은 마비되고 무정부 상태의 혼란이
 대한민국의 6월을 휩쓴다.

여기까지 생각해봤습니다. 그이상은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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