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리력이 세월호의 사고원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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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4-23 04:27 조회2,238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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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생각을 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갑자기 이런 무서운
상상과 추리가 스치면서 끝내 잠을 이루지 못하여 결국은 불현듯
이 글을 올려야만 될 것 같아 컴"앞에 앉았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상상력과 추리에 불과하지만,우리가
어느 순간 뇌리를 스치는 작고 사소한 느낌이..어머 어마한 사건을
해결한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을 아신다면,이 글을 차분히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지금 합동수사본부가 만에 하나 이 엉터리 탐정의 졸문을
접할 기회가 있으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세월호 사고 관련자들을..
개별적,인간적으로 피의자 가슴속에 영원히 숨겨버릴 양심의 소리
를 찿아 내면 이 대참사의 의문이 간단하게 해결될 수가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의 심리중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에 이성으로 억누를 수 없는게 자신의 가치를 알아 주지 않는 조직
과 자신의 자존심을 짖밟는 상사의 부당함에 대한 반발감정이다.
여러분 누구나가 일생을 살면서 겪어 왔던 진실들이자 그냥 스스로
그래 좋다"~~여기서 언젠가 떠나면 될 것이라"는 자위감으로 자진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로 이성이 강한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돌아간다.
그러나 성격이 편협하고...스스로 이성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은
결국 조직에 커다란 상처를 입히므로...자신에 대한 조직의 괄시와
상사에 대한 잠재적 복수심을 가지게 된다.
이런 마음은....경멸하는 조직이나 상사가 위기에 처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고 실제 그런 위험상황이 오면 모른체 해 버린다.
--바로 세월호의 대참사는 세월호의 선장(휴가를 낸 사람)과 사고일
선장을 맡았던 이준석,그리고 여타 세월호의 종사자들의 불만이 쌓여
엉겹결에 일어난 사고였을 개연성이 다분하다고 추리해 본다.
다시 말하면,고의가 아닌 잠재적 원한이 응고되어 선박의 안전에 대한
성실의무를 기피한 결과가 이런 대참사를 불러 왔을수가 있다는거다.
여러분들은~~~박정희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죽음이 김재규와 차지철이란
권력자가 박정희의 총애를 받기 위한 경쟁에서 일어난 것임을 아실게다.
김재규가 차지철을 박정희 면전에서 혼을 내고 여차직하면 없애버릴 각오로
궁정동 만찬에 참석했고..다시 박대통령이 차지철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자..
그만 이성을 잃고 대통령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이미 이성을 완전 상실한.....김재규는 그 넘의 원수 덩어리 차지철을 끝까지
쫓아가 화장실에서 사살하고 만다.
김재규가 정신을 차리고 난 후에 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했다는 말은 전부가 거짓말에 불과하고 반정부 변호사들이 김재규에게 시킨
말일 뿐이라는 것은 수사기록에도 나와 있다.
고대 로마의 영웅..시저가 브루투스의 칼에 수십군데를 난자당하고 살해 당
한 것 역시 시저의 총애를 받던 브루투스가 시저와 버금가는 권력을 누리기
위해 과도한 私兵을 키우자 이를 질투한 주변 인물들이 브루투스가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하자 시저는 갑자기 심복인 브루투스를 경계 멀리 하였고,이를
눈치챈 브루투스를 자극한 원로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
이 지켜 보는 가운데 시저를 살해한다.
브루투스는.. 로마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사실은 개인적 욕망이였을
뿐이라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하인앞에 영웅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늘 곁에 있는 하인은 뭇 사람들의 눈에
영웅으로 보이는 자기 상전 역시 한갖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안다는 뜻이다.
박정희나 시저나 충복들의 눈에는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망상을 가진다.
.
.
---다시 조직내의 불만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 오는가를 살펴 보자.
이 나라 대기업(재벌)들의 내부 고발자(비자금조성,탈세등)의 100%는 상당한
지위에 있는 조직원이며 자신에 대한 기업주의 대우가 부족하다고 여기기 때문
에 일어난다.
이 사람도..한 시절 대기업의 자금 담당으로 수년간 근무하면서 년간 상당액에
달하는 비자금을 관리한 적이 있다.
근무 순간 순간 언젠가 이 조직에서 나가야 할 운명이라면 한번 대박을 터뜨려
보고 싶은 욕망이 일어났고,비자금의 조성과 사용처에 대한 비밀전표(결재후
분쇄처리)의 복사본을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대부분의 사람들 처럼 이 사람도
치사한 생각이 들어 54세의 나이에 사표를 내고 지금의 고달픈?? 여생을 택했다.
어느 대기업이고 자금줄을 쥐고 있는 조직원(아무나 앉히지 않음)은...
퇴사후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거금을 가지게 되는게 정설로 되어 있다.
이는 기업주의 묵인도 있지만 누구나 그 자리에서 눈먼 돈을 보고 부처님이 될
넘은 없다는 거다.
이 바보는 상사의 뒷 바라지만 하고 바보처럼 그 자리을 물러나고 만다.
그러나 지금도 후회를 해 본적은 없다.
지금까지 무사한 인생을 보낸 원인이 그 유혹을 뿌리친 덕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자~~이건 이미 30년이 지난 "아 옛날이여"란 유행가 가사에 불과한 것이라 하나
의 픽션으로 넘기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아래 내용은 어디까지니 가설에 불과한 개인적인 글임을 전제한다.
고로 법적으로 하자는 없다고 여긴다.
--세월호의 선주나 지주회사인 오대양의 후신들은 지독한 스쿠리지"다..
청해진 해운은 세월호외에 수십척의 작고 큰 연안 여객선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세월호를 일본으로 부터 고철값으로 인수하여 국내 제일의 카페리
호로 개조하여 법을 어기면서 이익을 위해 조직원을 착취하고 학대하였다.
이를 조사해 보면 금방 나올 것이고 주변의 인적 구성원(피의자 신분이 아닌)
들에게 물어 보면 조직(청해진)에 대한 불평 불만이 증언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세월호는 이미 정해진 각본대로 사고 해역을 항해하게 되고,
선장은 고의적으로 자리를 비우고 3등 항해사인 26세의 여자에게 키를 맡긴
것이라고 유추해 본다.
이는...이준석 선장이나 기관사,조타수등 실무자들의 공통된 불만이 집한된
묵시적 태업과 같은 것이다.
즉,배가 험악한 맹골수로에 들어가면 초짜 항해사가 운전을 하므로 위험에
처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한 두번쯤 이런 위험한 상태 또는 작은 좌초
나 선박의 손실로 사주에게 경고를 하자는 심리가 은연중 조직원들의 공감대
를 형성 하였을 것이라 추리해 보자.
위기에 처한 선박을 외면하고 도망친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사주에 대한 복수
감이란 공통분모가 형성되어 300명의 승객들을 내 팽개쳤다고 추리해 본다
물론 이 진실은 영원히 덮여 질 것이며 그 누구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진실이 국가를 망친 역사는 수백 수천년이 지난 후에야 밝히진다.
오늘날 종북 세력들의 공통된 불만은 국가,정부,기업들이 국민을 착취한다는
생각을 스스로 진실로 받아 들이고 스스로 이에 감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내용을 잘 살펴 보자!
*하나...이준석은 내가 키를 잡았다면 이런 사고를 내지 않았을 것이다"
바로 내가 해야할 일이지만 족가튼 선주나 회사가 우리를 박대하는데 나는
계약대로 했을 뿐이다.
즉 그 계약은 1년 임시직 계약이며,봉급은 일반 어선의 선장보다 못했다??
이는 배를 탈 경우에 일정 시간만(10시간 항해중 5시간만 근무)키를 잡으면
된다는 계약 내용이 포함되었을 경우..또는 아르바이트 수준의 근무 계약??
이라면 충분하고도 남는 선장의 자가 계산법이다.
아무튼 이번 대참사는 조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열악하고 장래가 보장되지
않는 직업에 대한 불만이 조직원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게 되어 회사를 혼내려던 잠재적 의식으로 발생된 사고일 개연성이 크다.
*둘..3등 항해사인 26세의 여성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조직원
들의 불평 불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사고가 이러한 연유로 일어 난 것임을
또한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 맹골수로는 처음이라는" 단 한마디에 압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운전 초보자인 나에게 키를 넘긴 선장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어린 양심을 속일 수 없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고 당일 휴가를 낸 선장은 이러한 조직 내부의 불만과 선박의 안전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 것인바 사고날 일부러 휴가를 냈다고 추리한다.
합동수사본부가 참고인 조사를 위해 소환해도 오지 않는 것은 바로 이를 증
명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그 배를 탔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그 배는 위험하여 절대 타지
않는다고 말한다.
바로 누구보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본래의 선장은 이번 여행이 얼마나 위험
한 것인가를 알기 때문에..아니면 그만 둘 마음으로 휴가를 자청한 것일지
도 모른다.
설령 이러한 수사 내용이 사실로 밝혀 지더라도 이를 국민에게 공개항 수
는 없다.
바로 대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정부나 검찰은 다른 명분을 찿을 것이다.
---조직내의 불만 불평이 가장 위험한 시한폭탄이란 사실은 사주나 기업주
가 잘 알고 있지만...열악한 경영난으로 시달리는 중소기업은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
대한잉크란 회사가 파산한 경우가 바로 이에 속한다.
내부 불만자(임원--이익 배당이 적었음)가 비자금과 탈세 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하므로 기업이 도산하고 말았던 것이다.
뿐인가~~지금도 이 나라에 있는 기업이나 조직(공무원조직도 포함)에는
수많은 불평 불만자들이 있고,이들은 항상 언젠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잠재적 시한폭탄이라는 것이다.
너무 긴 글이라 무슨 말인지 중언부언 하여 죄송타!
그러나 이러한 사소한 불만사항을 함께 수사하지 않고는 결국은 수박 겉핧기
로 끝나고 말지도 모른다.
조직의 내부 불만을 잘 다스리는....삼성과 현대,에스케이등등이 세무사찰에
시달리면서도 궁지에 빠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내부 고발자가 생기면 즉시 이를 수습하고 사후에 철저한 대우나 보복을 가하
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세월호의 참사를 일주일째 보면서 우울증세까지
생겨난 이상 증후군의 소산일지도 모르는 잡문이다.
그러나,,나이 70줄에 들어 선 필자의 상상력이 수사요원이나 젊은 인생들이나
기업주들이 조금만 사료한다면 작은 도움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논객님들은 그냥 이런 미친 넘도 있구나 하고 넘어 가셔도 무방하다.
왜인고 하면...너무나 인간적이면서 짐승적인 글이기 때문이다.
감사드린다.
이 엉터리 추리소설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에게 말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성주 벽촌에서 새벽 4시에 글질을 마치면서 토함산 배상'
댓글목록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토함산님,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한 때에는 샤워하는 중에 기발한 생각이 떠오르는 경우가 오랜동안 지속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들 중에 수사물인 경우에 어느 사건을 잘 해결하는 명수사관은 토함산님의 "작고 사소한 느낌"이라는 표현 처럼 개인적인 상상력과 추리력이 만들어낸 영감어린 "통찰력(insight)"에 의한 시각으로 사건을 재조명함으로써 실마리를 풀어간 결과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들이거나, 또 다른 하나는 범인 입장에서 사건을 재구성해 봄으로써 단서를 찾아내는 경우이지요.
님의 추리는 맨 마지막 것으로 범인의 입장에서 본 세월호 사건인데, 매우 훌륭한 "통찰력"으로 생각하며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실제 어떤 음모 영화를 한 편 보는 기분 처럼 긴장과 흥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합동수사본부에게 이러한 "통찰력"이 없다면 모든 것이 물밑으로 잠기는 "잠수"현상으로 종결되겠지요. 부탁드리는 것은 시스템클럽내의 가칭 "세월호 특별조사반"에 가세하시어 만토스님과 함께 큰 작품을 하나 만들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마지막 감사 한 번 더.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제 글을 꼼꼼히 끝까지 읽어 보신 것 같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런 글류는 대부분 공상 소설로
치부되어 인기가 없습니다.역지사지라고 늘 상대편의 입장에서 인생 자체를 조명해 보면 세상이
편할거라 여기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해서리~~기업에서도 늘 양보하다 보니 그 좋은 자리에서
작고 사소한 일로 스스로 퇴진하고 말았습니다.암튼 저의 추리력이 탐정소설에 불과하지만 개연성
은 충분하다고 여깁니다.그리고 만토스님과 같이 일할 나이도 아니고 머리도 둔재라서 멀리서
응원할 뿐입니다.저는~~성주 초전이란 곳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집은 서울에 있구요!
퇴직하고 8년째 내려 와 시골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괄세가 아니고 괄시'가 맞네요!
rokmc56님의 댓글
rokmc56 작성일
님의 추리력에 찬사를 보냅니다,19세기말에 코난 도일의 소설에등장하는 명탐정
샬록 홈즈를 능가하네요,그러나 어디까지나 가설에 불과하고 설령 가설이 진실일지라도
현실에 적용하기엔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우쨋기나 추리력은 대단하네요.
똥차앞에서 방귀끼는 격인지모르겠네요,항상 건강에유념하시라...吐含아우님,
산호초님의 댓글
산호초 작성일납득이가고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워낙 짠 급료와 처우등에 불만이 쌓아질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세월호사고는 사주들의 이기적 욕망이 행정기관을 비롯해 거미줄이 얽혀있듯 줄줄이 널려있어 이런 암적기운이 퍼져있는 세월호형 우리나라의 비리를 박대통령이 제대로 해낼수 있는지 정말 착찹합니다. 정부와관계없는 지박사를 모셔 깨끗하게 파해쳐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해병형님~~`무슨 과찬의 말씀을 하십니까? 제 경험으로 보아 조직내의 불만세력이 결국 조직을
와해시키는 단초가 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상사에 대한 감정이 조직을 망가트리게 합니다.
세월호의 선장이하 모두가 구원파 신자라고 하니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봅니다.
산호초님의 공감글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