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을 빙자한 테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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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4-04-18 12:53 조회1,8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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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기사가 사실이라면
과실치사가 아니라 살인이다
차도 급커브를 틀면 적재물이 쏠린다는것을 초딩도아는 상식이다
20살 짜리 5개월 경력의 항해사라도 이정도 기본상식은 있다
급커브를 틀었다는것도, 선장이 아래와 같은 처신을 했다는것도
과실이라고 보기 어렵다
과실을 빙자한 테러가 아닌가 의심이 된다
항해사,선장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이루어져야한다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장 이준석(69)씨가 해경의 구난지시를 받고도 이를 무시하는 바람에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국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선내 방송시스템이 고장 났다”고 허위 보고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이씨가 사고 신고 이후 승객들을 긴급대피 시키라는 해경의 지시를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그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은 16일 오전 8시58분 해양수산부 산하 제주해양관리단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분 뒤인 9시 6분 이씨와의 무선교신에서 승객들에 대한 긴급 구난지시를 내렸다.
당시 해경은 이씨로부터 “세월호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침몰 중이다”는 급박한 상황을 보고받은 뒤 “즉시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구명벌(원형 고무보트)을 투하하라. 선내 안내 방송을 내보내 승객들을 대피시켜라”고 지시했지만 이씨는 “선내 방송시스템이 (침수로 인해) 고장 나 방송을 할 수 없다”고 응답했고 이를 끝으로 교신이 끊겼다고 한국일보는 전했다.
하지만 ‘방송이 고장 났다’는 이씨의 보고가 거짓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생존자들은 사고 직후 배가 왼쪽으로 60도 가량 기울 때까지 서너 차례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증언하고 있다. 실제 한 생존자가 당시 휴대폰으로 선체 내부를 촬영한 동영상에는 9시13~28분 “현재 위치에서 절대 이동하지 마라. 움직이지 마라” “선실이 더 안전하다”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해경은 이에 따라 이씨가 사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허위로 보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 추궁하고 있으며, 이씨가 사고 이후 선박을 제어하는 선교(브릿지)에 있다가 침몰이 급속히 진행되자 승객 구조 등의 조치를 외면한 채 배를 빠져 나온 사실도 확인하고 탈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8/2014041801201.html?news_Head1_02
과실치사가 아니라 살인이다
차도 급커브를 틀면 적재물이 쏠린다는것을 초딩도아는 상식이다
20살 짜리 5개월 경력의 항해사라도 이정도 기본상식은 있다
급커브를 틀었다는것도, 선장이 아래와 같은 처신을 했다는것도
과실이라고 보기 어렵다
과실을 빙자한 테러가 아닌가 의심이 된다
항해사,선장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이루어져야한다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장 이준석(69)씨가 해경의 구난지시를 받고도 이를 무시하는 바람에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국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선내 방송시스템이 고장 났다”고 허위 보고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이씨가 사고 신고 이후 승객들을 긴급대피 시키라는 해경의 지시를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그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은 16일 오전 8시58분 해양수산부 산하 제주해양관리단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분 뒤인 9시 6분 이씨와의 무선교신에서 승객들에 대한 긴급 구난지시를 내렸다.
당시 해경은 이씨로부터 “세월호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침몰 중이다”는 급박한 상황을 보고받은 뒤 “즉시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구명벌(원형 고무보트)을 투하하라. 선내 안내 방송을 내보내 승객들을 대피시켜라”고 지시했지만 이씨는 “선내 방송시스템이 (침수로 인해) 고장 나 방송을 할 수 없다”고 응답했고 이를 끝으로 교신이 끊겼다고 한국일보는 전했다.
하지만 ‘방송이 고장 났다’는 이씨의 보고가 거짓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생존자들은 사고 직후 배가 왼쪽으로 60도 가량 기울 때까지 서너 차례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증언하고 있다. 실제 한 생존자가 당시 휴대폰으로 선체 내부를 촬영한 동영상에는 9시13~28분 “현재 위치에서 절대 이동하지 마라. 움직이지 마라” “선실이 더 안전하다”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해경은 이에 따라 이씨가 사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허위로 보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 추궁하고 있으며, 이씨가 사고 이후 선박을 제어하는 선교(브릿지)에 있다가 침몰이 급속히 진행되자 승객 구조 등의 조치를 외면한 채 배를 빠져 나온 사실도 확인하고 탈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8/2014041801201.html?news_Head1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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