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월호 침몰상황과 선장의 비상대처 방안을 보면

도저히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승객들  특히 어린 학생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해놓고 선원들만 탈출한다는 것.

구명보트가 번듯하게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피난 방송을 했다는 것.

예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때에도

기관사가 승객들이 탈출 못하게 객차문들을 잠그고 혼자만 탈출했는 데

그 때와 동일한 상황 아닙니까?

이렇게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미스테리한 사건은

누군가 심층 분석, 철저한 사후 조사가 진행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맨인 블랙이 하든지,  멀더와 스컬리가 하든지

장기 계획을 갖고, 이해할 수 없는 사건, 깊은 흑막이 있는 사건,

비밀스런 조직이나 집단의 징후가 있는 듯한 사건들을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선 그런 역할을 할 기관이 국정원 말고 또 어디 있습니까?

국정원을 공격 해체하려는 군상들은 숨겨야 할 비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비밀을 숨기는 것이 첫째 목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