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무인기 음모론’에 누리꾼 “북한도 한컴 쓴다” 반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4-12 16:12 조회1,77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누리꾼들은 지난 2010년 북한이 공개한 동영상 삐라를 보도한 국내 매체의 기사를 근거로 내세웠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자랑 이야기(2)’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북한 평양교원대학 박진주라는 여대생이 직접 내레이션 하며 새집으로 이사 간 것을 자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영상에는 미국 컴퓨터 장비업체 ‘HP(휴렛패커드)’마크가 선명한 노트북과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주)한글과 컴퓨터’에서 개발한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북한에서 한글과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한글서체를 활용해 대남 도발에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광명납작체는 지난해 1월 12일 대선 수개표를 요구하는 좌파 시위대들이 피켓 문구로 사용되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만든 서체를 썼으니 한국이 조작한 거라는 얘길 하고 싶었나 본데, 그런 논리로 따지면 지난 시위 때 광명납작체 쓴 좌파시위대는 북한이 조작한거냐”며 반발하고 있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668 | |||||||||||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