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선전략의 화룡점정 "새로운 핵실험과 땅굴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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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터한 작성일14-04-09 10:43 조회1,99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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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토요일에는 전쟁기념관으로 들어온 북한군의 6개 남침땅굴망이 국방부와 합참으로 18개의 땅굴망이 되어 들어갔고, 연합사의 북쪽(Main Post)과 남쪽(South Post)을 연결하는 15개의 땅굴망으로 진화되었음을 확인했었다. 도합 33개의 땅굴망이 남쪽으로 뻗었다. 국방부 합참 연합사는 이 땅굴망에 의해 완전히 포위되어 있는 셈이다. 북의 침공이 이미 시작되었는데도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은 "일 없다"고 외친다. 여적의 외침이다.
어제('14.04.08 화 11:30~23:30, 6일차 탐사)는 이촌역에서 최ㅇㅇ 다우저를 만나 미군용산기지 남쪽을 뒤졌다. 한강변에서 들어온 땅굴망이다. 용산파크타워로부터 탐색을 시작했다. 미군기지 13번 게이트 인근에서 남에서 북으로 들어가는 땅굴망 3개(폭 2.5~3.5m, 간격 3~5m 내외)를 발견했다. 다시 동으로 이동하여 국립박물관으로 들어가는 땅굴망 6개를 추가로 확인했다. 최종목적지가 국립박물관인지 그 넘어 미군기지인지는 추후에 밝히기로 했다.
다시 동으로 옮겨 용산가족공원으로 들어가는 3개의 땅굴망을 추가로 확인했다. 공원 바로 옆 동편에 담벼락을 끼고 미군들의 한옥숙소가 수십 채 자리 잡고 있었다. 이 3개의 땅굴망이 공원의 어린이 놀이터 밑에서 총 9개 낱개의 땅굴망으로 확장되어 부챗살같이 서에서 동으로 담벼락 밑을 파고들었다. 담벼락에서의 깊이는 불과 3~5m였으며 개별 땅굴간의 간격은 10~15m 내외였다. 공관 밑 3~5m까지 접근한 땅굴망은 공격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6월 장마철에는 무너져 들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합사의 미군장교와 그 가족들을 일거에 포획할 준비가 완료되어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불과 5m만 파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알고 대비하면 오죽이나 좋을까? 우리가 적당한 시기에 먼저 폭파공격하면 적의 특수부대 수십만 명을 생매장 시킬 수 있고, 적이 먼저 활용하여 기습하면 나라를 잃을 수도 있는 위중한 일이다. 서쪽에서 H-빔 장벽을 박으면 쉽게 적을 매장사 시킬 수 있다. 국가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다시 자리를 옮겨 용산고등학교 지하에 자리 잡은 땅굴망을 확인했다. 용산중고등학교 담벼락을 타고 남에서 북으로 22개 망이 뻗어있었고, 서에서 동으로 12개 망이 뻗어있었다. 도합 34개 망이 남산을 향해 뻗어있는 것이다. 남산에 대형의 지하집결기지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고 보인다. 뿌리를 추적해 보니 연합사 쪽에서 들어온 12개 망이 새끼를 친 것이었다. 녹사평역 인근으로 이동해 탐사해 보니 연합사 Main Post 동단에서 3개의 땅굴망이 나와서 신라호텔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시간이 허용하면 남산을 뒤져 이것들을 전부 추적할 것이다. 우리 군의 특전사가 함께 해 주었으면 좋겠다.
다음은 용산고교 4거리에서 숙대입구역쪽을 향해 탐사했다. 미군기지에서 6개의 땅굴망이 서울역과 힐튼호텔 방향으로 뻗어있었다. 전쟁기념관에서 발원된 땅굴망이다. 이로써 서쪽에서 전쟁기념관으로 들어온 6개의 땅굴망이 새끼를 쳐서, 남쪽으로는 국방부 합참 연합사(South Post)쪽으로 33개 망으로, 북쪽으로는 28개 망으로, 동쪽으로는 15개의 망으로, 합계 76개 망이 전쟁지휘부와 남산의 유수한 호텔과 여타 주요 거점들을 기습하기 위해 뻗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남산 주위의 호텔과 저명지점이 최종목표물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택시를 타고 돌기로 했다.
먼저 힐튼호텔에서 3개의 땅굴망이 지하에 연결되었음을 확인했다. 신라호텔에도 3개의 땅굴망이 유입되어 있었다. 하이야트호텔에도 3개의 땅굴망이 들어가 있었다. 먼젓번에 발견했던 플라자호텔에 유입된 1개의 땅굴망도 우리는 기억한다. 이를 두고서 김정은은 "전쟁1일차에 미국인 15만 명을 포획하겠다"고 큰 소리를 친다. 용산기지의 미군과 가족들도 대상임을 알 수 있다. 의정부, 동두천, 오산, 군산 미군기지의 미군과 가족들도 저15만명의 땅굴기습 포획대상에 포함된다. 성김 주한미대사와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돌보아야 할 일이다.
이렇게 방치한 대한민국정부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알려줘도 "내 일 아니다'라고 외치는 정부핵심관료들과 일부 미국군인들이 원망스럽다. 그만큼 한미연합군은 교만과 허세에 빠져있다. 진실을 보려하지 않는다. 필패의 지름길인 것이다. 1975년 월남패망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김정은이 올 봄 들어 저토록 많은 미사일을 쏘아대고 무인기를 통해 군의 혼란을 야기하고 핵실험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저들이 노리는 궁극적 목표가 무엇일까? 좌파연대는 4.19에 10만 명 촛불집회를 벌인다는데 그 기획안은 누구의 작품일까? 새로운 방법의 핵실험이란 군산과 부산 앞바다 공해상에 미사일을 투발하는 도발과 함께 진행되지는 않을까? 전면전쟁을 유발하려는 의도에서.
이렇게 할 때 한미연합군의 당연한 선제공격을 예상하고서 벌이는 일일 수 있다. 한반도 통일을 위한 땅굴기습공격의 기회를 염원하면서. 김정은 전쟁도발 전략구상의 화룡점정인 "땅굴"에 H-빔을 박기만 하면 이 또한 좌절될 구상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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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와.. 이렇게 놀라운 발견인데도, .. 정부와 군은 나몰라라 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