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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모기와 잠자리를 보고 놀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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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4-08 06:07 조회2,0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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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모기와 잠자리를 보고 놀라서야!

북의 생쥐 같은 미친놈들 때문에 큰집이 흔들흔들한다. 독수리가 모기(흡혈)보고 놀라는 격이고 장사치와 수할치가 잠자리보고 놀라는 격이다. 그럴 필요가 있나?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전투기는 나중에 엿사먹으려고 그냥 두나? 한번 써먹으면 안 되나? 우리는 자기애가 넘쳐 그럴 것이다. 돌부리에 걸리면서 먼 가시밭길을 돌고 돌아 처절하게 걸어역경을 이겨내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이제 안착하였다. 대한민국의 땅은 이제 낙원(paradise)같이 잘 가꾸어 놓았다. 끈질긴 민족성을 지닌 우리가 북의 무인기 몇 대를 보고 놀라서야! 우리는 이렇게 대응하자. “ 이 개~~새끼들이 진짜 죽고 싶나?”라고 모두 북을 향하여 욕을 99가지 퍼부어야 한다. 부추 전을 붙여 막걸리(makgeolli) 한잔을 크게 들이켜라. 그리고 크게 한번 웃어보자!


한국인도 매사냥을 했다. 매를 길들여 꿩이나 토끼 등을 잡는 매사냥은 그 역사가 오래 되어 고대 이집트·페르시아 등지에서 행하였다. 이 사냥 법은 인도에서 기원하였다는 설이 있을 만큼 인도 지방에서 크게 성행하였고, 중국에서는 원나라 때에 유행하였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열악한 지리적 환경에 비해 사냥법이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고구려 고분벽화의 매사냥 그림이나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의 기록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오랜 옛날부터 매사냥이 성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일찍이 젠다오(間島) 와 북한지방에서는 해동청(海東靑)이라는 우수한 매가 산출되어 중국과 일본에 수출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몽골 지배의 영향으로 왕실과 귀족층에서 매사냥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충렬왕 때에는 매의 사육과 사냥을 담당하는 응방(鷹坊)이라는 관청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이 응방은 조선시대에까지 존속하였다.

민간에도 널리 퍼진 매사냥은 애호가들이 늘어나 길들인 사냥매를 도둑맞는 일이 종종 발생하였다. 그래서 그 방편으로 쇠뿔을 얇게 깎아 만든 '시치미'라는 꼬리표를 달아 매의 소유자를 표시하였다. 그 시치미를 떼어버리면 누구의 매인지 알 수 없게 되므로 여기에서 "시치미를 떼다"라는 말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군복무 중에도 사육사로 매를 사육하고 훈련하였으며, 1991년부터는 참매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1993년 이후부터는 전라북도 진안의 전영태(전북무형문화재 20)에게서 매사냥 기술을 배우는 등 꾸준히 매사냥을 지속하여 매 조련과 사냥 방법의 전통성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몽골지역이나 서북쪽에 있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매(검독수리)사냥을 즐기고 있다. 이들에게는 매사냥이 생계수단이다. 예부터 한국인들도 매사냥을 즐겼다고 하며 매사냥에는 수할치라고 하는 매를 들고 사냥하는 사람과 털이군 이라고 하는 사람 2명이 따라 붙었고 배꾼도 있었고 개(보통 2마리)와 함께 매사냥을 다녔다. 여기서 수할치와 수하치는 몽골계통 이름이다. 우리말로는 장사치, 조라치, 홀치, 반빛아치 등의 말들이 있다.

몽골에서 ‘치’라는 말은 우리말에 ‘꾼’이라는 의미이다. 매의 종류는 성질이 온순하며 길이 잘든 햇매인 보라매, 산에서 오랫동안 산 산진이, 집에서 오래 기른 수진이, 가장 뛰어난 흰매인 송골매, 색이 푸른 해동청, 매를 닮은 작은 독수리, 사슴을 잡는 큰 독수리인 까막수리 등이 있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매들이 있는데 왜 무서워하나? 이 많은 종류의 매들을 일제히 북으로 날려 보내 흡혈모기와 육식 잠자리를 모두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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