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식 통일을 버리고 국제사회와 공조를 해야 통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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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4-08 21:39 조회1,7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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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이후 북한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목표로 하여 이까지 달려왔다. 통일을 이루기 위한 주요한 수단이 무력이며 무력의 중심에는 핵무기가 있다. 그러니까 남한이 돈을 벌어 잘 먹고 잘 사는 동안 북한은 외세를 배격한 민족 통일을 이루기 위해 인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극도의 가난과 고통에 시달려 왔다. 이제 한 발자국만 더 내 디디면 코앞에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얻게 되어 있는 데 무엇 때문에 북한이 핵을 버리고 박근혜 앞에 어린 양처럼 무릎 꿇어 항복문서를 쓸 것인가?
북한은 절대로 핵무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적화통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비대해진 군사력으로 계속 조폭식 무력협박을 통해 남한으로부터 금전을 갈취하려 할 것이며 다른 한편 남한 내의 좌익 종북세력들을 동원하여 정부를 곤경에 빠트리려 할 것이다.
통일대박이라... 대한민국 국민인 내가 봐도 통일대박은 너무나 황당하고 유치한 넌센스다. 그러니 박근혜는 누가 보아도 허황된 박근혜식 통일의 꿈에서 깨어나 국제사회와 공조하기를 바란다. 그래야 통일도 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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