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우파 집권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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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교1 작성일14-04-04 11:57 조회1,77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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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공감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만 현재의 불편한 현실에 대해서만 말씀드렸는데, 그렇다면 진정한 애국우파가
제도권으로 진입해 정권을 획득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대해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우선 모두들 아시다시피 현정권은 더이상 정권재창출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면 마치 국민들이 자신들을 선택한 것처럼 의기양양해하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미 깊은 정치 무관심에 빠져 있습니다. (즉, 현 여당의 승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고 허송세월하는 사이 박근혜 정권 후반기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부동산 붕괴로 인해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입니다. 역시 현정권은
이를 극복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때 국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야당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안철수 역시 이미 모두 바닥을 드러낸 상태입니다. 국민들도
대부분 안철수의 실체에 대해 알아버렸으며 그의 새정치 구호 역시 빛이 바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경제 위기는 다 죽었던 안철수를 기사회생시켜줄 것이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국민들은 다시 안철수와 민주당을 대안세력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4년 동안 쭉 이렇게 가다가 자연스럽게 정권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게 안철수 정권이 출범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더욱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는 데에서 오는 혼란, 민주당 정권의 수권 능력의 부재, 안철수 개인의 리더십
부재가 맞물려 무정부상태에 가까운 대혼란의 시기가 올 것으로 예측합니다. (아마 정권시작후
1년이면 모든 바닥이 드러나 사실상 정권으로서의 생명력이 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는 대안이 부재합니다. 정권을 빼앗긴 새누리당 역시 이미 식물정당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2002년 노무현에게 정권을 내주었을 때는 그래도 서울시장 이명박,
박정희 딸 박근혜라도 있었습니다만 이 때의 새누리당은 고만고만한 국회의원들의 집합체에
불과한, 그나마도 다음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탈당하는 사람들까지 줄을 잇는 그야말로
구멍뚫린 난파선 신세가 될 것입니다. 한순간에 새누리당은 국민이 버린 정당, 불임정당이 될
것입니다.
바로 이때가 애국우파연합(편의상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줄여서 애국연합)이 새누리당을 장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주인이 없는, 패배주의에 빠진 고만고만한 어중이떠중이들로
이루어진 정당에 고도로 조직화된 애국우파연합 세력을 대거 입당시킵니다. (다만 굳이 이렇게
할 필요도 없이 이미 당원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새누리당 내부의
애국적인 당원들과 연합해 가장 진정성있고 애국적인 후보를 선출해 안철수정권 집권
2년차부터 대여투쟁에 집중합니다. 대충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이 계획 역시 시나리오상으로는 완벽하나 애국우파세력을 한데모아 조직화하고 결집시킨다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매우 난해한 작업입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결정권자의 한마디에
헤쳐모여하는 좌파 세력들과는 달리 우파 세력은 뿔뿔이 흩어져있는 모래알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제 정권을 잡는 일보다도 모래알같은 애국우파세력을 제대로 결집시켜
조직화하는 것이 백만배는 더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어차피 현재 상황에서는 새누리당이 정권을 연장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한다한들 별 의미도
없습니다. 다만 요즘의 한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꼭 새누리당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정치는 이념과 상관없이 철저히 지역주의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지역 기반이
없는 정당은 대한민국에서 일주일을 넘기 힘듭니다. 돈을 쏟아부은 정주영의 통일국민당이
그랬고, 안철수의 새정치연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면에서 민주당과 야합한 안철수의
선택은 백번 옳았다고 봅니다. 대통령 한번 해먹을 만은 하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아직도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출신지역에 따라서 1번 찍고 2번 찍는 노인분들이 그렇게도 많은 한,
애국우파신당을 따로 창당하는 것은 실제 집권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철저하게 소수로 다수를 지배하는 공산당식 조직투쟁전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애국우파세력의 집권 시나리오입니다. 그저 한낱 제 개인적인 상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방법도 있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현재의 불편한 현실에 대해서만 말씀드렸는데, 그렇다면 진정한 애국우파가
제도권으로 진입해 정권을 획득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대해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우선 모두들 아시다시피 현정권은 더이상 정권재창출이 불가능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면 마치 국민들이 자신들을 선택한 것처럼 의기양양해하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미 깊은 정치 무관심에 빠져 있습니다. (즉, 현 여당의 승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고 허송세월하는 사이 박근혜 정권 후반기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부동산 붕괴로 인해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입니다. 역시 현정권은
이를 극복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때 국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야당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안철수 역시 이미 모두 바닥을 드러낸 상태입니다. 국민들도
대부분 안철수의 실체에 대해 알아버렸으며 그의 새정치 구호 역시 빛이 바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경제 위기는 다 죽었던 안철수를 기사회생시켜줄 것이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국민들은 다시 안철수와 민주당을 대안세력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4년 동안 쭉 이렇게 가다가 자연스럽게 정권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게 안철수 정권이 출범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더욱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는 데에서 오는 혼란, 민주당 정권의 수권 능력의 부재, 안철수 개인의 리더십
부재가 맞물려 무정부상태에 가까운 대혼란의 시기가 올 것으로 예측합니다. (아마 정권시작후
1년이면 모든 바닥이 드러나 사실상 정권으로서의 생명력이 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는 대안이 부재합니다. 정권을 빼앗긴 새누리당 역시 이미 식물정당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2002년 노무현에게 정권을 내주었을 때는 그래도 서울시장 이명박,
박정희 딸 박근혜라도 있었습니다만 이 때의 새누리당은 고만고만한 국회의원들의 집합체에
불과한, 그나마도 다음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탈당하는 사람들까지 줄을 잇는 그야말로
구멍뚫린 난파선 신세가 될 것입니다. 한순간에 새누리당은 국민이 버린 정당, 불임정당이 될
것입니다.
바로 이때가 애국우파연합(편의상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줄여서 애국연합)이 새누리당을 장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주인이 없는, 패배주의에 빠진 고만고만한 어중이떠중이들로
이루어진 정당에 고도로 조직화된 애국우파연합 세력을 대거 입당시킵니다. (다만 굳이 이렇게
할 필요도 없이 이미 당원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새누리당 내부의
애국적인 당원들과 연합해 가장 진정성있고 애국적인 후보를 선출해 안철수정권 집권
2년차부터 대여투쟁에 집중합니다. 대충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이 계획 역시 시나리오상으로는 완벽하나 애국우파세력을 한데모아 조직화하고 결집시킨다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매우 난해한 작업입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결정권자의 한마디에
헤쳐모여하는 좌파 세력들과는 달리 우파 세력은 뿔뿔이 흩어져있는 모래알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제 정권을 잡는 일보다도 모래알같은 애국우파세력을 제대로 결집시켜
조직화하는 것이 백만배는 더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어차피 현재 상황에서는 새누리당이 정권을 연장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한다한들 별 의미도
없습니다. 다만 요즘의 한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꼭 새누리당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정치는 이념과 상관없이 철저히 지역주의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지역 기반이
없는 정당은 대한민국에서 일주일을 넘기 힘듭니다. 돈을 쏟아부은 정주영의 통일국민당이
그랬고, 안철수의 새정치연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면에서 민주당과 야합한 안철수의
선택은 백번 옳았다고 봅니다. 대통령 한번 해먹을 만은 하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아직도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출신지역에 따라서 1번 찍고 2번 찍는 노인분들이 그렇게도 많은 한,
애국우파신당을 따로 창당하는 것은 실제 집권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철저하게 소수로 다수를 지배하는 공산당식 조직투쟁전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애국우파세력의 집권 시나리오입니다. 그저 한낱 제 개인적인 상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방법도 있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
저 아래 글도 좋았고 . 감사합니다.
그런데, ( 안철수는 대통령 한 번 해먹을 만 합니다. ) 안됩니다. 종북좌파 입니다.
절대로 대통령 되어서는 안될 사람 입니다.
김준교1님의 댓글
김준교1 작성일물론 새누리당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진 애국우파 후보를 낸다면 그것이 가장 최선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