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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만원 박사님께 명예훼손의 잘못을 범한, 일간베스트의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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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장 작성일14-03-31 19:58 조회1,92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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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베와 시스템클럽을 이용하시는 시스템클럽 유저분들께서는, 제가 지만원박사님께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중 하나임을, 아시겠지만, 제가 어찌하여, 고소를 당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지만원 박사님과 시스템 클럽 유저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어,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먼저 어찌하여 제가  명예훼손의 죄를 범한지에 대한, 변명이라면 변명으로 밖에 볼 수없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거슬러 올라, 올해 1월말이 됩니다. 


올해 1월말~2월초 일간베스트 정치게시판에서는 포인트제도가 폐지하게 됩니다. 포인트제도란 레벨제로 되어있는데, 추천을 받아 해당계정의 레벨을 올릴수있는, 방식이 폐지된겁니다.( 일베를 해본 시스템클럽 유저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아이디앞의 숫자를 나타냄을 말합니다.)


이 방식이 폐지된 이유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정게에서 트위터펌이나 중복되는 자료로 정게유저들을 속여, 일명 물고렙이 되어, 일간베스트내에 "레벨이 높을수록 신뢰도가 높은사람"이라는점을 활용하며 선동하는, 넷상에서의 용어를 쓰자면 "분탕유저"가 많았습니다.


 이들을 숙청하고, 이들에게 힘을 밀어 보태주는 유저들은, 어떠한 말이라도 그대로 믿는 연령대가 높은 유저들이다. 그러므로 연령대가 높은 일베에서 쫓아내야한다며, 당시 일베내 여러 게시판에 분포되어있던, 과거의 정치게시판을 이용했던 유저들은, 어찌하여 정게가 이리 변했는지에 대한, 범인을 추적하던중, 여기 "시스템클럽"의 유저분들이 지목되었고, 당시 2월초 일베 정치게시판에는, "할배 XX서요?"라는 말이 유행했으며, 시스템클럽과 지만원 박사님을 비난하는 글들이, 한때 폭주를 하였습니다.


물론 당시 정게를 이용하셨거나, 눈으로 보고 계셨던, 시스템클럽의 유저님들께서는, 이 일련의 사건들이 우익인사를 싫어하는, 좌파세력의 짓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때를 기회 삼아 선동을 하려던, 좌성향의 유저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베라는 사이트 특성상, 이런저런 사람이 모이며, 단순 재미와 웃음을 추구하며 격식을 따지지 않는 성향의 사이트임에 저또한 당시 일베는 정게는 예전처럼 변해야하며, 시스템클럽유저들을 쫓아내야한다, 믿었고, 시스템 클럽을 용하는 유저분들이 기분이 상할만한 글을 작성하며, 생각없이"구글"에서 찾은 지만원 박사님의 수의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 3월초, 저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의 신분에, 더 이상의 인터넷상에서의 시간은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여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상의 활동을 그만둔채, 학업과 자기개발에 열중하였습니다.

 그리고 27일경, 참고인조사신분의 우편을 확인하였으며, 28일경 제가 지만원 박사님에게 명예훼손혐의로 잘못을 범했다는 사실을, 참고인조사를 문의하던중 확인 할수있었습니다. 담당형사님께 확인하는 바로는, 문제가 된건, 제가 당시 유저들과의 재미를 위해 사용했던,지만원 박사님의, 수의 사진이 크나큰 문제가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저는 어리석고, 한심하게도, 사람의 수의 사진을 입으면,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올해 들어서야, 그것도 크나큰 잘못을 범했음을, 다음날 29일 새벽, 일간베스트 정치게시판 유저들덕에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 3일간 저는 저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에 방안에 틀어박혀, "왜 그런 실수를 나는 범했을까?"라는 생각과 죄책감과 처음 당해보는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에, 졸업과 취직을 준비해야 하는놈이, '이대로 전과자가 되는건 아닐까?'라는 두려움에, 잠도 못이루며, 많은생각과 반성과 단순하게 살아온 제 잘못을 늬우쳤습니다. 

그리고 저의 진심어린 반성과 생각을 하며 느낀바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반대의 길이아닌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일지라도 목표를 향해 가는 방향은 다를수가 있다는점입니다.' 저는 이점을 생각하지 못한채, 너무 심할정도로 시스템클럽 유저님들이 무조건 틀렸다는 식의 생각과, 당시 시스템클럽 유저님들을 너무나도 비난했었던것 같습니다. 

둘째는, 단순한 재미와 당시의 기분을 위해,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당시 게시판 분위기에 휩쓸려, 일간베스트 유저들을 웃기기 위해, 재미를 위해, 또한 시스템클럽 유저님들을 일베에서 쫓아내기위해, 지만원 박사님의 수의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만약 저의 사진이
제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황을 누군가 그렇게 사용한다면, 저라도 많은 분노와 수치심을 느꼇을것 같습니다.  
 
셋째는, 생각없는 무지하고 어리석은 하나의 행동으로, 많은이들이 고통받을수 있다는것입니다.
저의 부모님을 비롯하여, 지만원 박사님까지 저의 생각없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으셨읍니다.
    

지만원 박사님과 시스템 클럽유저분들에게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어리석고 무지함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분노와 상처를 받으셨을 지만원 박사님께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스템 클럽유저분들께 "일간베스트"와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무조건 틀렸다는 식으로 
비난을 퍼부은점 진심을 다해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2014년 3월 31일, 
잘못을 저지른 제가 많은이들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댓글목록

진영찡님의 댓글

진영찡 작성일

소용없슴..이미 지만원 박사님은 그때 고소한다고 통보하신걸로암.

충장님의 댓글

충장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진영찡// 알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완전히 용서받긴 힘들더라도, 지만원박사님을 포함해, 시스템클럽 유저분들께 저의 잘못을 용서받고 싶어, 이렇게 작성하였습니다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우째 이런 개가튼 불상사가?

직일 넘을 직여야지.
초딩두 아닌 대졸 놈이?

개과천선 하세요.

남자답게 벌은 달게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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