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 천안함 4주기 음모론 만평 게재 누리꾼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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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3-28 20:00 조회1,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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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매체 민중의소리가 천안함 폭침 도발 4주기 하루 뒤인 27일 천안함 음모론을 조장하는 만평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민중의소리는 이날 ‘인양 못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만평에서 서해 바다 속에 묻혀 있는 반파된 천안함 사진에 ‘아직도 인양 못한 진실’ 문구를 적어놓았다. ‘폭침 과학적 증거 없다’라는 문구는 천안함 4주기 조화와 연결되어 수면 위에 적어놓은 ‘폭침 북한소행’과 연결되어 있다. 이는 즉 진실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천안함 북한 소행은 전면 부정하는 뜻을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민중의소리의 천안함 음모론 만평에 분개했다. “과학적 증거가 없기는, 개소리도 이 정도면 행위예술”, ““과학적 증거가 없긴 왜없냐” “같은 나라 사람인지도 의심된다” “제가 좌익 분들 별로 안 좋게 생각하는 이유가 이거다. 무슨 나라는 항상 진실은 은폐하고 지들은 깨어있으므로 그 진실을 파헤치는 지식인이고 우리는 그 거짓에 속고 있는 멍청이들이라는 게 저분들 논리. 근데 웃긴 건 실제로는 그 반대 아닌가?” “일베를 능가하는 싸이코 신문사”라는 반응을 보이며 천안함 음모론 만평을 성토하고 나섰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은 국정원의 용공조작이라고 주장해온 민중의소리는 천안함 폭침 음모론, 연평도 포격 도발 양비론 등 북한의 도발 행위 및 간첩사건에 대한 무조건적인 옹호로 비판받고 있다. 내란음모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이석기 의원이 민중의소리 이사를 역임했다. 진보를 자처하는 언론매체에서 천안함 음모론을 조장하며 여론몰이에 앞장서는 행태는 대한민국의 위태로운 안보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5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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