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 천안함 4주기 음모론 만평 게재 누리꾼 ‘뭇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민중의소리, 천안함 4주기 음모론 만평 게재 누리꾼 ‘뭇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3-28 20:00 조회1,822회 댓글0건

본문

민중의소리, 천안함 4주기 음모론 만평 게재 누리꾼 ‘뭇매’"같은 나라 사람인지도 의심돼" "소름끼친다"
  
▲ 천안함 폭침 도발 4주기가 지난지 하루만에 천안함 음모론 만평을 게재한 민중의소리 ⓒ 민중의소리 기사 화면 캡처


좌파매체 민중의소리가 천안함 폭침 도발 4주기 하루 뒤인 27일 천안함 음모론을 조장하는 만평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민중의소리는 이날 ‘인양 못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만평에서 서해 바다 속에 묻혀 있는 반파된 천안함 사진에 ‘아직도 인양 못한 진실’ 문구를 적어놓았다. ‘폭침 과학적 증거 없다’라는 문구는 천안함 4주기 조화와 연결되어 수면 위에 적어놓은 ‘폭침 북한소행’과 연결되어 있다.


이는 즉 진실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천안함 북한 소행은 전면 부정하는 뜻을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민중의소리의 천안함 음모론 만평에 분개했다. “과학적 증거가 없기는, 개소리도 이 정도면 행위예술”, ““과학적 증거가 없긴 왜없냐” “같은 나라 사람인지도 의심된다” “제가 좌익 분들 별로 안 좋게 생각하는 이유가 이거다. 무슨 나라는 항상 진실은 은폐하고 지들은 깨어있으므로 그 진실을 파헤치는 지식인이고 우리는 그 거짓에 속고 있는 멍청이들이라는 게 저분들 논리. 근데 웃긴 건 실제로는 그 반대 아닌가?” “일베를 능가하는 싸이코 신문사”라는 반응을 보이며 천안함 음모론 만평을 성토하고 나섰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은 국정원의 용공조작이라고 주장해온 민중의소리는 천안함 폭침 음모론, 연평도 포격 도발 양비론 등 북한의 도발 행위 및 간첩사건에 대한 무조건적인 옹호로 비판받고 있다. 내란음모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이석기 의원이 민중의소리 이사를 역임했다. 진보를 자처하는 언론매체에서 천안함 음모론을 조장하며 여론몰이에 앞장서는 행태는 대한민국의 위태로운 안보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597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관련기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21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097 "탱크몰고 서울을 점령하겠다"는 김정은의 장담근거는? 댓글(5) 루터한 2014-03-29 2194 50
19096 경기도의 저항, 대한민국의 저항에 부딪칠 것! 경기병 2014-03-29 2053 46
19095 이거 기가 막힙니다. "않철수" 댓글(1) 최성령 2014-03-28 1946 41
19094 전자 교과서 운용이 때 가 되었다고 본다 댓글(1) 오뚜기 2014-03-28 1718 15
19093 역시 박사님 말이 맞았습니다 댓글(2) 자유인 2014-03-28 2057 49
19092 박근혜와 김정은의 묘수 찾기 초읽기... 경기병 2014-03-28 2000 36
19091 관리자님께!! 댓글(2) 장학포 2014-03-28 2005 4
19090 박근혜대통령의 드레스덴의 선언에 대한 비판! 댓글(2) 장학포 2014-03-28 1916 27
19089 간첩을 변호하는 민변인가? rokmc56 2014-03-28 1668 16
열람중 민중의소리, 천안함 4주기 음모론 만평 게재 누리꾼 ‘… 블루투데이 2014-03-28 1823 15
19087 정치로 얼룩진 청소년 교육 실상 ① 청소년 성(性)인권… 블루투데이 2014-03-28 1904 4
19086 “북한과 천안함 끝장토론 해야” 하태경의 주장이 위험한… 댓글(1) 블루투데이 2014-03-28 1818 6
19085 내란음모-공무원 간첩 변호한 민변, 직파 간첩 홍씨까지… 블루투데이 2014-03-28 1942 6
19084 북 체제 변치않는 한 박근혜가 구상하는 주민동질성 회복… 댓글(1) 경기병 2014-03-28 1689 23
19083 박근혜의 생각 댓글(1) korea 2014-03-28 1857 26
19082 우려하던대로 박근혜,좌빨 행보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korea 2014-03-28 1905 33
19081 쓰레기같은 명예박사,박정희 각하는 전부 거절했다. korea 2014-03-28 1919 33
19080 TV조선,방금 드레스덴 박근혜 독트린 연설 직전,적화통… 댓글(1) korea 2014-03-28 1961 28
19079 국회선진화법, 경기도에서 심판할 절호의 기회 댓글(1) 현산 2014-03-28 1680 16
19078 무상, 공짜 복지의 고향... 경기병 2014-03-28 1744 20
19077 새정치연합 김한길대표,언론사마다 전담의원을 두고... 댓글(1) 海眼 2014-03-28 1690 10
19076 박근혜 드레스덴서 '대북인도지원·경협확대' 천명 진영찡 2014-03-28 1941 31
19075 민변을 간첩 방조죄로 잡아 처넣어야 한다! 댓글(2) 海眼 2014-03-28 1760 27
19074 좌파들의 성지 북녘 땅 댓글(1) 海眼 2014-03-28 1868 21
19073 [조선일보 프리미엄] 통일로 최대 이익 얻는 것은 일본 댓글(1) 碧波郞 2014-03-28 1967 8
19072 박근혜대통령의 인기가 상승하는이유? 중년신사 2014-03-28 1920 34
19071 공짜복지 씨리즈 이제는 한계에 봉착 경기병 2014-03-28 1858 29
19070 지 만원 박사님은 수련의가 아니다. 도사 2014-03-28 1920 53
19069 지박사님의 시(사랑은 아픔의 씨앗) stallon 2014-03-28 1677 21
19068 북어선 나포에 대한 합참 발표 댓글(3) 가막골 2014-03-28 1796 3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