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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3-27 17:54 조회1,78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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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안동 땅에 권씨 성을 가진 부자가 살았다.

집이 부자인데다가 성질이 무서워 권호랑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나중에는 자기 스스로도 호랑이로 착각,자처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권호랑이가 사는 안동에 조씨 성을 가진 뜨내기가 이사를 왔다.

조씨는 권씨의 명성을 듣고 이렇게 생각했다.

"이왕이면 새로운 고장이니 문벌 좋은 권호랑이와 사귀어 보자.

그래서 권 호랑이의 집으로 찾아가 인사를 나누었다.

"이웃에 새로 이사온 사람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아, 그렇소. 나는 권 호랑이라 하오.

권씨의 고압적인 태도에 조씨는 허리를 굽신거리며 자기의 이름을 댔다.

"제 이름을 말씀드리는 걸 잊었습니다. 저는 조 포수라 합니다."

어수룩한 뜨내기에게 한방 먹은 권씨는 분해서 씩씩 거렸지만

이름이 그렇다는데야 어떻게 하겠는가?

--- 실제 백수의 왕 호랑이도 포수는 피한다.

우리 어릴때 각 동네에는 포수가 한 두 사람은 꼭 있었다.

나는 그 포수를 볼때 마다 무지하게 부러웠고 작대기 총으로 포수 흉내

를 내기도 했다~~~지금의 엽사들이라 할 것이다.

호가호위(狐假虎威)..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말
로, 남의 세력을 빌려 위세를 부리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 나라에는 이런 무리들이 특히 정치계에 많다.

오즉하면 세계사에도 그 유례가 잘 없는 국가원수 자살자 노무현의 주검

을 여지껏 울궈 먹는 민주당 놈현파'들의 뻔뻔함은 구역질이 날 지경이다.

얼마전에는  간교한 장삿꾼이 만든 변호사"란 허구 영화가 난리를 쳤으니
가히 허세와 거짓이 통하는 시대다.


여우와 사자가 식당엘 들어 갔다.
여우가 1인분의 식사만 주문했다.

그러자 웨이타가..."아니? 사자님은~~

그러자 여우왈~그가 배가 고팠으면 내가 이 자리에 있었겠습니까?

사자는 배가 부르면 옆에 먹이가 있어도 죽이기 위한 사냥은 안한다.

허세와 허욕을 부리지 않으므로 동물 생태계의 질서와 번식을 유지하기

위한 백수의 왕"~사자의 배려라 할 것이다.

수많은 간교한 정치판 인간 여우들이 호랑이와 사자 탈을 쓰고 호기를
부린다.

전혀 국가에 이익이 되지 않는 여우떼들을 쓸어 버릴 백발백중 명사수
포수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국군에도 있고,정치계에도 있고,정부에도 휼륭한 포수들은 있다.

여기 시스템에도 쟁쟁한 筆殺의 論客들이 오늘도 내일도 호랑이 탈을

쓰고 허세를 부리는 여우들을 향해 촌철살인의 筆劍을 날리고 있다.

좌빨 언론에 맞서서 그 기세가 전혀 꺽이지 않는 필검도 중요하지만..

종북 떼거리들이 뻑하면 아가리질을 하는 서울광장에서 수십명에 불과
한 老애국자들의 목쉰 맞반격의 고함소리가 그나마 대한민국의 정체성
을 지켜 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단 한번도 서울 광장에 나가 본적이 없다.

나는 그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깊은 존경심과 우렁찬 박수를 보낼 뿐이다.

빨갱이들에겐 뚜렷한 목표와 신념이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고...망상에 불과한 새세상을 만들겠다는
가당챦은 목표와 신념이 있고,

보수 우익 국민들은 생업에 바빠서 내가 타고 있는 대한민국號"가 산
으로 가던 바다로 가던 개의치 않는다.

이거이~~우익이 좌익에게 밀리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방관자는 비겁자보다 더 비겁하다"

재벌들이 좌파에게 아양을 떠는 근본적인 이유는 보수 우익 국민들의
단결과 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총체적 난국의 이 시대에 걸맞는 사자같은 지도자가 어디 없을까?

빨리 무사하게 4년이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어흥~~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그 사자같은 지도자로 박근혜를 뽑았는데 까 놓고 보니 이렇게 될 줄 알았나요?
뜻밖에도 보수들의 자중지란이 되어 버린 거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우리가 뽑은 지도자가 알고 보니 보수단합의 중심이 아니라
보수 분열의 주 요인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경기병님의 말씀도 옳습니다.여자 지도자의 한계라 봅니다.결혼생활을 해 보질 않는 여자는
만인의 남성에게 이쁘게 보이려는 욕망이 늘 자리잡고 있습니다.모든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어
보려는 모성애가 종북좌빨들 마저 포용하고 싶었던 것입니다.차라리 결혼을 해 보았던 여자라면
이 나이엔 거의 호랑이도 변해 괜한 수줍음같은 것은 안 탈것입니다.암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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