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개명박이 마침 이렇게 원전관련해서 사기까지 쳐가며 원전에 매달리는 듯한 이미지를 만드는 와중 좌빨쪽에서는 이명박과 위장
앙숙 박원순을 필두로 反원전 움직임에 들어가는데,그 대표적 단서는 다음의 기사에 실려져 있다.
<원전줄이겠다는 또라이 박원순>
이게 얼핏보면 박원순이 워낙 또라이짓 많이 해놔서 그냥 수많은 개또라이짓중 하나로 단순히 볼수 있는데 필자가 보기엔 그렇지 않으니
문제다. 저 박원순의 3년내 원전줄이겠다는 미친 소리에 담가진 단서로는
첫째로 서울엔 원전이 없는데 원전줄이겠다는건 사실 나 미친놈이요 선포하는것과 다를바 없기 때문이 크다.막말로 아랫층 사는
새끼가 지저분하면 그새끼가 치울때까지 어쩔수 없는거지 윗층사는새끼가 아랫층 사는새끼 지저분하다고 문따고 들어가서 치워주면
주거침입으로 몰릴수 있기 때문. 마찬가지로 서울시장이 무슨 한국 대통령도 아니고,서울엔 원전도 없는데 서울시장놈이 타지역
원전을 무슨 수로 없애겠다는 소리인가.
둘째로 아무리 박원순이 좀 모질나 보여도 서울시장이 서울에 권한을 미치는 '지자체장'이지 서울외의 지역까지 힘쓸수 없다는
것쯤은 박원순도 알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그러면 박원순이 저거 그냥 단순 병신이라 권한밖의 원전으로 지랄했다고
보기보단,원전과 관련해서 '강한목적성'을 지니고 있으니 권한밖의 행위까지 뇌까리고 있는것으로 봐야 합당하다.
즉 이렇게 됨으로 뒤로는 붙어먹고,겉으론 앙숙인척 하는 개명박과 박원순은 '원전'에 대해 전혀 다른 이미지를 서로 나누어 가질수
있게 된다. 보수로 표방되는 이명박은 원전에 대한 집착이 너무강해 개구라 날조까지 해가며 업적 늘리겠답시고 원전수주를 과대포장
뻥튀기질 한것에 반해 박원순은 서울시장이면서 서울에 없는 원전도 없애겠다고 정신나간 듯한 소리까지 쳐 함으로 그 정 반대되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는것이다. 그리고 저렇게 형성된 대립구도에 아니나 다를까 대선에 출마한 좀비 문재인도 원전 지우기 입장임을
내세워 좌빨입장에 합류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