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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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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년신사 작성일14-03-24 13:45 조회1,8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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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것을 자신할 사람이 과연 있겠는가 싶다
그러나  박대통령이  반공국가의 대통령의 딸로서 집권이후 보여주는 몇가지의   
아쉬운 혹은 미흡한 점을  그이유나 알아야겟기에
개인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해볼때  다음의 생각이 떠오른다

1. 아버지집권 18년동안 반공과 북괴에 대한 내실있는교육은 충분히  받았다

2. 지금의 대한민국은 사실상 아버지가 만든것이라고 생각한다

3. 아버지가 총애하든 심복손에 암살을 당한후 18년동안 그녀는 고립무원신세로
   누구하나  발벗고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이 거의없었다

4.아버지가 18년동안 집권하면서 아버지의 은덕으로  한자리를한  유력인사들이
   대부분 그녀를 외면하였고   아버지의 유신을 맹비난하엿다

5.가장심복아라하는 전두환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두환시대에 그녀는 전두환의눈치를
   봐야하는 찬밥그자체였다

6. 오히려 아버지시대에 탄압을 많이당한  전라도사람들이 때때로 그녀의근황을묻고
   도움을 표시했다

7. 김대중은 박근혜의 처지를 많이 동정하였고  도움을 주선하였다

8. 이런점이 박근혜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9. 아버지시대에 아버지로부터 능력에 과분할만큼 신임과 자리를 차지하고
   대대손손 먹을것을 손에넣은 자들은
   박근혜를 철저하게 멀리하면서 김대중과김영삼에게  잘보일려고 갔다붙었고

   아버지시대에 아버지로부터 직간접적인 정치적인 탄압과 규제로 인하여 고생하든 사람들은
   오히려  박근혜의 처지를 동정하면서  도움을 주선하였다

10.이런이유로 박대통령은 골수보수를 자칭하는 사람들의  입바른소리와  다소과격한 이념표시를,
   원래그런사람들은 그런소리만을 내는법이라고만  생각한다

11.이제는 아버지의 반대편에 섰든사람들의 얘기에도 경청을 하면서
    때로는 그들의 입장에서 정책을 펴는것도 필요한때라고 생각한다

12.왜냐하면,  아버지시대에 김대중김영삼계보는 대중의 인심을 많이얻는데 실패했지만
    지금의 김대중김영삼계보는 전국적으로  대통령을 두번배출할만큼 그역량이
    무시무시할정도로 증대되었다.

13.이러한 역량을 가진자들을 단지 좌익이라는 이름으로 매도하고 결사반대하면
   그것은 곧 내전 즉 남남전쟁을 치루어야한다는것을 의미한다
  
14.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는 좌익들이  합법적으로,  즉 현재의 법률에 의거하여 문서상으로 하자없이
    올라오는것은  사인을 해주는게 남남갈등치유에 도움이된다고본다

15 국민들 역시   너무나 편하디편한 요즘의 대한민국에  살면서
    니는빨갱이다 그러므로  니는죽어야된다라는 1970년대식의 이념전쟁을 벌이는것을
    결코 원하지않는다는것을 안다

16.지금의  중국도 아니고 미국도 아닌  어정쩡한 대한민국의 위상은
    순전히  우리국민들이 좀더 솔직히말하면  우리운명이 그렇게 만든것이다
    그러니 그것을 너무탓하지말자  이게 운명인것을...

약간은 의문시되는 박대통령의 정책이 이것으로 해석이 가능할는지는 모르되
박근혜대통령이    박정희노선에서 너무 이탈하지말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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