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스승이 없는 나라와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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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3-24 20:01 조회1,81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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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師(교사)로 발을 내 디딜 때, 흔히 교편(敎鞭)을 잡는다"라는 말을 쓴다.
문자 그대로 채찍을 들어 학생의 종아리를 때리며 가르친다"는 뜻으로...
바로 회초리를 의미한다,
우리는 아이들을 낳고 기르면서 가정에서 못다 가르치는 인간 교육과 지식,
대인관계,질서등을 학교란 곳에 위탁하여 배우게 한다.
학교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있고,교사는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활
을 하게 되므로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그건 이미 옛날 이바구가 된지 오래다.
교사와 학생간에 치고 받는 격투기가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스승을 팬 학생은 용감한 투사가 되어 동료 학생에게 인기 짱"이 된다.허허허"
조선시대에는 자식을 서당에 맡길 때 싸리나무 회초리를 한 다발 만들어 훈장
에게 바쳤는데 이를 두고 초달(楚撻)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회초리로 때려서 사람되게 만들어 달라는 뜻이 초달"
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국가가 이렇게 혼동과 갈등,분열로 치닫는 이유는 하나 둘
자식을 너무 귀하게 키운 덕택?임을 정치 지도자나 사회 지도층들이 알아야
현행 교육제도의 모순을 고치게 될 단초를 얻게 될 것이다.
아직도 관습과 전통을 고수하는 가문은 집안에서 못된 짓을 한 자식을 조상묘
에 데리고 가서 아이로 하여금 아비의 종아리를 때리게 하는 조상매"가 있다.
우리 사회나 가정은 스스로 자식에게 노예가 되기를 자청하는 부모들이 많다.
동양의 마키아벨리라는 고대 진나라의 한비자에 慈母有敗子(자모유패자)라는
말이 있는데, 자애로움이 지나친 어머니밑에서는 몹쓸 자식이 나온다"고 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학교에서 회초리를 드는 용감한 선생님이 없어졌다.
감히 회초리를 들 수 없었던 세월이 수십년에 이르자,우리 사회는 작은 불평
과 불만에도 떼를 지어 정권을 탓하고,국가를 흔들고,체제를 바꾸자고 한다.
호강에 받쳐 요강에 ㄸ-ㅇ을 누겠다는 발상과 다름이 없다.
우리는 집안에 들어 올때 대문이나 현관을 거쳐 들어 온다.
현관(玄關)이란 깨달음에 이르는 제 1"관문'이란 뜻으로 불교에서 나온 말이
라고 한다.
세상의 모든 깨달음의 시작이 바로 가정에서 비롯된다는 말이다.
내 가정 내 가족,내 아이를 바르게 가꾸어야만 이 세상의 이치를 깨칠 수 있고,
더 나아가 인간 욕망의 즐거움을 가질 자격이 있다는 말이라고 본다.
회초리로 키운 아이들은...분명히 국가와 사회에서 동량(棟梁)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위대한 어른은 징계와 매로 단련된 아이의 미래 모습이라는데 이의가 없다.
지금이라도 이 사회가 평안하고 아름다워 질려면~~~
읍창마속의 심정으로...우리들 아이와 젊은이들에게 강력한 회초리를 들어야
될 것이라 감히 권면한다.
자그만 불편도 참지 못하고 거리로 뛰쳐 나와..한편은 재미로 놀이로 지도자를
욕하고 퇴진하라는 무리들을 보면,대부분이 회초리의 맛을 모르고 자란 불효자
라면 지나친 편견일까?!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지 않는 전교조 교사도 이러한 불효막급자들을 양산했다.
자신의 할아버지,아버지,삼촌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 낸 조국을 향해 저주와 악
담을 퍼 붓는 자손들이 어찌 불효자라 아니 부르겠는가?
정치를 자신의 부귀영화를 쌓는데 이용하는 무리들을 일러 나는 호로자슥들이
라고 부른다.
아무리 나이가 그만 그만 들어도,이들은 부모의 엄한 징계와 용감한 스승의 매
를 거부했든가 회피해 온 문제아 출신들이라 본다.
특히 이런 인간들이 민주당에 많은 이유는 학창시절에 공부는 아니하고 운동권
에 쫓아 다니면서 배운 호로자슥 생활이 그 주된 이유다.
요즘은 부모의 유무 존재를 떠나 호로자슥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아이들이..젊은이들이 더러운 저질 정치인들의 꼬임에 빠져 차디찬 시맨트 바닥
에 앉아 국가와 민족을 욕되게 하는 구호와 주먹질을 한다.
바로 자신들의 할애비,아비에게 저지르는 불효막급이라 할수 있다.
공자는~부모의 죄가 가장 크다고 했는데,부모들이 가르치되 회초리없이,자세히
세세히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거이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며칠전에 상경하여, 집의 현관문을 들어 서면서 내가 살아 온 인생의 잘 잘못을~~
집의 현관 거울에 비쳐 보았더니,나의 허물이 너무 크다는 것을 느꼈다.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고 다시 시골로 내려와 이 글을 옮긴다.
---윗 글은 너무 가슴에 와 닿는 글이라 일부 펌해 왔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참으로 가슴을 울립니다.
저도 아들놈이 유치원에 들어가면
회초리를 아주 예뿌게 만들어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그런데 조금은 귀찮더군요.
그 잘 읽었습니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정말 고마운 말씀입니다.이런 글은 애국 열정이 넘쳐나는 이 곳에선 별루 인기가 없는데
칭찬을 해 주시니 힘이 나는 군요" 아이는 미래의 이 나라 모습입니다.
괴뢰박살님의 댓글
괴뢰박살 작성일
매를 아끼면 어린이를 버리고 학생을 버린다.
요즘 세태를 비꼬는 글입니다.
매를 아끼는 전교조롬들 때문에 국가교육 대계가 송두리째 파손되고 있다.
rokmc56님의 댓글
rokmc56 작성일
당근,왔다가 또 내려갔다고...?
운동많이하고 건강하게 잘지내시게나....^&^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軍部에서의 지휘자로써의 最高者는 '小隊長!' 또; '지휘관'으로써의 最下者는 '中隊長!' ,,. 이 최말단 指揮官인 中隊長조차도 중대를 지휘할 적에는 모든 걸 내던질 각오를 하고 중대를 이끌어가야만 함. 그럴 때 비로서 길이 뚫리고 중대원들이; 강제(?)로라도; 따라 옴! ,,. '소대장'도 마찬가지! Viet-Nam에서 겪은 일이지만, 그 누구도 '소대장의 업무를 대신해 줄 수 없음! ,,. 오로지 '소대장' 홀로, 스스로가 모든 걸 개척.처리해 나가야만 하며, 不然이면 허둥대면서 말단 소대원들에게조차도 휘둘리다가 敵과의 不意의 교전으로 중상을 입거나, 敵과 遭遇하여 죽엄에 이르게 됨! ,,. 지금 '박 근혜'를 대하니 정말 답답하고도 우울하며 大選 時의 不吉한 豫感이 현실로 닥치는 듯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