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공성만골고(一將功成萬骨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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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3-18 18:11 조회1,743회 댓글1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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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공적을 이루기 위해 만 사람의 뼈가 시든다"
고위층에 있는 자가 뛰어난 공적을 이뤘을 때 그 이면
에는..밑에서 뼈 빠지게 일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있다는..고사성어로 일장공성만골고(一將功成萬骨枯)
라는 말이 있다.
이 고사성어의 出傳은 송 나라 주필이 편집한 詩集중
조송이 지은 [기해의 시]에 “강동의 강과 산야는 온통
전란에 휩쓸렸으니,
백성은 나무하고 풀 베는 일도 즐길 수 없게 되었구나"
바라 노니 장군들이여" 제후로 봉함 받는 일을 말하지
말지니..장수 한사람의 공적을 이루기 위해서 만 사람
의 뼈가 시드노라”고 전한다.
이 시의 배경은 당 나라 마지막 황제 희종(僖宗) 6년에
황소(黃巢)의 亂"이 전국을 휩쓸고 있을 때......황소의
농민군은 광주에서 양자강을 넘어 북상하려다가 관군
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
이때 황소군은 양자강 하류의 강동 지방으로 도주했고
당시 관군이추격 했더라면 황소의 군대를 쉽게 전멸시
킬 수 있었지만 관군이 군대를 거둬들였기 때문에 황소
는 다시 세력을 규합해 수도 장안을 점거하고 말았다.
그때 어떤 사람이 관군의 대장에게...왜 황소의 군대를
추적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 대장은"조정은 위급할 때는 장수를 사랑하고 녹봉을
아끼지 않지만 일단 평화가 오면 그들을 버리고 심지어
죄까지 준다.
따라서..적을 남겨두는 것이 낫다”고 말함을 통해 위의
詩는 이 같은 사정을 잘 표현한 것이다.
--세계 역사에는 영웅 호걸이란 이름을 얻은 인물들이
있으니,정복자라 일컫는 알렉산더,징키스칸,나폴레옹등,
그러나,그들의 말 발굽 아래에는 자신의 부하들 뼈가 산
을 이루고 바다를 메꾸었음은 역사가 증언하고 있지만,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오직...위대한 영웅이라는 찬사만
남아 있다.
지금도 그들 영웅 호걸들이 지나간 산야에는 무명 용사
의 유골들이 발굴되고 있다하니,
영웅들이여~~지하에서나마 진혼곡을 불러 주소서!
예전이나 오늘이나 왜?~~적을 남겨 두어야 하나"
장수란 전쟁이 없으면 대접을 못 받으며..장수가 공을
세우는 길은 전쟁외엔 없기 때문이다.
적을 남겨 두므로 다시 전투가 생기고 부하들의 生死
여부를 떠나 장수 자신의 안위와 공적을 지키기 위함
이라~~
몇몇 사람의 장수나 지도자를 위해 만 사람의 뼈가 산천
에 깔리게 된다는 것이다.
북한 정권이..공산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일으킨 6,25와
굶주려 죽인 인민의 주검이 산을 이루었고,
대한민국내의 종북세력과 좌파 세력들이..이념 장사를
위해 애꿎은 열사와 투사의 죽음은 또 얼마였던가?!
민주당은 정권 야욕에만 미쳐 날뛸 뿐,국태민안은 어느
집 강아지 이름으로 여기고 있으니 국민들의 스트레스
는 生不如死가 아니고 무어란 말인가?!
그러나,유능하고 지혜로운 장수나 리더는 부하들의 피를
팔아 공을 세우는게 아니라.....적으로 부터 성채(城砦)를
견고히 방어하고 적이 두려워 하는 강병을 훈련시키고,
내란이나 반란이 일어날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인물이라 할 것이다.
故 朴正熙 대통령의 집무실에 높이 걸려 있었던 액자"
有備無患"이란 글체가 새삼스레 떠 오른다.
萬骨을 지키기 위해..일하면서 싸우자"는게 빈 구호만은
아니였음을 지금에사 알게 되도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실은 '박 정희'조차도 제2군사령관 '채 명신'중장을 간신뱅이들의 농간에 놀아나(?) 제대시켰었는데, 그러면서부터 '박'통은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 '채 명신'중장님도 '박'통을 지지했어야했지만, 아무리 '채 명신'장군이 직언을 하면서 지격탄 - - - ",,. 정 그러시면 일단 물러나셨다가 Roll Back 하시는 한이 있더라도 물러나시고 ,,. 또 다시 '유신'으로 집권하시면 각하는 십자가를 메시는 것이 됩니다. ,,." 하자, '박'통은 계속 소줏잔을 기울이면서 폭음/흡연, 너무나도 분한지 손에 든 담뱃재를 재떨이에 떨어뜨릴 생각도 않.못하는지 길다란 재가 잿떨이 주변에 흩뿌려 날리도록 손을 부들 부들 떨다가는! ,,. "알았어! '채'장군은 철저한 기독교 신자지!" 라는 말을 하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 제2군사령관 시절, 대구 시내 모 음식점에서의 제1차 獨對 후, 다시 또 제2차 독대 시! ,,. '박'통이 참았었어야,,. 계속 '채 명신'을 부리면서 제1군사령관으로 보직 변경.진급시켰었어야,,. 당시 제1군사령관님은 '최 세인'대장{육사교# 3기, 1961.5.16 발발 후 충청북도 도지사 역임 ↔ 이 때 있었던 일화가 유명하신 분. ,,.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충청북도 도청 어느 과장놈이 '최 세인' 장군/도지사님의 인장을 위조.서명, 결재를 하지도 않은 문서에 결재한 것으로 간크게도 날조! ,,. '최 세인'장군님을 오히려 적반 하장 모함, 법원에 고소를 제기! ,,. 어떻게 되었었을까요, 그 진행/경과/후일담?!~ ,,. http://systemclub.net/rest_2005.htm 구홈페이지 '휴게실' 게시판 번호# 6번(2009.6.8) "O what sly & decayed our nasty ones these civilian officials were!" - - - '최 세인' 대장님은 제1군사령관 시절, 第Ⅴ軍團 以西 地域를 새로 창설되는 제3군사령부 '이 세호'대장{육사교#2기, 작고}님에게 分家시켜, 引繼해주셨던 분. ,,. 1963.8월 軍政 終了 後 현역 복귀, 군단장, 육사교 학교장 등 역임하심. 작고. ,,. 모두들 훌륭하셨던 분들. ,,. 여불비례, 총총.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댓글~~잘 읽었습니다.늘 감사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고맙읍니다. 울적한 맘을 전환코저! http://blog.naver.com/wjd2415/80135419445 비바 에스파냐. 우린 지금 SPAIN의 '프랑코'장군 같으신 분이 등장해야! ,,. 그런 분이 '지 만원'박사님이시온데,,. 계속 건필하십시요! /// 再 여불비례, 再 총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지만원 박사님이시라... 호옹...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결과적으로 볼 때, 유신과 관련한 채명신 장군의 태도는 사실이지 틀린 겁니다.
유신이 없었으면 한국 중화학공업 불가능했으니.....
박정희 아닌 어떤 지도자가 그걸 이룰 수 있었을까요?
박정희와 그 참모들이 아니었으면 전적으로 불가능....
채 장군이 군인으로서 강직한 점은 이해를 하지만....채 장군 같은 강직한 군인들 종종 있었지요.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채명신 장군은 강직한 군인이었습니다.
강직함이 정치적으로는 좋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채명신 장군은 유신의 깊은 뜻을 몰랐던 겁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에게도 시간이 기다려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 명에 못 사신 것이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고사인】님! ,,. 勿論.毋論이옵니다만,,. 其러나! 其럼? ,,. '채 명신'장군님 같은 강직하신 장군이 그 이후 몇이나 있었? ?? ,,. '채'장군님과 같은 육사교# 5기생이던 '정 승화'같은 將星들을 총장에 보직시켰었던 결과는 其럼 뭐였었었? ,,. 예? ,,. 또 '김 재규'같은 놈은? ?? ,,. 청와대 경호실 차장 '이 재전'중장{냠랴뎐 나주 출신, 육사교# 8기}같은 장성들! ,,. - - - - - - - - 却說코요; 말이야 바른 소리지만! ,,. 重化學工業도 결국은 '백 선엽' 大將님께서 일본에 3개월간 죽치고 (예)해군소장 1명, 육군중장 2분을 대동, 몸소 체류하시면서【日本 대장성(大藏省)↔금융,경리,재정'을 총괄하는 부서】로부터 당하시는 온갖 모멸을 감내하시면서, 체면/위신 땅에 내던지고, 차관을 끌어내 자금 확보, 이루신 업적임! ,,. 女性.男性들 몸에 뿌리는 香水로부터 ~ 비닐 봉지 ~ 비료 ~ 모든 화공 제품 부산물등! ,,. 에틸렌 C₂H₄에서 이런 모든 輕.重化學工業製品들이 나온다는데, ,,. "에틸렌 C₂H₄년간 생산 목표량을 한국에서 뭐 그렇게 많이 설정하냐? ,,. 설계도면이 잘 못 됬다. ,,. " 등등, 트집을 잡고, 도면을 던지는 등! ,,. 이런 수모를 모두 겪으면서 끝내는 차관 확보에 성공! ,,. 사실 따지면, 불온한 표현이겠으나만은도요, 사람을 끌어 부린 것 뿐이지, '박'통은 자신이 한 거이가 없?! ,,. 뿐인가요?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서울 地下鐵(지하철)! 가장 먼저 개통된 지하철은 제1호선 ↔ '서울역 ~ 청량리'구간인데! '백 선엽'대장님께서 교통부장관 임명되서 '교통 지옥'이란 오명을 없애기 시작하셨었던 위대(?)하신 업적임! ,,. '박'통에게 장관 보직받아 업무 추진을 최초 보고시; "교통 지옥을 해소하려면 지하철을 건설하는 방안이 최선"임을 역설하자 '박'통은 기껏한다는 소리가, " '백'兄, 돈이 있어야죠. ,,." 하자, '백'대장님은 "돈은 내가 어떻게든 마련하겠다!. 우선 재가.승인을 해 주셔야겠다!" ,,. 역시 일본에 가서 '차관.기술 지원'을 받아내 이룬 쾌거! 이어 서울 지하철 2호선 밑 그림을 완성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에서 해운 침몰 사고가 발생, 1972년도 말에 그만 자진 사표를 내고 후임 '최 경록'중장{헌병사령관 출신, 빨갱이성 좌익, 해방 시 일본 준위. 민주당 집권하자 육군총장 취임하여 美軍과 不和하여 제2군사령관으로 좌천되어 1961.5.16을 맞음. ,,.}과 교대! ,,. 초대 특무대장 '김 창룡'소장 생존 시에 '최 경록'장군은 맥을 쓰지 못했었다함,,. {'김 창룡' 암살범 최고층 헌병사령관 '공 국진'준장 회고록}'★★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시골 뻐쓰 여차장{'심 연옥'님 노래} http://blog.daum.net/shsj12161015/9889 地下鐵 1號線은 1974.8.15 광복절날 개통 예정이었었는데 '문 세광'간첩에 의한 '육 영수' 영부인 저격 사건으로 개통식 주관을 '최 규하'총리가 대신함! ,,. 교통부장관에서 물러나신 뒤에 '충주비료공장 ㅡ 호남화학사장 ㅡ 진해화학사장 ㅡ 한국화학사장'을 역임하시면서 오늘 날의 '경.중화학공업'을 이루어내신 엄청난 위업이야말로 '백 선엽'대장님이시었음! ,,. 우리들이 현재 '박 근혜'각하를 깎으려면 제 부친님부터 이처럼 깎아내려질 수 있음을 알아야! ,,. 敵으로 돌아서는 것은 瞬間임! ,,. '채 명신'장군님께서 생시에 그토록 유언을 하셨건만 시큰둥하다가는, 큰 선심이나 쓰듯,,. 票를 얻고자 '채 명신'장군을 찾아다니면서 Viet-Nam참전戰友會를 들락거릴 때는 언제더니,,.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뿐이랴? ,,. 1961.5.16 군사혁명조차도 '채 명신'장군{당시 중서부전선 제ⅴ군단 예비사단 제5사단장}이 아니었었으면 혁명 실패가 분명! ,,. 제3일차 새벽에 제5사단장 '채 명신'준장님이 동대문으로 진출, 반혁명부대 주력인 제Ⅵ군단 및 제┃군단들의 빈혁명 진압부대 출동을 강력 사전 제어! 혁명 성공에 결정적 공헌한 최대 유공자! ,,. 또! '백 선엽'대장님을 황급히 자유중국대사에서 전 EUROPE 및 SPAIN 全權 大使로 지명하셔서 고립될 국제 관계를 지탱/호전케 한 임무를 수행하신 분도 영어에 능통하신 '백 선엽'대장님 공로이며, AFRICA 전지역 전권 총대사를 겸임! ,,. 너무나도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 5년만에 본국 귀국을 요청했지만, 상대적으로 한직인 CANADA大使로 지내시면서 몸조리 하시도록 권유받아져,,. 실제 '박'통은 한 게 없?! ,,. '박 근혜'각하가 지금 이런 식으로만 나온다면 정말 국물도 없음,,. 빠드~득! //////////// P.S : 【고사인】님께오서는 '채 명신'장군님 묘소를 참배하셨었? ,,. 또는 '채 명ㅎ신'장군님의 이남 유일 혈육 '蔡 命世(채 명세)' 少尉 님의 묘소도? ?? 꼭 참배하오실 것을 권유드리옵니다. 餘不備禮, 悤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