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神學-校)와 사제(司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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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4-03-16 21:12 조회1,6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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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神學-校)와 사제(司祭)
가톨릭 교회에서 그리스도 교리를 가르치고 신품(神品: 7성사의 한가지)을 익히게 하는 곳이다. 신학교 과정을 이수하면 부제(副祭)과정을 거쳐 사제(司祭)로 서품(瑞品)되며 그로서 세상에 파견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리스도 삶을 똑같이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런 배경으로 전래된 가톨릭 성전(聖傳)인 교리(敎理)와 성령(聖靈)의 감도(感度)로 기록 된 말씀을 준거(準據)하여 천하만민에게 하느님 말씀을 듣고 따르며 실천토록하는 지도자로서의 교역자(敎役者)를 양성하는 곳을 '신학-교(神學-校)'라 한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하느님께 서원(誓願)한 사제들은 자기 본분이 무엇인지를 깊이 명심할 때이다. 그리하여 국민들과 신앙인들로 하여금 존경을 받을때만이 사제로서의 자리가 더욱 존엄해 지게 되는 것이다. 사제는 정결과 순명에 생명을 걸고 사제역할에 버금가는 평신도인 수도자는 정결과 순명 그리고 청빈에 그 삶 전체를 걸기에.
자신들이 공개적이거나 비밀스럽게도 만에 하나 성직자들이 타락했다는 지탄을 받아서는 아니되는 것 아닌가! 온세상 신자들과 국민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특히 사제, 수도자(수녀, 수사)들이 보여준 오늘날 현실에서의 모습들!....교구마다 돌아다니며 심지어 국민들이 민주절차에 의하여 합법적으로 선출한 대통령을 시도 때도 없이 물러가라는 정치구호까지 성전 앞 벽면 그리스도 고상 곁에 거창하고 요란스럽게 걸고, 평상복 입은 수도사(修道士=수사)들까지 험한 인상으로 세속과 싸움질하러 문지기까지 하며 나이많은 신도들 얼씬도 못하게 성전문 안으로 걸어 잠그며 시국미사를 거행하고있는 사제, 수사, 수녀들, 그들만의 오늘날 모습이라면!
사제,수도자들이 겸손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존경을 드리는 것이지 무슨 벼슬 딴냥 우쭐거리며 모자란듯 설치는 모습에 존경드리는것이 절대로 아니란 사실도 그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성무(聖務)를 수행하려 한다면! 2014. 3. 16.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김찬수알렉산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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