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과 암 덩어리부터 제거하지 않고는...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괴물과 암 덩어리부터 제거하지 않고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3-16 22:15 조회1,684회 댓글0건

본문

<괴물과 암 덩어리부터 제거하지 않고는...>20140316
-중증의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회-


"이 괴물을 어찌할까?"는 언뜻 보기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레토릭이다. 보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종북 좌파들이 간접사건과
관련해 국정원과 검찰을 괴물로 몰아세우기 위한 불순한 의도가 깔린
구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들 자신이 괴물이며 암 덩어리이면서...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에 대한
증거가
국정원과 검찰에 의해 고의적으로 조작됐다며 종북 분자들이
내건 구호가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증거 조작사건 국민 설명회-이 괴물을
어찌할까'
다.

날씨가 풀린 주말 곳곳에서는 국정원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사가 있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 등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증거 조작사건 국민 설명회-이 괴물을 어찌할까'를 열고
간첩사건의 피의자인 유우성을 직접 무대에 세워 결백을 주장하게 하는어처구니없는 일까지 저질렀다. 그 자리에는 민주당의 정청래 박영선 등
명물(?) 국회의원 두 사람도 참석했다

국정원시국회의라고 하는 모임은 "3.15부정선거 54년, 국가기관
대선개입사건
특검촉구 민주수호 국민대회"라는 것을 열고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주장하며 300여명이 촛불집회까지 열었다.

국가안보, 국익, 국민생활 등에는 관심조차 없고 黨利黨略과 눈앞의
정치적인 이해관계만을 따지는 정치모리배들과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엉터리 평론가, 철부지 언론들은 그렇다고 치자. 한심한 것은
옳은 방향과 중심을 잡아 줘야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까지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누리당 이재오라는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남재준 사퇴를
주장하고 국정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 조롱하며 기회
있을 때마다
국가안보와 국익에 역행하는 짓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능멸하고 국정원 흔들기에 끊임없이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북의 하수인 노릇을 하던 과거 남민전 요원
때처럼 아직도 빨갱이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때의 물이 아직도 빠지지
않았기 때문인가? 나름대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지만 사람이 미욱해서 
어떤 것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고 어떤 것이 해로운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인가?

간첩 혐의자 유우성은 탈북자로 위장한 중국 국적자이다. 탈북자로 위장해
한국에 들어와 국가로부터 정착금을 받은 사기범일 뿐 아니라 수시로 북한을
드나들며 이적행위를 해온 간첩임에 틀림이 없어서 재판에 넘겨진 자이다.
재판부도 그가 간첩으로 의심되는 점은 있지만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그의 간첩혐의는 충분히 의심이 가는 사안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정보원이
허위서류를 재판부에 제출한 혐의가 있는 사건이다. 생사람을 고문해서
허위로 자백을 받은 사건이 아니다. 문제의 핵심은 국정원의
담당 직원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가 가짜라는 것을 알았느냐, 몰랐느냐,
조작에 개입했느냐, 그 사람도 속은 것이냐를 따져 봐야한다. 

국정원장이 허위임을 알았다거나 조작을 지시했다는 증거도 정황도 없는데
무조건 국정원장에게 뒤집어 씌워 사퇴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정원은 적의 공작원, 간첩, 반국가적 반사회적 불순분자를 색출해 내는
비정규전의 전투사령부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교묘한 수법으로 파고들어 몰래 활약하고 있는
간첩과 반국가적 불순분자들을 색출해 내는 국가안보 전쟁은 전 국민이
戰士가 되어 달려들어도 뿌리뽑기 어렵게 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모리배들과 철부지 언론, 사이비 식자층들 가운데는
종북 세력들과 같은 목소리를 내며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정보 공안 부서를
무차별 공격하고 무조건 악으로 몰아세우려 하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국정원을 무력화시키려는 북의 의도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자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망치는 괴물들이고 암덩어리들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누구보다 앞장 서야할 정치인과 언론인, 지식층이
오히려 이 나라를 보위하는 내부의 방어 시스템을 공격하는 것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의 침입을 막아야 할 면역세포가 오히려 우리의 몸을
공격하는 면역의 반란과 같다.

우리 사회는 지금 몸의 모든 세포를 공격하는 루프스나 관절을 공격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중증의 자가면역질환
환자와 같은 신세다.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괴물과
암덩어리들부터 제거하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301870799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22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괴물과 암 덩어리부터 제거하지 않고는... 몽블랑 2014-03-16 1685 26
18796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라?고라? 댓글(2) 최성령 2014-03-16 1714 25
18795 신학-교(神學-校)와 사제(司祭) 김찬수 2014-03-16 1642 14
18794 정말 무식한 박근혜 개성공단 폐쇄안하나? 댓글(3) 진영찡 2014-03-16 2308 54
18793 박정희 대통령 1964년 서독 방문때 비행기는 전용기가… 조고아제 2014-03-16 2177 11
18792 인쇄소 대형복사기가 땅굴징후를 제보 했습니다. 댓글(1) 김진철 2014-03-16 2531 39
18791 [개성공단폐쇄] 박근혜 지지자들의 정신분열적 막말횡포 경기병 2014-03-16 2228 49
18790 김대중-전라도를 비난하기 전에 댓글(2) 경기병 2014-03-16 2030 32
18789 박근혜는 인의장막에 갇혀있어 좌익정책을 펴는것이 아닐까… 댓글(2) 좌익빨갱이척결단 2014-03-16 1892 16
18788 박근혜에게서는 보수칼라보다는 지역칼라가 더 강하다 댓글(5) 경기병 2014-03-16 1823 18
18787 하태경의 실수...? 댓글(1) rokmc56 2014-03-16 1747 20
18786 간첩의 묵비권과 국정원의 묵비권 경기병 2014-03-16 1878 22
18785 박근혜 하야 직후의 상황 -- 우익 대통령이 나온다. 댓글(2) 유람가세 2014-03-16 2815 27
18784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보수인사들 댓글(2) 경기병 2014-03-16 2084 28
18783 역겨운 요리사 경기병 2014-03-16 2140 47
18782 서울시장이 유우성을 뽑고, 벼락은 왜 남재준이 맞나? 댓글(2) 청원 2014-03-16 2027 29
18781 지만원 박사님 수고 많으세요 앞으로 파쇼 같은 놈들에게… 댓글(3) 변상화 2014-03-16 2119 31
18780 니들은 간첩보다 대한민국 더 미워하지? 海眼 2014-03-16 2106 22
18779 남재준 사퇴,박근혜 하야 주장은 역적,이적 행위 댓글(7) 海眼 2014-03-16 1769 17
18778 문재인은 언제 처형 할 것인가? 댓글(2) 海眼 2014-03-16 1918 29
18777 박근혜 퇴진시키고 변희재를 대통령으로,, 진영찡 2014-03-16 1914 34
18776 보수냐, 박근혜냐... 추종자들이 바른 선택을 해야 한… 경기병 2014-03-16 1851 26
18775 박근혜는 살아 있는 김대중 댓글(7) 유람가세 2014-03-16 1983 41
18774 규제 철폐와 자동차 속도제한 등 웅비4해 2014-03-16 2036 15
18773 종편출연 탈북인들. 댓글(3) 자유인 2014-03-15 2015 46
18772 박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는 인간들은 빨갱이! 댓글(11) proview 2014-03-15 2066 18
18771 12년 전, 조선일보가 받아 준 기고문 하나 댓글(1) 인강 2014-03-15 1913 14
18770 박원순과 김상곤을 대적할 보수우파 장수는? 현산 2014-03-15 1835 31
18769 [조선족을 토벌하라] 남침한 인민군의 주력군은? 댓글(1) 碧波郞 2014-03-15 1981 19
18768 돈 없다던 위장탈북 화교 간첩 나으리! 댓글(2) 碧波郞 2014-03-15 1949 3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