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 에 관심을 갖고 친절히 제안까지 해 주신데 대해 동 의병활동 조기 참여자의 입장에서 감사 드리면서 귀 제안과 관련한 제 개인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첫째 ‘연천땅굴’ 절개를 제안하셨는데, 혹시 희망한다면 지금이라도 민간인이 연천땅굴을 절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는지요?
확실한 사항은 ‘남굴사(남침땅굴 찾는사람들)’ 에서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만, 2000년도 그 당시 ‘남굴사’에서 3억원이상의 거금을 모금하고 부족분은 회장 개인집까지 팔아가며 경비를 조달하여 연천땅굴을 발굴하고 동 땅굴증빙 영상물까지 마련한 다음 SBS-TV 에서 특종으로 5회방영 계획으로 3회까지 방영되었을 때 당시 좌파 김대중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남침땅굴이 아닌 자연동굴”이라고 못 박으면서 추가 2회 방영을 중단시킴과 동시에 더 이상의 발굴공사를 불허하였지요.  그래서 ‘남굴사’에서 그 부당함에 대해 6년간의 소송 끝에 법원으로부터 ‘남침땅굴 가능성이 높으니 국방부에서 100% 부담하여 연천땅굴을 절개토록 하라’ 는 조정결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국방부에서 이행치 않고 있는 실정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지난번 저의 3. 15일자 ‘남침땅굴 격파 구국대열 에 다 함께 참여하자!’ 글에서와 같이 지난 20여년 국방부 탐지과를 비롯한 땅굴 담당 정부기관은 물론 동 지휘라인과 군 최고 책임자에 이르기까지 민간인의 애국적이고도 희생적인 남침땅굴 발굴활동을 지원과 협조는커녕 고의적으로 무시묵살과 심지어는 훼방하고 애써 발굴한 땅굴을 야밤중에 쇠막대기로 메워버리는 일까지 있었다 하며, 더 나아가서 2011년 이후로는 민간인이 남침땅굴을 완전히 절개한 땅굴원형을 제시하기 전에는 단순한 땅굴징후 등에 대하여는 국방부 에서 일체의 신고조차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지요.

따라서 위와 같은 극히 비정상적 상황하에서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최후의 방안으로 ‘남굴사’ 나 한성주장군 등이 주도하에 비밀리에 땅굴의심지역을 신속히 절개격파한 직후 이를 전격적으로 국내외 언론은 물론 국민 모두에 공개함으로써 정부안보 당국과 대통령도 어쩔 수 없이 남침땅굴 대책을 강구케 하려는 목적으로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 을 시작한 것이며, 이를 위해 루터한(한성주장군)의 3. 5일자 글에서 상세한 내역을 설명한 대로 1억원 내외의 최소한 경비를 십시일반으로 모금키로 한 것이지요.

둘째 ‘단체’와 관련하여서는 한성주장군의 3. 14일자 글에서 언급한 “일정인원이 되면 정관도 만들고 후속의 규모 있는 일들을 진행할 것을 약속 드린다”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혹시 ‘땅굴이야기’ 님도 우리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 에 참여를 희망하시는지 궁금하오니 알려주시기 바라오며 향후로도 더 좋은 의견이나 제안이 계시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지원 공식 계좌: 농협중앙회 406-02-158991(한성주)

- 비전원

네.....
그러하기에 국방부가 못한일을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모임에서 뜻을모아 주도적으로 하셨음하고 제안드렸던겁니다.
매우 의미있는 일이지요.
물론 후방에서 찾아내면 그보다 좋은게 어디있을까요.
하지만 땅굴찾는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처음엔 사명에 불타 일을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수렁에 빠질수 있습니다.
찾는일도 어렵지만 방해꾼, 모사꾼, 비아냥대는 주위사람들이 제법 많지요.
그러하기에 쉽게 지처 포기하실까봐 좁은문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넒은문으로 들어가시길 원하는 거지요.
아무리 애국자일지라도 믿지 못하면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허나 연천땅굴은 사람들도 많이 알고 동영상까지 찍어 놓았으니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모금이 어렵지 않을겁니다.
먼저 "사업계획서"를 쓰시고 모금활동을 하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먼저 땅굴 찾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도 삼척동자라도 쉽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침땅굴을 찾아야 하는 당위성은 대한민국의 존립과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하고 화급한 사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포기할 수가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결코 쉽지는 않으나 애국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방안을 모색하면서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을 추진하게 되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굳게 믿습니다.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극히 상식적이면서도 부정적인 말씀은 향후라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그리고 애국자라도 믿지 못하면 투자하기 어렵다고 얘기하셨는데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은 통상적으로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이 결코 아니라 국가를 구하려는 순수한 애국활동임을 직시하여 혼동과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서의 댓글에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연천땅굴”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쓰고 안 쓰며  모금활동을 하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국방부’ 등 정부당국의 방해와 불허로 2000년 이후 민간인에 의한 추가적인 절개가 억 만금을 모금하더라도 불가능하오니 다시 한번 ‘땅굴이야기’ 님께서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국방부가 못 한일을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모임에서 뜻을 모아 주도적으로 하셨음 하고 제안 드렸던 것’ 이라는 ‘땅굴이야기’ 님의 말씀대로 현재 최대한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 중에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과거에 정부당국에 신고하거나 공개적으로 추진했을 경우 오히려 국방부 등 정부당국과 종북좌파 세력에 의해 방해와 역대책 등 쓰라린 경험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극비리에 추진하되 객관적으로도 확실한 물증이 나오게 되면,  이를 국내외 언론과 국민 모두에 전격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국방부와 대통령으로 하여금 더 이상 지체 없이 즉각적인 남침땅굴 대책을 취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지난 댓글에서 땅굴 관련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계신 귀하께서 혹시나 금번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 에 행동으로의 참여 희망 여부를 여쭈어 보았습니다만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전원

예전부터 직각사각형으로 우물공법 절개를 원했는데 절개할수 없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참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또한 본심은 아닐지라도 저의글이 부정적으로 느껴졌다면 그점도 사과드립니다.
앞으론 그점도 유의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도움을 드릴수는 없으나 "남침땅굴 격파 의병활동" 모임이 국방부와 대통령을 움직일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