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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자 대변인의 감동적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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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종 작성일14-03-01 19:08 조회2,820회 댓글2건

본문

일전 좁은 사글세 단칸방 세 모녀의 번개탄 자살이 있었다.
정말 없어야 할 사건이었다.
지디피니, 지엔피니 몇 만불이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공기업이고 국회의원이고...... 도둑질하는 넘들로 새 나가는
돈이 천문학적인데 돈 한푼 벌고 구경하기 힘들어 대한민국을
하직한 모녀들의 참상이었다.

그 사건을 접하고 잘못된 사회 부조리에 울컥하는 심정 금할 수
없었다. 그런데 오늘 어느 정당 여자 대변인의 발표성명을
TV에서 보게 되었다. 길거리 뻘짓만 하는 당인줄 알았는데
"아, 바닥 민초를 생각하는 애민 정신 충일한 저런 휴머니스트가
그래도 있었구나 "싶게 불쌍했을 세 모녀를 얘기하면서 울었다.
너무 억울한 듯 마무르지 못한 마지막 장면.

그러나 왠지 오늘 TV 시청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단상은
쇼맨십으로 보이는 '청살스러움'이었다.
가슴으로 진하게 다가오는 역설의 감동(?)이었다.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슬픔의 눈물일까 가식의 눈물일까?
살인한 범인이 살인당한 가족에게 문상해서 진한 슬픔과 눈물을 더 많이 흘리는 행위는 가식이다.
노무현이 죽었을 때 김대중이 지나칠 정도로 슬퍼하며 통곡하는 모습은 좀 이상했지만 진실일 수도 있었다?
아무튼 이성을 잃는 것처럼 지나친 슬픔과 눈물을 보이는 것은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괴뢰박살님의 댓글

괴뢰박살 작성일

100, 150% 가식의 눈물이로다.
민좆당 나부랭이들 눈물은 악어의 눈물이로다.
믿어서는 아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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