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탄식(歎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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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3-02 20:41 조회2,509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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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의 탄식(歎息)
돌아가는 다리도 불 태웠으니
이제 고향도 물 건너 타향.
호랑이 큰 입에 머리를 넣었으니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항기리 재주 부리고
재이니 눈만 꿈뻑꿈뻑.
기왕에 죽은 목숨.
항기리 재이니 두 놈 껴 앉고
여의도 푸른 한강물에 풍덩!
이제 대한민국에
새정치의 꽃이 활짝 피어난다.
여의도 국회사당에 제2의 논개사당.
이름하여 철수사당.
댓글목록
뉴클리어님의 댓글
뉴클리어 작성일
최성령님의 풍자시군요.
지난 번 인터넷과 전국을 휩쓴 명문이 생각납니다. 출처도 분명히 다셨건만...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그때 최성령님께서는 당황스러우셨겠지만..
고품격 풍자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변형을 많이 가하셔서 항기리 재이니군요. ㅎㅎㅎㅎㅎ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잠시 정신이 없었지요.
조선일보에선 상대가 법적대응을 한다는 기사가 떴고
조갑제사이트에선 위문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나 가만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우려할만한 것이 아니더군요.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범죄사실을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별일이 없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lieoca님의 댓글
lieoca 작성일
서울대학 융합과학부의 교육과정돼로 정치 하나 봅니다.
융합과학이라 그 참 희안 찬란한 학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융합과가 바로 이런 과정을 밟아 정계에 뛰어 드나 봅니다 2대 126이 새 창당을 한다고요,
그동안 새 정치는 이런 거다라고 했던 말은 모두가 깡거리 거짓이네요,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같지 않습니까?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항기리,재인이,찰스= 꼬맹이 삼총쇠.
큰 누님 앞에서 재롱떠는...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간잽이가 드디어 타이타닉호에 승선했습니다
이름하여 통합잔머리당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간철수 간만 열심히 보다 결국 국냄비 엎어버리는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