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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均衡외교인가?偏重외교인가?(김무성의 시진핑 면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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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4-10-19 05:19 조회1,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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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均衡외교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중국이 부상한 관계로 美日中러와 인접한 우리는 균형을 잘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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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과는 사이가 안 좋다.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는 일본에 대한 비난을 늦추지 않고 있다.중국은 요즈음 對日비난공세를 중지한 모양새다.우리나라를 부추겨 놓고,이젠 뒤로 슬그머니 빠진 것 같다.中日정상회담을 연말까지 갖는 것이 확실하고,준비작업에 열을 올리는  단계라고 한다.

박근혜대통령이  뉴욕의 UN방문길에 오바마대통령을 면담했다는 소식을 못들었다.

김관진실장이 얼마전 韓美안보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지만 미국의 국방,국무장관과 면담했다는 소식을 못들었다.장관 밑의 차관(보)정도와 면담한 것으로 안다.


한국의 對日비난공세에 대하여 일본도 질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럴 수록 더 화를 내며, 이제까지 한국에 우호적이었던 자세를 반대쪽으로 잡아가는 것 같다.노골적으로 무시하거나 갈라서자는 자세로 느껴진다.

미국도 한국을 탐탁치 않게 보는 듯 하다.G20정상회의에서 美日.호주 삼국정상회담을 추진하여 3국간의 군사동맹 강화를 논의할 것이라 한다.한국은 쏙 빼버리고...나아가 미일호주에 인도를 포함시켜 4국 군사동맹을 강화해 중국의 해양진출을 억제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한국의  위기상황으로 생각된다.

폭발은 한순간에  나타난다.대수롭지 않게 보였던 요인들이 모여서 臨界点에 닿으면  폭발하는 것이다.유류저장탱크와 떨어진 곳에서 켠 사소한 불씨 하나,댐에 생긴 조그만 모래구멍 하나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은 것이다.다른 요인들과 결합하기 까지는..

아마도 청와대 및 정부도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할 방법을 궁리중일 것이 틀림없다.넋놓고 멍하니 숨만 쉴리는 없으니까...

문제는 정치권의 외교감각이다.전문적으로 외교를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전문적으로 정부살림을 살지않는 사람이라서 그런지,均衡감각,,아니 외교감각이 전혀 없는 듯 하다.

이런 상황에서 여당대표라면 미국이나 일본으로 달려가서 대통령과 총리를 면담하든지,정계실력자들을 만나든지 해야,정부의 대일 강공자세,미국과의 소원함에 조화를 맞추는 균형외교가 되는 것아닌가?

野黨대표,與野의 국회의원들도 그래야 밥값하는 것 아닌가?청와대와 정부가 美日과 불편한 관계라면, 그들이 미일을 방문하여 화해의 면담으로 균형을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

대통령도 일본에 대하여 강공하고,미국의 정책과 틈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여당대표 마저  중국으로 달려가서 시진핑과 면담하나?이것이 균형외교인가?편중외교아닌가? 불난 집에 기름 끼얹을 일이 있나?

청와대 및 정부와 정치권이 역할 및 업무를 분담하여 국익에 도움이 되는 외교를 할 생각은 전혀 없고,매일 집안에서만 " 너가 옳네,내가 잘 났네" 라며 머리끄댕이 붙들고 싸우기만 한다.

집안에서만 뱅뱅돌고,기껏 외국에 나가서 하는 일이 뮤지컬 관람이나 하고...쯧쯪~!!그러라고 국민의 피땀으로 형성된 예산으로 세비주는 줄 아나? 자기들 밥그릇싸움,집안싸움이나 하라고 공무원신분을 부여한 줄 아나?국회의원도 국가를 위해 일하라고 선출한 엄연한 공무원이다.공우원이 나라에 도움되는 일을 해야 할 것 아닌가?

美日에 대하여는  쪽팔려서,어깨에 힘이 안들어가서 방문할 자신이 없나?중국이 그리 만만해 보이나?우리집 보다 가난하게 사니까  내어깨에 힘이 들어가나? 가난해도 훨씬 강한 집이다.돈 밖에 모르는 쫄부는 돈없는 사람을 업신여기지...나중에 쳐맞을 줄은 모르고.

남북통일을 하는데 있어서,아니 남북통일이 아니더라도 남북분단 상태로 남북이 평화롭게 살기위해서도 중국 한 나라의 입맛에만  맞추면 가능한가?  美日러의 의향을 고려할 필요없이?

오늘날의 한국상황에서, 김무성이 중국으로 가서 시진핑과 면담하고,,미일을 방문하여 정치실력자들과 면담하지 않는 것이 균형외교인가? 편중외교인가?

여야국회의원들이 집안에서 싸움질이나 하면서 기껏 외국으로 나가서 하는 일이 뮤지컬 관람이나 하고,그것도 중국을 방문하여,미일은 방문하지도 않는 것이 愛國외교인가?균형외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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