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營熱戰 第9回 John Lennon 'Imagine'은 社會主義者들의 애창곡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사람이 먼저지 개가 먼저냐] 김동길

내가 왜 김연아를 계속 그렇게 비판했는지 이제 알겠는가?

갈라쇼 배경음악은 ‘Imagine'

물론 특별한 정치적 의도 없이 선곡했을 것이다. 하지만 잘못한 일이다. 사회주의자들의 애창곡인 존 레논의 ‘Imagine'을 선곡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내가 까다로운가? 빨갱이들의 애창곡 ‘적기가’를 개사해서 운동회 때 부르는 것은 그럼 괜찮은가?

이매진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평적인 노래이다. 자본주의야말로 역사가 만들어낸 最善의 사회경제시스템일진데,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즉, ‘다원주의’와 ‘무정부주의’, ‘사회주의’를 전제로 하는 노래가 Imagine 이다.

기독교 신자에게는 모욕 중의 모욕인 노래. 즉, 자본주의적 소유서열을 허물고, 시스템을 버리고, 이념다원주의를 택해서 지상낙원을 건설하자는 것이다.

왜 이 노래를 사회주의자들이 좋아하냐면, 빨갱이들은 본질적으로 “법치”를 싫어한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고전적 사회관습이나 합법적인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게 빨갱이들이다. 그렇게 해야만 자신들의 범죄가 定罪받지 않을 것이니깐. ‘이념다원주의’를 외쳐야, 자신들의 활동이 자유로울 수 있으니깐.

‘방어적 투쟁적 자유주의’ 가 본질적인 자유민주주의의 시스템일텐데, 그것을 무력화하는게 사회주의자들의 첫째 목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너도 나도 다 옳다. 남을 판단하지 말자” 라는 종교, 이념 다원주의적 개념을 정립해야만 한다. 자본주의적 질서가 확고한 미국과 한국에서는 당연히 “이념분쟁없는 천국”을 외쳐야만 한다. 그렇게 한후, 자신들의 더러운 시스템을 건설하고자하는 흑심!

노무현 , 문재인이 사회주의자이냐? 라는 물음에는 답변하지 않겠다. 나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회주의자들 편에 섰던 것은 확실한 사실. 이석기 이정희와 같은 사회주의 노선인 사람들과 가치상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자본주의에 위협이 되므로...

경영으로 크게 성공하고자 하는 자라면, 절대 Imagine 을 불러서는 안 된다. 아무리 ‘돈없는 세상’을 외치더라도, ‘돈의 힘’이 약해질 수는 없다. 미국이나 한국 보다, 오히려 북한이나 중국같은 사회주의 국가 내에서 돈의 힘이 더욱 강한 것은 참 아이러니이다. 사회주의 국가라할지라도 그 사회는 상당부분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이든 돈으로 모든 가치가 규정될 수 밖에는 없다.

그것이 불공평한 일일까? 돈을 가진 수준에 따라서, 삶의 질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

아니다. 가장 공평한 것이다. 아무리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을지라도 돈만 많이 벌면 귀족처럼 살 수 있는 것이 자본주의이다. 아무리 못생기게 태어났을지라도 돈만 많이 벌면 김태희 외모의 숯처녀와 결혼할 수 있는 것이 자본주의이다.

넌 키가 180센티미터이니 김태희랑 결혼!

넌 키가 170센티미터이니 한국 여대생이랑 결혼!

넌 키가 160센티미터이니 국제결혼 !

상상이 되는가? 끔찍한 일이다.

자본주의가 아니라면, 모든 것은 타고난 신분에 따라 결정되어버릴 것이다. 자본주의이기 때문에 자신의 태생적 열등감을 극복하고, 노력해서 번만큼,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야말로 가장 공평한 시스템이다] 상품제작

資本主義 mind를 철저히 가진 사람만이 훌륭한 경영자가 될 수 있다. 내 말은 “모든 일에 돈으로만 움직이는 깍쟁이”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대가없이 조건없이 자선을 베푸는 것이 경영자의 도덕성일 것이다. 내 말은 [돈]은 진실로, 잘만 활용하면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神의 축복이라는 것이다.

Imagine을 부르는 사회주의자들이 낭만적으로 보이는가? 알고보면 그들은 사실상 가장 극단적 자본주의자들이다. 정부의 몸집을 키워서 모든 국가일을 뇌물로 운영하려고 하는 악마들이 바로 사회주의자들이다.

자본주의! 아! 이것이야말로 인류마지막 정치사회 system 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더 이상의 진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