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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전두환 사이의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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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gam 작성일14-02-24 12:07 조회2,60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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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조선 1990. 2월호 인간 전두환 연구 )



전두환씨는 박근혜씨의 발언  <5공이 박대통령을 섭섭하게 대우했다>을 듣고 대단히 화를 냈다고... 박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드러나지 않은 것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그 부분의 조사를 저지했기 때문인데 "저럴 수가 있느냐"는 반응이었다는 것이다. 

전두환씨는 "접수된 박대통령과 그 친인척 비리에 대한 신고.진정서만 해도 한 트럭분은 족히 되었다. 내가 물러나면 저렇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고 말했다고 한다.

전씨 측근에서는 "지금 언론에서는 박대통령이 친인척 관리를 잘했다고 하는데,  전두환대통령이,지금 5공 비리 수사하듯 3공비리를 조사했다면 그 규모가 전 전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엄청났음이 드러났을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4일 오후 광주를 방문했다.

박 전 대표의 광주 방문은 5일 열리는 7차 합동연설회를 위한 것이지만 굳이 하루 전에 이 지역을 찾은 것은 라이벌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비해 열세를 보이는 광주ㆍ전남지역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

박 전 대표의 `지역표심 잡기' 의지는 그가 광주공항에 내리자 마자 가진 행사가 광주 5ㆍ18민주화운동을 다룬 `화려한 휴가' 관람이었다는 점에서 그대로 묻어났다.

그는 광주 상무지구 내 CGV영화관을 방문, 당협위원장과 지지자 등 30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이 끝난 뒤 다소 눈시울이 붉어진 채 기자들과 만난 박 전 대표는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감명깊은 영화였다. 마음아프고 무거운 심정으로 영화를 봤다"면서 "27년 전 광주 시민이 겪은 아픔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눈물과 아픔을 제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 진정한 민주주의와 선진국을 만들어 광주의 희생에 보답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5.16은 구국의 혁명이라고 했다. 5ㆍ18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망설임없이 "민주화 운동입니다"라고 언급한 뒤 "민주화를 위한 희생"이라고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509952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아.. 대통령이란 자가.. 저런 철없는 발언을 함부로 하다니.

5.18이 민주화운동이라?.. 이거 하나만 봐도, 박근혜의 정신역량이 어느 수준인지 알수 있을터.
문제는 이런 사람이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거.

빼도박도 못하고 5년동안을, 온 국민은 저런 불온한 사상의 흐름에 온 몸을 맞겨야 하니.

rndpffldi님의 댓글

rndpffldi 작성일

이 정도수준이면 지도에서사라진 월남패망의지도자 티우 수준도 안되고 친 동생박근령이 대선직전 박근혜는대선에 나오는 걸 반대했을때 국민들이알아봤어야 하는데 나는뉴스에 박근혜 통일소리만 나오면  스트레스때문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북괴 입장에서는 문재인이가 절대 이룰 수 없는 일들을 박근혜가 대신 해 주고 있지요. 북괴와 매니저 그룹에게 박근혜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겁니다.

박멸님의 댓글

박멸 작성일

문제는 이러다가 임기 중 무슨일이 벌어질지 매우 우려스럽네요.
대통령의 통일 짐작이 가는 통일
그것이  현실화되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소름이 끼칩니다.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

가짜 영화를 진실로 알다니 ?
그리고 대통령의 의지로 전두환대통령의 비리는 들추어내면서
김대중의 비리는 왜 들추어내지 않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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