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營熱戰 第8回 너무나 情이 많은 지만원 박사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商品製作 작성일14-02-21 22:48 조회2,117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經營熱戰 第8回 너무나 情이 많은 지만원 박사님!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聖經 ; 성경 최고의 명언 !
지만원 박사님 글을 보았다. ‘김연아’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글이더라.
난 지만원 박사님을 보면서 늘 어떤 생각이 드냐면,
“저렇게 마음이 순수한 분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이다.
지만원 박사님이 대외적인 인식은 한국에서 가장 투쟁적 우익인사이다만, 마음이 참 여리고, 다른 사람을 쉽게 믿는, 어린아이같은 순수함을 가진 분같더라.
절대 지금 이 글은 지박사님을 비판하는 글이 아니다. 애국심도 때로는 毒이 될 수 있기에, 지 박사님의 너무 과한 애국심을 타이르고 싶다.
내 사업이 번창하면, 실력있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후원할 생각이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러시아든 미국이든 상관없다. 형편이 어렵지만 실력이 있는 선수라면 좋을 것이다. 김연아나 요새 대다수의 피겨스타들의 옷차림과는 다르게 ,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몸을 가려주는 피겨 의상을 만드는 것이 내 꿈이다. 피겨선수들 복장 중 가장 값비싼 옷으로 말이다.
김연아 본심은 어떨까? 왜 난 김연아를 믿지 않을까?
조갑제 선생님의 명언이 하나가 있다. [지만원 박사님은 조갑제 선생님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만, 조갑제 선생님 역시 좋은 일을 하고 계신 것은 분명하므로 조갑제선생님 말을 인용한다. ]
“그 사람의 말로는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없고, 그 사람의 오랜기간의 행동으로 그 사람의 본심을 파악해야한다” 조갑제 ; 김대중의 친북 행태에 대해 논하면서.
난 지만원 박사와는 다르게, 김연아야말로 정말 꾀가 많은 여자가 아닌가 생각했다. 차라리 1등을 하지 못해 펑펑 우는 선수가 더 솔찍하다.
벤쿠버 올림픽 우승을 하고나서,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연예인보다 더욱 화려하게 행동한 김연아란 여자가 , 은메달 따니깐 말이 바뀌네.
과연 김연아란 여자가 아사다 마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었던가? 1등의 아량을 베풀었던가? 순위 서열을 가장 중시여기고, 순위 서열에 가장 큰 혜택을 받은 사람이면서 ‘은메달’을 따고 자기 허영심 물타기하기 위해 僞善을 떠는 모습, 정말 보기 싫다! 참으로 기회주의적이다.
금메달이 모든 것인 것처럼, 성적랭킹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대중들의 입맛 따라 행동해놓고서는 금메달 못따니 착한 척? 그건 아니다.
벤쿠버 올림픽 때, 김연아의 피겨복장과 또 우리나라 선수로 출전했던 곽민정의 피겨복장을 눈여겨보았는가? 김연아는 공주고, 곽민정은 하녀였다. 내가 볼땐 분명히 그랬다. 지 혼자 좋은 옷 다 입고 후배 옷 하나 챙기지도 않았으면서 (최소한 그만큼 차이나는 복장은 아니도록 해야 그게 선배의 도리아닌가?) 이제와서 ‘성적보다는 참가에 의의를 두는 스포츠맨쉽’ 강조하는 건 또 뭐냐?
우리 친 아버지가 꼭 지만원 박사님 스타일이다. 다른 사람을 너무 좋게 생각하더라.타인의 속마음까지 선할 것이라고 너무 쉽게 믿어버린다. 왜 그런가하니, 남들도 다 자기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선한 사람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들도 자기처럼 착할 것이라고 착오하기 쉽다. 우리 친 아버지는 전재산을 자기 친형에게 사기당한 불쌍한 사람이다. 우리 어머니는 그로인해 평생 힘겹게 사셨다. 물론 지금 형편은 꽤 괜찮다.
나보다 연배 높은 지박사님께 한가지 조언드리자면, 이제 제발 사람한테 속고 살지 마셨으면 한다. 좌파 뿐 아니라, 우파 사람들 역시, 지박사님처럼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답니다.
원래 [官은 결코 民을 이길 수 없다] 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다만, 지만원 박사님의 김연아 예찬글을 보고 나서 다른 글을 썼다.
경영에 있어서 역시 바른 人間觀이 중요하다.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것은 道德心이 원인이 아니라 利己心이 동기이다] Adam Smith
경영이나 정치나, 道德에 호소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해가 맞아 떨어져야한다. 항상 내가 강조했던 것은 道德經營 이였으나, 내 스스로가 도덕적이여야한다는 것이지, 남까지 도덕적일 것이라고 기대하거나, 남까지 도덕적이도록 해야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아무리 도덕을 강조한들, 사람들은 도덕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게 인간이다.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은 당장의 이해를 추구한다. 거시적인 결과가 어떻게 되든 별로 상관안한다. 당장 손에 먼가가 쥐어져야 하는게 인간이다. 사람은 절대 남을 위해 인내하지 않는다.
물론 자기 기업 사람들 정도는 도덕적인 사람들로 채울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코 모든 사람이 선할 수는 없다. 늘 세상의 多數는 非道德한 사람들이다.소수의 선한 사람이 다수의 악한 사람을 이겨나가는게 신비로운 세상 이치이다.
이런 환경에서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은 딱 하나이다. 善으로 惡을 이기는 것! 개인적 차원에서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야 하나, 공공적 차원에서 기업의 선한 사업은 자랑할수록 좋은 것이다.
[저희 기업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지만원 박사를 후원합니다] XX 기업
내가 맨 처음에 경영열전에서 언급했듯이 은퇴 후의 김연아의 삶은 쉽지 않을 것이다. 김연아가 과연 현재는 “그 모든 세상영화”가 덧없이 느껴졌기에 은메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을까?서열보다, 스포츠정신에 이제 눈을 떴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을까?
아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까지 제가 너무 까불었네요. 타고난 재능이 좋아서 금메달 딴 것 같고 너무 오만했던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할 용기는 안 될 것이다. 그랬더라면 나도 손이 닳도록 박수쳐줬을터...
이제는 반드시 자기 나라 선수 응원해야하는 시대는 갔다. 올림픽은 국가간의 전쟁도 아닌 그냥 스포츠일 뿐이다. 아사다 마오를 좋아한다고 매국노는 아닐 것이다. 이런 국제적 마인드가 경영의 키워드가 된다.
댓글목록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나오는 대로 주절거리는 것도 글은 글이지요. 김연아 선수를 미워하든, 지박사를 돌려차든, 조갑제씨를 옹호하든, 아사다 마오 선수를 사랑하든... 그 모든것이 자기를 경영하는 자신의 자유라 하더라도... 나오는대로 질러대는 기차화통의 요란한 소리도 분명 소리는 소리죠. 이 뿌려놓은 잡설을 미화원께서는 치워주시길 바랍니다.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저는 김연아선수의 광팬은 아닙니다.
솔직히 피겨라는 종목 자체에 큰 관심이 없었고,
연예인같은 김연아의 행보에 반감을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이번 올림픽소감은 진심인 것 같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위해, 최선을 다한 대가의 마지막 말 다웠습니다.
충분히 감동을 줄만했습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보다 내가 더 낫다는 잡문 중에 잡문이군요. 허허~
김연아보다 더 위인이신지 궁금하군요?
김연아보다 더 많은 감동을 사람들에게 안겼습니까? 골방상품나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