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의 후방 교란 ---> 인적 자원들이 보수로부터 이탈 ---> 보수의 대중적 입지 약화 ---> 보수의 전방 전투력 약화 ---> 좌익의 후방 교란 확대 ---> 악순환 계속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14-02-21 11:54

노빠들과 싸워 본 경험에 의하면 노빠들 중에는 애국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는 겁니다. 노빠들이 다 공산주의자이고 좌빨이라서 노빠가 되어 결과적으로 좌빨에 부역하게 된 건 아니라는 거지요.

그럼 그런 사람들이 왜 노빠가 되었느냐? 바로 후방 교란에 의한 겁니다. 후방 교란의 결과 인적 자원들이 보수로부터 이탈하여 좌빨에 부역하게 된 대표적인 예가 바로 노빠 집단.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14-02-21 12:07

참고로 우익이 좌빨의 후방을 교란할 방법은 있으며 이미 토론 과정에서 나왔지요.

팩트만으로는 싸움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팩트에 파괴력을 부여하려면 차가운 팩트에 문화 예술이라고 하는 뜨거운 감성의 포장술이 필요합니다. 후방을 교란할 수 있는 심리전술이 필요한 것이죠. 이제껏 우익이 좌익에 밀린 것은 팩트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좌익보다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더 많이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밀린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지도자가 한마디만 제시하면 됩니다.
비록 그것이 이념적논쟁이라 하더라도, 헌법에 정해진 바에 따라 이야기한다면 됩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통령은 애써서 이념적 논쟁을 안하려고 합니다.
그게 문제죠.

문제를 제기해서 속속들이 들어나야하는데 덮기만 할려합니다.
통진당은 들어난 문제이지, 수면 밑에 감춰진 문제가 아니죠.

그동안 좌익 영화가 얼마나 많이 만들어 졌습니까? 최근의 변호인에 이르기까지.... 문화(?)집회는 또 얼마나 잦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