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솔직해야 장관들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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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2-21 17:22 조회2,155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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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법안통과 위한 적극활동 지시 안먹히자 분통
청와대가 단단히 뿔이 났다. 박근혜 정부 집권 2년차 국정과제의 주요 법안들이 좀처럼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서다. 희한한 건 국회에 대한 섭섭함이 아니다. 오히려 장관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청와대가 장관들의 행태를 문제 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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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다.
코레일 최연혜 사장처럼 일해야 할지 아니면 새누리당 김무성의원 처럼 일해야 할지... 다시 말해 주어진 일을 우익성향으로 처리해야 할지 좌익성향으로 처리해야 할지 대통령의 의중을 감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최연혜나 윤창중 신세가 될 수 있으니까... 먼저 대통령이 솔직해야 장관들이 상관을 신뢰하고 일을 하기 시작한다.
댓글목록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
장관들이 애국심이 없고 ( 한 예로 국정원약화법(弱化法)이 정부로 이송되어 와도 이 법은 거부권을
행사해야 된다고 건의한 장관이 없음) 자리보전에만 관심이 있는 듯 한데,
장관들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리다니요 ?
여기 애국심이 많은 김피터님 비바람님 경기병님이라면 잘 하실텐데 ....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그러게 말입니다. ㅎㅎㅎ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누가 만들어논 똥인데 분통인가.
신문이나, 방송만 보고서 민심 판단하나?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국회선진화법 만들어놓고 장관들더러 국회 협조받으라 하면 장관들은 뭘 어떻게 해서 국회 협조받을 수 있는데?
장관들이 맨날 야당의원들 쫓아다니며 손이 발이 되도록 빌기라도 해야 한단 말인가? 참 한심하다...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고사연님 zephyr 님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