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들의 마음은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버려 러시아로 귀화를 한
안 현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에게로 가 있다.
누가 시키지 않은 국민 대 통합이다.
진실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는 엄청난 힘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국가는 5.18 진상규명 작업을 빙상연맹처럼 힘으로 누르려 하지 말고
독려하기 바란다. 진실규명과 함께 이룬 국민 대통합이야 말로
통일국가로 가기 위한 진정한 초석이다.

‘선 사과 후 지원, 선 진상규명 후 통일’이야 말로
박근혜 대통령이 천명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정신이자
실질 첫걸음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