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얼굴에 善한 구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눈매가 매섭고 콧바퀴가 얇아 人心이 박하게 보입니다.
그 코는 곽노현하고 참 많이 닮았습니다.
윗입술은 가늘어 거의 보이지 않은 것이 안철수와 비슷하고
입꼬리가 날카롭고 위로 약간 솟아
자신의 주장은 그것이 허위일지라도 끝까지 버티는
그 끈기가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얼굴 피부색갈은 황달기가 있고
검버섯 초기 같은 반점이 산재해 있어서
착한 인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런 인상의 여자와 결혼한 남자는
한 평생 그에게 눌려 살아야 하며
이에 반발하면 이혼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머리 밀도도 낮아 머릿결이 풍성하지 않고
그 끝이 정리되지 않은 영양부족의 머리털입니다.
이런 머리결의 성격은 꽤 까다롭고 무미건조하여
기대기에 망설여 지며 안기기에는 무섭습니다.

그는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직장에서 업무는 열심히 하나
주변으로부터는 왕따 당할 우려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시선을 끌기 위하여는 善惡을 구별치 않고
그 주장에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惡名도 有名이다"를 실천하려고...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14-02-14 07:27

성령님은 글도 길게 잘 쓰시지만, 대단한 관상가 이십니다.

라도 것들은 생긴 것도 하나같이 천박하게 생긴게....
말씨도 얼마나 더럽게 해 대는지...
꼴에 완장 차고, 한자리씩 꿰차고, 도적질 해 대는 꼴 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