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의 최근글"이상화 발다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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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짠물 작성일14-02-13 12:39 조회2,397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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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사님의 최근글에 대하여 보고 느낌을 전하려 합니다.
김무성 의원님의 "이상화,김연아 같은 딸을 낳아야 한다"는 농과
대통령께서 하신 "무슨 비결이 있나요?"의 질문은 그들 대상에 대한
칭찬과 격려는 물론 같은 국민이이게 느끼는 자랑스런 자긍심까지
함께 들어 있지 않을까 봅니다.
이어지는 글 내용 전체적으로 보면 평소의 지박사님 답지않은..
기분좋은 사람들 이야기를 하면서 UP된 분위기에
굳이 안써도 될 글을 억지로 쓰신것 같은 느낌입니다.
좌파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 그런 선입감 말입니다.
댓글목록
路上님의 댓글
路上 작성일
김무성 의원이 좀더 성숙하고 깊이 있고 무게있는 정치인 이라면 "이상화 나 김연아" 같은 딸을 낳아야 한다는 농 보다는 " 우리 사회의 각분야에서 좀 더 많은 이상화 나 김연아 가 나오도록, 즉 노력하는 사람의 땀에는 항상 금메달이 그들의 목에 걸어지는 그런사회가 되도록 우리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좀 솔선 수범 해봅시다" 라고....... 한 마디를 하더라도 정치 후배들에게 교훈이 되도록 해야겠지요.. 김무성의 농은 그냥 비공식 술자리 같은데서나 어울리는 것 같읍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질문도 제가 보기엔 정말로 그 비결을 알고 싶어서 던진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포츠경기에 무슨 남모르는 비결이 있겠읍니까? 불치병을 고치는 무슨 산신령의 비방같은것이 있을 턱이 없지요. 서구 사람들에 비해서 온갖 열악한 체격과 체력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들보다 더 많이 더 오래 더 이를 악물고 연습하는 것.... 이것 밖에는 없을 진데.... 한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그냥 시간 때우는 질문으로 " 비결" 이 뭐냐고 물어오니 어린 " 이상화" 가 생각해도 한심한듯 느껴 졌을 겁니다. 자기는 발바닥이 부러터도록 목숨 걸고 연습하는데 그냥 무슨 산신령에게 단숨에 받아 나온 비방이라도 있는 것 처럼 물어 보니까요.....
성숙한 대통령, 깊이 있는 대통령이라면 " 이상화" 선수...당신이 그 트랙에 섰을 때 나도 같이 서있었답니다. 당신이 코너를 돌때에 당신이 넘어지지 않도록 얼마나 당신을 멀리서나마 꼭 붙들었는지 제손에 도 땀이 났었지요... 앞으로도 전국민이 당신과 같이 트랙에 나갈겁니다. 넘어져도 같이 넘어 지고요 당신이 금메달을 목에 걸땐 우리 전국민의 목에도 금메달이 번쩍이게 되는 거예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당신이 트랙에서 가장 행복하게 경기하는 걸 우리 모두 다 원한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표(票)'를 의식해서 인기자들을 일부러 만나면서 언론에 뜨려고,,. 참 어찌보면 딱하기도 합니다. ,,., 아첨하는 것도 유분수지,,.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싸이'롬에게 웃질 않나, '이 외수'롬에게 눈웃음치질 않나, ,,. 빠드~득! '票'를 얻으려 그런 비굴한 짓하지 말고, '얻은 票'나 완벽히 지켜내려는, 死法部 犬法院 빨갱이 판사♀♂들이 락하산 임명 보직되어지는 '선관위'로부터의 '不法 電子 投票機'로부터 '내 票'를 지켜내 '換票(환표)'를 못하게 원천적 개선하려는 붉은 '선관위'와의 一戰을 不辭하겠다는 단호한 선언이 더 최급선무! ,,. http://www.ooooxxxx.com/sub/mark.html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사람마다 다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인천짠물님 너무 개념치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사님이 화가나신 것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성공의 결과만 칭찬하고,
성공의 비결이나 묻는 것은,
성공 뒤에 가려진, 무수한 인고와 노력의 가치를 몰라주는
몰상식한 행동이라 봤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발언들이
나라를 이끄는 분들이 한 말이라기에, 너무 거칠고 무의미하며,
보기에 따라서
예의없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솔직히 예의 없다고 느낄정도는 아니라고 봤는데,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렇게 생각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면에서 인천짠물님의 말씀도 옳습니다.
김무성의원과 박근혜대통령의 말이, 격려의 의미로 했다고 이해할 사람도 많을 겁니다.
국가리더들이,
무의미한 격려나 칭찬보다,
노력의 가치를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말을 해주었으면,
그 사람에게 더 진정한 격려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게 아마 박사님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을 국가리더로서,
언행에 더 깊이를 더하라는 박사님의 질책내지 부탁으로 이해했습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인천짠물’ 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의장님이 그런 뜻으로 글을 쓰신 거라면 대단히 잘못 이해하신 겁니다.
김무성 의원의 멘트는 중견 정치인으로서는 적절치 않은 경솔한 멘트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사려가 있으시면 신참 기자들이나 물을 법한 질문을 하지 않으셨어야 합니다.
당 대표때와 일국의 대통령때하고는 격이 다른 언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路上’ 님의 댓글에 깊히 찬동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402/zFWzs5ha.jpg 이 세상 모든 것은 쉽사리 얻어지는 거이가 아니죠. ,,. '거저, 공짜, 무료'는 없는 겁니다 ,,. 노력치 않고 얻어지는 건 '늙음' 과 '쓰레기'와의 '엔트로피{entropy} 증가' 뿐이라던데,,. 軍部의 '학교부대'로 전속와서 행정부 참모장교가 아닌, 교수부 교관직에 보직되면, SOP{표준 운영 규정}에 의하면, 아무 일도 시키지 아니하고 '담당 과목 시간'의 17배(?) 시간을 부여받어 준비하는데, 얼마나도 고생하는지 '손톱.발톱.머리카락'도 못 자르고, 세면도 할 여유도 없으며, 군화도 닦지 못하고 꾀죄죄한 모습에, 누가 경례해도 받지도 않고 상급자에게도 인사하지도 못하기가 예사 ,,. 저는 지정된 시일을 일부러 넘겨 욕을 먹더라도, 초과해서 '연구강의 심사 일정'을 3번이나 연기,, 비웃음받더라도,,. '교수부'가 아닌 '학생 연대'나 '교도연대', 학교본부 '행정부' 또는 '전.후방'으로의 재 전속 조치도 불사하고 연기했었음. 왜? ↙
내가 자격도 없이 학생들 교단 앞에 설 수는 없다는 최소한의 양심이었! ,,. 차라리 '교관' 하지를 말지! ,,. 그렇게 '연구 강의 준비'를 처절히 하지 않고 쉽사리 '교수부장 연구 강의 심사 합격.통과'한들, '고군반 대위' 피교육자 학생들의 교단에 섰다가 얼마나도 챵피스런 개망신을 기억을 당하던가! ,,. 이토록 남들 모르는 고생을 한 걸 모르고,,. http://www.systemclub.co.kr/board/data/cheditor4/1402/zFWzs5ha.jpg '추천'은 눌렀읍니다. 이런 상념도 들기는 하시겠죠 ,,. 餘 不備 禮, 悤悤.
인천짠물님의 댓글
인천짠물 작성일
여러 선배님들의 관심과 충고 겸허히 받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던 지박사님의 글을 탐독중에
장미꽃의 향기보다 가시의 날카로움을 먼저 느꼈기에 올렸던 개인 소견이었을 뿐입니다.
굳이 자유인님의 댓글을 인용한다면 몰상식한 행동과 예의없는 발언들로 인하여 우리 스스로
대통령의 품격을 떨어트리지 않았나 뒤돌아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대통령의 품격은 곧 우리의 인격이기 때문이지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http://blog.naver.com/wjd2415/80058932620 : 아코디온 봄{첫째 것}, 돈 호세{두째}, 알폰 죠
↗ 쌓이느니 stress 뿐! ,,. ^*^ 명연주 - - - 아코디언 들으십쇼. ^^* 여불비례, 총총.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지박사님의 "이상화의 발" 제하의 글을 읽고 본인이 트읫에 올린 글을 재업 합니다.
빙속의 여제 이상화의 발...!! 이건 극심한 환경의 노동자의 발도, 아름다운 여성의 발도, 죽어서야 나올 수있는 요덕수용소의 죄수의 발도 아닌...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 머나먼 타국 소치의 올림픽 빙속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자랑스런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 릴 때 뜨거운 눈물을 흘린 바로 대한민국 이상화선수의 고난을 말해주는 존귀한 발입니다 가슴을 뭉클하게 감동을 주는 사진이네요
박원순의 여론조작용 공구로 쥐띁은 구두됫창 사진과는 천양지차...좌빨놈들은 위선과 조작으로 더러운 생을 살지만 순수한 애국인들은 고귀한 생을 사시는 분들입니다... 이상화선수에 영광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