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국정원 직원으로 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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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4-02-05 22:15 조회2,331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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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국정원 요원 가능'..'엘리 코헨법' 발의 --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40204115008238
"국회 국가정보원 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4일 국정원 직원 채용시 '국적 제한규정'을 폐지하고 '계급정년'을 완화하는 내용의 '국가정보원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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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첩자들이 국정원에도 정식 직원으로 침투하여 활동할 수 있겠네요.
특히 북괴가 포섭한 외국인들이 국정원에 정식 직원으로 침투하는 게 가능해짐.
해외 활동에서의 0.001프로의 이점을 핑계로 99.999프로의 확률로 본진이 털리게 만드는 법안을 발의한 것.
새누리당 김재원 등이 위원으로 있는 '국정원 개혁특위'란 게 국정원을 사실상 해체하기 위한 것임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나라가 점점 산으로 가네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저런 미친 짓을 계속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6.4 선거에서 승리하면 뭔가 나아질 것처럼 여기는 변희재 대표가 참 한심하네요. 5.18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의미없는 선거에 집중해서 시간을 낭비하기나 하고.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변대표는 워낙 출중한 인물이라,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컷에서의 조치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선거에 새누리가 아무리 이겨도, 근본적 체질변화는 어려울 것인데요.
아무래도 5.18에 대해선 우리보다 절박함을 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애국의 방법은 달라도, 서로 잘하기를 빌 수 밖에 없죠.
그래도 5.18이슈는 불이 붙어야 되는데,
같은 우익진영에서도 무관심하니 답답하긴 답답하네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답답한 심정 이해합니다. 변 대표가 5.18을 이슈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비판을 해 보는 겁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전달되길 바라며.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예 맞습니다. 5.18 이슈가 우파리더들 사이에서 활발히 논의가 되어야 되는데요. 아마 조갑제기자가 우파진영의 원로역할을 하다보니, 우파리더들 사이에서도 5.18 이슈가 불이 안 붙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지 조갑제씨의 영향력은 언론계나 우파논객들 사이에 크고, 우파모임에서도 어른으로 자주 모시고 있는 실정입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남 잘 되는 것 못보는 국민습성.
모두 자기가 최고의 위치에 앉으려 함.
애국도 수준이 있는데 끼리끼리 뭉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