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비대칭 전략으로 -- 어차피 사이비들이 장악한 선거판

어차피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선거판은 자금과 인력 동원력이 월등한 좌빨과 사이비들(새누리당 등)이 장악한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들과 같은 전략과 방법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정미홍 대표가 이 번에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지만 보아 하니 정몽준이도 서울시장에 출마할 것 같네요. 막강한 재벌이자 새누리당을 뒤에 업은 정몽준이의 자금력과 인력 동원력을 정미홍 대표가 과연 이길 수 있을지 일단 의문입니다.

이래 저래 자금력과 동원력이 딸리는 우익 인사들은 선거에 출마해도 당선되기 어려운 구도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비대칭 전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당선보다는 이슈에 집중해야 하고 그 중에서도 5.18 진실 알리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 게 우익이 취할 수 있는 비대칭 전략입니다. 지금 우익은 선거에 나가더라도 당선을 목표로 해서는 안되고 5.18 등 이슈를 띄우기 위해 선거를 활용해야 합니다. 그 게 결국 우익의 최후 승리를 앞당기는 길입니다. 

예를 들어 수컷닷컴의 변희재 대표가 할 일은 6.4 선거에서 5.18을 이슈화시키는 일입니다. 수컷닷컴 게시판에 5.18로 도배가 되는 걸 막으려 할 게 아니라 오히려 감사히 여기고 그런 5.18 관련 에너지를 6.4 선거에 어떻게 반영하여 이슈화시킬 것인가를 연구해야 하는 거지요. 거듭 말하지만 지금 우익은 선거에 나가더라도 당선을 목표로 해서는 안됩니다. 이슈가 먼저입니다. 5.18 등 이슈를 살려 놓으면 다른 건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6.4 선거에 나간 우익 인사들은 바로 이 5.18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5.18 재조사를 촉구하는 발언을 하여 언론 자유의 교두보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5.18 왜곡으로 인해 각 지방과 국가에 돌아가는 피해와 혈세 낭비도 조사, 연구해서 알리면 더욱 좋겠지요.
 
수컷닷컴이든 어버이연합이든 모든 우익 단체가 다른 거 돌아보지 말고 오로지 5.18에 올인할 때 비로소 우익 승리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5.18이 이슈화 되지 않는 한 우익과 대한민국의 최후 승리는 없습니다.

 

결론:  이 번 6.4 선거에서 수컷닷컴, 어버이연합, 정미홍 대표, 시스템클럽 등이 일치단결하여 당선은 포기하고 5.18 진실 알리기 장으로 활용하면 우익 승리의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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