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로 나라가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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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2-02 00:44 조회2,708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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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대통령과 그 족속들.
민망하다 언론과 공직자들.
섭섭하다 군 관계자들
다 죽어라 종북 떨거지들.
안보는 만의 하나라도
소홀할 수가 없는 것인데
핵무기가 머리 위에 있고
밑에는 땅굴이 있어
그 위험을 소리쳐 외치는데
위에서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니
이거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네.
땅굴 탐사의 주역들은
가슴이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
생업을 뒷전으로 하고
생기는 것 하나 없이
이리 뛰고 저리 뛰어도
걱정의 소리 격려의 소리는 없고
태평세월가만 들린다.
나는 주장한다.
핵무기도 무섭지만
사실은 땅굴이 더 위력적이다.
그곳으로 아군 복장의 적군이
개미떼로 나오면
그것은 속수무책.
만사휴의.
게임 끝.
좀 들어라!
제발 쳐다보라!
이 놈들아!
너희들은 죽어도 싸나
죄 없는 백성은 무슨 업보로
너희들을 대신하여 죽어야 하나?
대통령 직속으로
땅굴탐사청을 하나 만들면 될 것을
대통령은 외국 가서
우아하게 영어연설만 하면
국방은 절로 되나?
그것이 선거에 방해가 된다고?
그것이 위기감을 조성한다고?
그렇다면 좋다.
나라 망하고 우아하게 연설해라.
나라 잃고 공명선거 해라.
백성 다 죽고 정권 차지해라.
경제 망하고 주식투자 해라.
내 부모 내 자식 다 죽고
내 재산 다 날아가고
내 집 다 부숴지고
그때 가서 하는 말.
그럴 줄 몰랐다고.
설마 땅굴이 있을 줄 몰랐다고.
크게 외치지 않았다고.
그래서 들리지 않았다고! 고! 고우! 고우! ... 끝
댓글목록
박멸님의 댓글
박멸 작성일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데...........
기막힌 현실입니다.
교회는 안나가지만 하느님이 보우하사 기적이 일어나기만을 바랍니다.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땅굴을 그렇게 외쳐도 귀를 막았는지 반응이 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북한을 방문한 그릅은 국가관이 없는 것일까요?
방북을 한 무리는 국가의 안보를 위하여 경계를 개을리 해서는 않되겠습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정말, 무책임한 인간들입니다.
아니, 제 정신 아니고서야 이럴 수가...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이 말까지는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할 수 없군요.
김대중이가 막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호남과 종북좌파에게 내린 지령입니다.
그의 말은 그들에게 신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노벨상 수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김영삼이 김대중 비자금 수사를 포기한 이유와 같습니다.
호남에서 민란이 일어날 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만일 땅굴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동안 그것을 은폐한 세력에게는 치명적이겠지요.
그래서 그들은 생사를 걸고 막는 것입니다.
이미 정관계 언론계 등 보고라인은 종북좌파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원인이고 이유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