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tudy21.org/518/doc/nk-Kang.htm

북한의 광주사태 개입설은 최근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광주사태가 일어나기 50일 전에 이미 언론에 보도되고 있었다. 좀 이상한 일이지만 34년이란 세월이 지나서야 극적으로 사람들이 그 기사를 이해하는 눈이 열리기 시작하고 있다. 5.18 인민재판이 막 시작하던 1995년에 고위층 탈북자 강명도가 그의 저서 "평양은 망명을 꿈꾼다"에서 북한의 광주사태 개입 사실을 밝혔으니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닌가? 그런데 근 이십 년이 지나서야 이 중요한 증언을 귀담아 듣는 귀가 사람들에게서 열리고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에 황장엽씨가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광주사태 개입 사실을 증언하였으나 김대중 정부 국정원의 압력 등으로 보도되지 못하였던 것을 15년 만에 TV 조선이 지난 해 5월 14일 보도했다가 5.18 단체들의 거센 압력으로 사과해야 했다.

김대중의 민주주의는 무슨 민주주의였기에 황장엽씨의 증언을 탄압하였으며, 5.18측의 민주화운동은 무슨 민주화운동이었기에 황장엽씨의 증언이 15년만에 보도되려 하는 것조차 탄압하는가? 북한 개입 증거 보도를 탄압해 놓고서 북한 개입 증거가 없다고 우기는 자들의 낯짝은 철면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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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광주사태 개입 증거는 아주 방대하지만 필수적인 증거를 간추린 자료를 공유하고 싶으십니까? 여기 새 글 "5.18측의 거짓의 사슬 vs 북한의 광주사태 개입 증거"가 http://www.study21.org/518/doc/nk-Kang.htm 에 있습니다.

역사학도
www.study21.org/518/doc/nk-Ka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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