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형자매님 여러분! 음력절기로 내일이면 갑오년을 맞는 설날입니다. 즐거운 설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3년 7월 27일 이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은 참으로 명분 뚜렷한 활동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바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수호하는데 노심초사했고 천주교 신앙인으로서 하느님을 흠숭하며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본받아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우리교회를 순교정신으로 지키고자 힘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약칭 대수천)은 그동안 만천하에 우리들이 여실하게 들어내 보인 모습에 책임을 질 일들만 남았다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역시 우리모두가 대한민국 국민된 자격을 다시 확인하고 그리고 참교회인 우리천주교인의 정성다하는 영광스런 모습을 하느님께 되돌려 바치는 것입니다. 이 하나하나의 모습들이 우리함께 모인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랑이며 천추만대 우리후손들에 남겨 질 애국(愛國)애교(愛敎)의 순수한 기도가운데 만남이라 생각됩니다.

나라 구하겠다고 천주교 지키겠다고 앞만 보고 달린 '대수천'의 지난 반년이었습니다. 앞만 보고 갑자기 일어선 제반사로 인해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또 지금도 나타난 문제들을 극복하는 중이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배가된 우리들의 기도가운데 서로만나며 영광돌려드리는 기도의 정성으로 반드시 우리의 소중한 천주교를 명분이 뚜렷하고 우뚝하게 지켜 세우는 우리교형자매님들이 되시는데 망설임이 없으셔야 되겠다 생각해 봅니다.

1945년 8월 15일 가장 못된 일본을 미국이 응징해 그 덕으로 해방이 된 우리민족은 대한민국주보성인으로 모신 성모마리아 우리의 어머니 슬하게 함께 모여 우리신앙인의 간절한 뜻을 전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하게 기도드린지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주적 김일성 3대세습 무리들이 아직도 적화 야욕으로 호시탐탐 대한민국 우리사회를 교란시키고 있는 실정이고 더욱 놀라운것은 우리 대수천 회원들이 알드시 우리교회내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종교지도자들이 가톨릭 천주교회가 무분별하게 평화나 진보나 부르짖으면서 음흉하게도 적화통일 무리들에 동조하며 이적행위를 하는 행위가 한국천주교회의 신앙적 사명인것처럼 정치구호까지 외치는 현실을 인식한 오늘날이 되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신앙의 지도자들이라는 명분으로 그들의 일탈 된 행동을 소위말하는 '시국미사'란 그럴싸한 모양새로 엉성한 태도까지 나타내 보이며, 합법적으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출한 대통령을 이유도 닿지 않는 이유 내세워 음해까지 하면서 심지어 국가원수를 성전안에서 하느님께 호소한다며 물러나게 해주십소사 라고 그것도 성스런척 가장하고 정치 미사를 주술하는 꼴로 바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우리 '대수천' 회원들은 영적 지도 신부님들을 모시고 흔들림 없이 국민의 자세를 다시 확고히 하고 사탄(마귀)의 영이 들린 정의구현사제단과 그들을 또래 의식으로 두호하는 일부 주교들의 일탈된 망동을 국민의 이름으로 신앙인의 정신으로 철저히 막아 분쇠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똑바로 세워 지키는 이 한해 갑오년이 되어야 하겠다 다짐해 봅니다.

존경드리옵는 '대수천' 회원 여러분!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사랑 드립니다. 본카페 운영정신은 국가수호와 소중한 내종교를 순교정신으로 이어가자는 깊은 듯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박한 신학적 이론 내세움도 중요하고 깊은 신앙체험 알리는것도 또한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 한것은 우리서로가 본카페 운영목적과 도달 할 목표를 이미 알고 있기에 우리서로는 공동목표아래에서 감싸 위하며 화합된 모습들을 이곳부터 여실하게 들어내어 만천하에 알리는 모범된 사명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시옵길 앙청합니다. 대수천 공동목표를 알기에 이곳은 회원끼리 자기주장만을 내세우면서 같은 뜻을 가진 우리끼리 서로 호령하거나 군림하려 드는 곳이 아님을 아실 것입니다. 은근슬적 사교편 들고 나오거나 분명한 것은 반드시 잘못된 행동으로 일관한 정구사 편을 드는 부분을 똑바로 꾸짖는 장입니다. 오직 같은 목적으로 일치단결하여 한국천주교회와 대한민국 정체성을 초대교회 순교자적 모습 본받아 반드시 키켜나가는 기도의 장이 되도록 힘쓰는 밀알 한알이 썩어 새싹을 트이게 하는 장이라 비유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옵는 대수천 회원 여러분 행복한 나날되시고 하나되는 사랑의 탑을 쌓아 올리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전국적으로 각지부까지 일어서서 참으로 뜻깊은 거사를 용감하게 정성을 다하는 기도수행을 하셨습니다. 우리주 그리스도 안에서 지난 한해는 참으로 감사한 우리모두의 정성이었습니다. 세배드립니다. 갑오년 청마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만사형통하는 올 한해 되소서.   

2014. 1. 31.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모임 발기인일동을 대표하는

상임대표 서석구 빈센치오.

공동대표 이계성 시몬. 

공동대표 김찬수 알렉산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