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원칙은 알고보니 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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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4-01-16 23:55 조회2,855회 댓글1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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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791214
새누리당은 대통령이 교과서 채택에 압력을 넣은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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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뉴스에 "새누리당은 대통령이 교과서 채택에 압력을 넣은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라는 부분이 나온다.
좌편향 뉴욕타임스의 사설은 엉터리지만 그 내용을 떠나서 정부가 압력을 넣지 않은 것은 맞다. 그냥 무능한 교육부에 맡겨서 방치하는 바람에 좌익의 모략으로 정통 역사를 옳바르게 쓴 교학사 교과서를 친일 왜곡으로 마녀 사냥 당하게 하고 빨갱이 교과서들에 의해 역사교육을 망치게 해놓았다.
그냥 압력을 넣어서라도 빨갱이 교과서를 퇴출시킬 수 있는 나라여야 하는데 대통령의 외유 시점에 윤허를 받는 모양새를 취했겠지만 이상한 외교부가 뉴욕타임스 사설을 빌미로 이대로 빨갱이 교과서 독과점 체제를 공고히 한 것으로 보여진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이런 식으로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기회를 날려버리게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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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이 아니라고 할 때 옳은 것은 옳다고 할 수 있는 지식과 판단력과 결단이 있음으로 해서 대한민국은 적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승만 대통령의 단독정부 수립을 천명한 정읍선언이었고 박정희 대통령의 혁명이었다. 전두환 대통령의 정승화 체포도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칙에 의한 것이었다. 박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의 개를 체포 안할 수가 없잖아???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가. 구체적으로 대통령의 원칙은 어떤가? 그런데 이것이 아주 쉽게 풀림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여론에 의지한 것이었고 선거와 연관시키면 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몇 가지를 예로 들면
우선 호주제 폐지다. 호주제를 폐지함으로 인해 아버지 성을 따르지 않아도 되고 자기와는 생판 남인 사람이 단지 어머니의 남편이라는 이유로 그의 성을 따를 수 있게 되었다. 그냥 어릴 때 놀림받지 않도록 한시적으로 그렇게 해도 될 것을 호주제를 폐지하는 바람에 대가 흐르면 씨가 혼잡하게 되는 것이 뻔한 데도 방송을 비롯한 언론의 선동에 편승해서 호주제를 폐지하는데 찬성한 사람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다. 왜 그랬을까?... 바로 표다. 만약 언론이 호주제에 힘을 실어줘서 호주제 유지나 개선이 유리했으면 박근혜 대통령은 120% 찬성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반값등록금이 있다. 반값등록금은 젊은층의 표를 얻기 위한 대표적인 포퓰리즘이었다. 예산이 부족해서 누더기로 될 것도 뻔하다. 의무교육처럼 대학생들이 널리고 빚더미인 나라에서 이걸 하면 곶간이 더 비고 후손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인데도 거의 좌파들처럼 오래전부터 박근혜 대통령은 찬성이었다. 대선을 위해 급조한 공약이 아니었다. 다시 말하지만 젊은이들의 표를 더 얻기 위한 비원칙이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산주의도 공짜는 없다. 반값은 반꽁짜니 일종의 공짜다.
다음은 국가보안법 폐지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의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이라는 입지 때문에 지금 대통령이 됨으로 인해 이석기나 통진당이 궁지에 몰리게 되는 등 빨갱이가 되는 것보다는 나은 것이고 국가보안법 폐지 정국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것에 대해 인정은 하지만 아무리 빨갱이 정권하에서라도 국가보안법 폐지 여론은 우세했을 것이다.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박근혜 대통령은 보수표를 의식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왜 박정희 대통령의 원수 중의 한 놈인 김대중에겐 한때 살갑게 굴었을까???
그외에 세종시 찬성도 표 때문이었다고 본다. 이미 노무현이 선거에 이길려고 급조한 터라 좌익도 찬성 거기다가 박근혜가 한다니까라고 해서 무조건 지지한 사람들, 반이명박 정서까지 합세 했으니 표로보면 세종시 찬성은 분명 유리한 것이었다. 그래서 추진해 놓으니 되돌릴 수가 없다. 이해찬은 숟가락 들고 보수 분열을 이용 떡하니 초대 시장까지 차지하고 밑지는 장사도 이런 장사가 없다.
지금의 4.3 추모일 지정도 표 때문이다. 오랫동안 세뇌 선동되고 5.18처럼 한몫 잡아볼까 하는 사람들이 합세하니 제주도 여론이 추모일 찬성 쪽으로 쏠릴 것이다. 이런 표심을 놓칠 대통령이 아니다. 4.3에 의해 경찰가족 양민들이 북의 지령을 받은 빨갱이들에게 학살 당한 것이고 김대중까지 공산당의 소행이라고 인정한 일이 있는데도 개누리와 추진해서 결국 밀어붙인다면 이건 원칙일 리도 없고 그저 제주도 표를 잃으면 안되니까라는 비정상의 추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러고도 박정희 대통령의 딸임네 한다면 욕을 영원히 하게 될 것이다. 이래도 이 나라가 온전하다면 박근혜 때문이 절대 아니고 우리나라가 시대를 잘 타고 애국영령들과 신의 가호를 받기 때문일 것이다. 51.6%도 박근혜가 얻은 것인가. 신의 묘수지...
표에 유리해서 밀어붙였는지 알 수 없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속았다고 대노해서 2008년 총선 전에 친박연대를 용인한 적이 있다. 그때는 세력이 없으면 한나라당을 장악한 이재오 세력에 의해 도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그때는 여론이고 뭐고 표고 뭐고 평소의 박근혜 답지 않게 속았다며 밀어붙여 오늘날의 박근혜 대통령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니까 표와 간사한 여론에 의존하지 않고 이승만 처럼 박정희처럼 전두환처럼 밀어붙이면 다수 국민들은 이 나라의 정상화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룰 것 다 이루고 투쟁을 싫어하는 대통령은 애국자들을 엿먹이며 종북 역사를 용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역사문제에 기대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자학이 될 것이다. 그래서 역사문제는 보수우익 애국자들이 스스로 챙겨야 한다. 어차피 고생길 언제 박근혜가 도와줬다고 박근혜 박근혜 하리
위장 보수 좌익들이 의도적으로 내뱉는 소리가 있다. 외국에 나가서 수출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진짜 애국자라며 애국활동을 하는 보수우익을 업신여기는 레토릭이다. 그들 말대로 하면 배불러터지기는 하는데 김정은에 먹히는 것이다. 박근혜가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를 할 때 모이지도 말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오늘도 인도에 가서 물건너 갈뻔한 제철소 수주에 큰 역할을 하는 등의 일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돌아올 것이다. 돌아오기 전에 이미 외교부는 빨갱이 역사 교과서들에 추파를 던져 역사에 압력을 넣지 않을 것이니 애국세력이 손놓으면 교학사 교과서는 도태된다. 4.3 빨갱이 반란도 추모하고 5.18도 추모한다면 좌파 5기 아닌가? 사실상 안보는 국방 열세 속에 미국이 지켜주는데 박근혜의 본색은 뭘까? 환한 웃음으로 인도 교포 어린이들을 반겨주는 미소? 애국세력에게는 매몰찬 이중성,,
대한민국은 참 복도 많다. 김대중 노무현과 별로 차이가 없는 사람이 되어도 잘 지켜지는 대한민국
그래서 대한민국은 절대로 적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박근혜가 물러나도 애국세력은 대한민국을 또 지킬 것이고.... 박근혜는 또 이명박처럼 유유자적 할 것이고,,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그래서 대한민국은 절대로 적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글쎄요... 이런 식으로 나가면 적화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요. 국민은 안 그렇다 하더라도 박근혜 주변의 정치인, 국회의원들이 박근혜와 같이 행동하게 될텐데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맞습니다. 남베트남의 국력이 월맹보다 약해서 적화된 게 아니지요. 지도층의 무능과 배신 때문에 망한 것이고 한국도 이대로 가면 그리 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적화 안됩니다는 뺄까요? ^ ^ 바람으로 이해해 주세요.
젊은 보수들이 우리 할배들 하고 빨리 세를 불려야 하리라는 절박감이 듭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저는 표 때문이라기 보다는 통일때문이라고 봅니다. 표 때문이라면 안정희구세력인 보수의 비위를 맞추면 표를 더 확실하게 많이 얻을 수 있을텐데.... 꼭 그렇게 행동하고 있지는 안잖아요... 초대 통일 대통령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봅니다. 보수 보다 좌익이 통일로 가는 길에 기름칠을 해 주잖아요.... 좌도 좋고 우도 좋다면 박근혜 팔은 기왕이면 좌로 꺾이는 팔이예요.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초대 통일 대통령이 된들 그건 곧 먹히는 것이잖아요. 통일대통령을 꿈꾼다면 또라이겠지요.
통일대통령 되면 자기 명예지 우리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북한이 내부분열하는 바람에 빼도박도 못하는 정보가 들어오면 박근혜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당연히 초대 통일 대통령은 허수아비가 되게끔 되어 있지요.... 명예직이고... 그 아래 국무총리가 실권을 쥐고 좌지우지 하겠지요... 평화 통일을 한 마당에 권력을 나눠가지자니 그 아래 실권을 김정은이 가질 수가 있겠죠...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노벨상은 김대중이가 먹고 돈은 김정일이가 챙기고.... 초대 대통령은 박근혜가 먹고 실권은 김정은이가 챙기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박근혜는 보수를 위하는 척하면서 자연스럽게 좌익에게 보수를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보수를 위하는 척 하는 것 중에 이쁜 김경재를 요직에 발탁 안하는 것도 있지요. 한광옥도 대통합 감투에 그치게 하고요. 직접 누가봐도 진짜 보수 인사를 발탁하지 않지요.
윤창중도 민감한 부분은 건드리지 않았지요. 5.18,
아마 윤창중이 있었어도 4.3은 추모일로 갔을 것입니다. 윤창중이 사표를 내고 그만둘까 죽쳤을까는 모르겠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기어다니는 자기 아들(보수)의 고추를 자랑한답시고 번쩍 치켜들면서 '우리 아들 고추 예쁘지요...?' 하는 사이에 개(좌익)가 고추를 물어 뜯는 식입니다. 때로는 가만 놔두면 좋을 일을 저런식으로 좌익들에게 공격의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대통령 부임 1년이 지난 지금 우린 이제 알건 다 압니다. 신뢰프로세스, 원칙, 법치, 창조경제가 무엇인지를.... 이제 박근혜의 상식이 하나 남았는데....말은 안 하겠지만 안 봐도 빤하지요... 그 상식이 어딜 가겠어요. 선배 따라 가겠지....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설국열차 광고를 보면 창조경제와 함께 한다? 뭐 어쩌구 합니다
계급투쟁을 암시한 빨갱이 영화 봉준호의 사상도 그렇고 cj가 창조경제만 넣으면
공산주의도 무사통과랍니다. 3D프린터로 미국은 차량까지 만든답니다. 한국기업은 그걸로 미국의
관련회사와 제휴했답시고 주가조작부터 할 생각합니다. 미국은 80년대부터 했다는데
중국은 쫓아오고 앞으로 뭘로 먹고 살려나.
두루뭉수리가 창조경제 아닐까요? 창조경제는 이런 것이니 이렇게 저렇게 지시하고 확인해도 따라갈까 말까 할 것인데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창조경제는 김대중의 신지식인 경제 카피한거예요....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잔머리 굴려 요행수 바라기.... 김대중이 뽑은 신지식인 1호 심형래가 이미 쪽박을 찼잖아요. 달콤한 당의정을 입히는 격이지요.
rndpffldi님의 댓글
rndpffldi 작성일박근혜는 당선전이나 당선후에도 늘 법과 원칙을 앞세웠다. 하지만 빨갱이 문제 꺼낸 일이 없다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비탈로즈님 mdpffidi 님 , 많은 애국자님들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