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쓰기 급수 보다는 중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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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싱즈 작성일14-01-11 20:58 조회2,40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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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장래에 역행하려는 직업을 가진 종자들이 들끓는 와중에
나라 사랑하는 분들이 참여하는 신선한 사이트라 가끔 들어옵니다
아래 존경하는분들의 글 내용에 이참에 평소 생각을 올려봅니다
생각이 다른것이지 틀린것은 아니라 보면서요 ㅎ
지난해부터 한글날이 부활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우리 한국의 문화가 찬란하다 하지만 여타외국에 비해 어떨까요
물질 문화는 아닐지라도 한글이상 으뜸 가는 자랑거리인 우리나라의 보배를 무엇으로 할까요
우리나라가 한글이 있었기에 후 후진국에서
몇십년만에 세계 10대국에 든것도 한글 득이라 보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의견들 특히 언어 부분에서 한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 공감합니다
문자와 언어는 표현 도구로 발전과 더불어 이 세상을 지배해 왔을 겁니다
중국외 여타 동남아 일본등 한문권의 문화영역에 서양에서도 한문을 배우는 이도 있을것이고
그 오묘함에 찬사를 보내기도 할것이지만
문화는 발전합니다
이 세대는 한문 한글의 갈등이 필연적일 것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미루어 보지 않아도 한자가 가진 진미는 도퇴 될 것이라 봅니다
그들도 번체자에서 간체자로
아무른 형상과 관계없는 표시로 글이라고 만들어 소리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제 한문자도 앞으로는 그 뜻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의 글자로 보다
표의 문자에서 표음문자 정도로 될 공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그들이 버리는 글을 우리들이 숭상?하는것 어떻게 생각되십니까
제대로 된 의미의 글자로 보다 초서 행서체를
원래는 어떤 글자로 된것이 었다 까지 알아야 할 것 입니까
모르는 것 보다 아는것이 훨씬 이해와 소득과 여타 삶에 도움 되는 것
그래서 아는것이 힘이다 라고 하겠지요
중국도 이제 달나라 가는 과학의 발전도 가져 왔지만
한문에서 온것은 아니라 봅니다
인문학적 면에서 고전을 알고 사람 행세를 하겠금 하는것은 한문 한자란 부분에서보다
중국의 역사가 길고 그 영향을 많이 받아 우리들이 많이 배운것으로
서양역사를 그만큼 같이 병행해 보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요
각나라 말에는 사전이 있지요 영어도 모르면 사전을 찾고
우리말도 학생시절 모르면 사전을 가지고 놀다 싶히 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감투거리란 말도 그때 안 것이지요만 ㅎ
한문에 전달하는 말에 깊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그 전달을 다 받아야 할 필요는 현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최현배의 말본을 배우면서 아직도 수 란 글자는 안옹근 이름씨 라고 지금도 알고 있지
다른 품사가 생각나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모릅니다만
한문으로 된 고전을 읽고 잘 알려면 학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름의 영어에 혈안이 되어 있는 시대에 말입니다
영어 문화권도 라틴어와 희랍어등 어원을 찾아 익히기도 하겠지요
학자들이 쉽게 알려 주는것 필요한 부분은 알아야 겠지요
학자들은 더 깊이 해야하고 그를 알기 쉽게 해주어야 할 의무가 있을 겁니다
요즘 학생들에게 제대로 가르치게 한다면
한문 즉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고교에서도 한문만 가르치는지 모르지만 그시간에 중국어를 해야 할것입니다
중국어를 하게되면 말과 문화에 간체자든 번체자든 고전을 익히는 첩경일 것이니까요
한자 수천자를 안들 중국어 한문을 모르면 그 많은 한자 안다 해서 구슬밖에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란 말이 생각납니다
한자만을 알기 보다 중국어를 병행하면 한자가 같이 따라 올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언어 단어 자체가 중국과 땔래야 땔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이제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사람들도 병풍의 글을 제대로 읽고 해석해 주는 사람 흔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렇게 식자들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한 단어를 가지고 이것이 한자로 무슨자고 이것은 하고 이중 삼중으로 익히게 하느니
한글 사전에 나타난 그대로 익혀 서로 상통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 글에서도 모든 명사 이름씨는 전부가 한문자로 표기되는 단어 이지만
이제 한글로 된 그대로 익힌 의미를 알아야 할때 아닐까요
그래서 한글을 더 발전시키고 제대로 된 사전을 가지고 학생때 익히게 해야겠지요
중국도 이제 영어권의 글자 만든다고 야단이지요
한자의 위上 아래下를 조합시켜 카드 카 로 읽고 card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그것이 소리글로 말입니다
두서없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혹 공감하시는 분 글 주신다면 제가 힘을 얻겠습니다 ㅎ
이 나라의 앞날을 위해 건강들 하십시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표싱즈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漢文과 韓글의 비교 논점에서 그 근원에 대하여 여러 說이 많으나 이에 대하여 제대로 된 역사적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점 참으로 難解합니다.
그 이유는 韓글을 가벼히 보았던 조선시대의 정치적 배경과 대한제국의 한일 합병으로 인한 國語 말살, 준비없는 독립등 역사 과정에서 접근을 하여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한글학자들의 訓民正音을 풀이글 정도로 이해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文字의 起原에 대한 역사성이 배제되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적 배경은 대륙을 배제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또한 文字의 發原地에 대한 역사적 사실 접근이 병행되었어야 하지 않았는가 하는 아쉬움도 해봅니다.
中國語와 漢文과는 차이가 音에 있어서 相異한 差異를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漢文과 中國語를 同一하다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漢文의 音은 우리가 더 正確하다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漢字의 發原은 民族的으로 韓民族으로 歸結하여보고 韓글은 漢字의 表音字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와 中國과의 差異는 우리는 말을 잃었으며 중국은 언어를 통제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제강점기에서 우리말을 말살 시켰던 것과 같다 하여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정립하기 위하여는 많은 공부를 하였습니다만은 그것은 그냥 글 읽지 않았나 하는 자괴감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표싱즈님의 글을 읽으며 평소 생각하고 있던 짧은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